NPD의 게임 분석가인 매트 피스카텔라는 PC 게임 시장에 에픽 게임스 스토어가 출시된 후에 모든 PC 플랫폼에서 전체적으로 소비자의 컨텐츠 소비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에픽 게임스 스토어, 스팀 등 여러 플랫폼이라는 개념은 게이머들에게 시장간 혁신과 경쟁을 촉진한다고 납득시켰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는 이런 것이 그저 일부 소비자들을 멀어지게 만들 뿐이라는 걸 나타내는 걸 수도 있습니다.
NPD, ESA의 보고서를 인용하면 2019년은 2018년보다 컨텐츠 지출이 2% 더 늘었지만 PC는 지출이 감소했습니다.
"2019년 거대한 PC 유통 플랫폼 전쟁은 소비자의 PC 컨텐츠 지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2019년에는 소비자 경험과 선택의 향상, 혼란을 최소화해야하는 우선 사항이 경시되었고, 소비자의 전체적인 PC 컨텐츠 지출 하락에 기여했습니다."
열성적인 PC 게임 커뮤니티는 에픽 게임스 스토어가 PC 게임 시장에 들어오는 것에 크게 반발했습니다.
세대를 지나며 크게 성장한 커뮤니티는 스팀의 쉽고 통일된 성질에서 많은 추진력을 얻었습니다.
PC 시장에는 그린맨게이밍, GOG 갤럭시 같은 다른 플랫폼도 있었지만 스팀은 콘솔과 비슷하게 무엇이든지 있는 것이었습니다.
에픽 게임스 스토어는 에픽 독점으로 게임을 내려는 개발사와 유통사에게 더 높은 수익률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습니다.
혜택은 대부분 개발사와 유통사에게 전달되었고, 에픽 게임스 설립자는 시장을 다변화하고 밸브의 정책에 대한 경쟁을 만들어 소비를 촉진하고 더 나은 유통 플랫폼을 만든다고 주장했지요.
NPD의 보고서는 전반적인 정책과 그에 따른 반응이 시원치 않았다는 최초의 실제 반향입니다.
내 생각엔 기간독점때문에 존버타는것도 한몫할듯
플랫폼은 경쟁이 심화될수록 파편화되고 소비자입장에서 불편해짐. 반론을 든다면 독점의 폐해일텐데.. 스팀이 플랫폼운영이라는 측면에서 게을렀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음. 사실상 pc게임시장을 독점하게 된 이후로도
???: "에픽스토어는 업계를 더 좋게 만들고있는데 게이머들은 그것을 못본다." (실제로 한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PD의 보고서는 전반적인 정책과 그에 따른 반응이 시원치 않았다는 최초의 실제 반향입니다. 스팀의 기반을 나눠서 경쟁을 만드는 대신, 일부 사람들은 콘솔에서 게임을 사거나 게임에 쓸 돈을 완전히 줄여 PC 시장에서 물러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들이 무슨 메시아마냥 등장했지만 걸과적으로는 시장만 조졌네 ㅈ픽 새기들 ㅉㅉ
간단요약 : 에픽독점으로 인하여 일부 PC유저가 PC를 버리고 콘솔로 감
애초에 스팀은 독점이 아니지 왜냐고? 스팀이 개같이 굴면 게이머들은 플스나 엑박으로 빠지면 되니까
쾌변엔차전자피
게이밍pc 하나 맞추는거 보다 콘솔 둘중하나 맞추는게 더 가성비적으로 싼데 스팀이 개같이 굴면 당연히 콘솔로 떠나지 누가 pc게임함?
쾌변엔차전자피
pc가 일정수준이 되야지 pc게임을 하지 컴퓨터야 다 집에있지 그 컴퓨터로 게임을 할수있는가 없는가가 중요한거고 대기업 pc로 게임이야 할수있겠지 근데 그거 살돈으로 콘솔을 사면 독점작도 가능하다
쾌변엔차전자피
그리고 애초에 전세계적으로 콘솔게이머 숫자가 더 많은데 pc에서 가장큰 스팀이 거지같이 굴면 누가 pc게임을 하냐 이말이야 그래서 스팀이 콘솔을 자기들 경쟁상대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지 에픽이 나오기도 전에 스팀은 경쟁을 하고있었다고
쾌변엔차전자피
에픽에서 공짜겜만 받으셔서 공짜부터 따지고 보시나봄
자기 돈없는 거지라고 지껄이네 ㅋㅋ
???? 거지들이 콘솔게임하나? pc유저보다 콘솔유저들이 훨씬 더 많고 시장도 큰데 전부 거지들이라 콘솔하나?
독점작은 콘솔만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PC내에 있는 플랫폼을 말하면되는건데 왜 주제가 콘솔로 억지로 끌고 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PC하던 사람이 플스나 엑박을 왜사죠? 그거 살돈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말지... 무조건 경쟁하는게 낫습니다... 독점보단
저요 부품너무비싸요 고사양으로 마출려면 그냥 프레임뽕 그래픽뽕 버리고 겜하니다.. 물론독점보단 경쟁
중고 게이밍 pc로 맞추면 되지...
중고 게이밍 pc 맞추면 50만원이면 됨..ㅇ
NPD의 보고서는 전반적인 정책과 그에 따른 반응이 시원치 않았다는 최초의 실제 반향입니다. 스팀의 기반을 나눠서 경쟁을 만드는 대신, 일부 사람들은 콘솔에서 게임을 사거나 게임에 쓸 돈을 완전히 줄여 PC 시장에서 물러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들이 무슨 메시아마냥 등장했지만 걸과적으로는 시장만 조졌네 ㅈ픽 새기들 ㅉㅉ
ㅈ픽에서는 그대신 자사 잠재 구매 회원들을 늘렸으니 결과적으로는 이득이라고 볼지도
간단요약 : 에픽독점으로 인하여 일부 PC유저가 PC를 버리고 콘솔로 감
확실히 저도 스팀이나 오리진이나 GOG등등 다른 플랫폼으로 나왔다면 한번 사볼까? 하는 게임들이 다 ㅈ픽 독점작으로 매수되서 구입할 생각이 쏙 들어가 최근 풀프라이스 내고 게임 사본지 오래 되었네요.
HellraZoR7
AAA작만 나와야 견인되는 시장이라면 그것도 문제죠. 그럼 말로는 다양한 게임 생태계를 원한다며 인디스튜디오까지 끌고가 독점하려던 에픽은 ↗도 한게 없는게 되는데요?
내 생각엔 기간독점때문에 존버타는것도 한몫할듯
보더랜드3 존버충 나포함 꽤될꺼임
나도 원래부터 최고의 거치콘솔은 pc라는 주의였는데 pc플랫폼 경쟁이 심화되서 라이브러리 파편화되공 글카 가격이 넘넘 비싸지니 최근 세대에 일부러 업글 타이밍 거르고 플5 기다리게됨... 이참에 거치형 콘솔입문해버릴려구용 스위치 가지고놀다보니 꽤 괜찮아서 닌텐도 휴대기+소니 거치기 조합으로 갈아타야겠음
???: "에픽스토어는 업계를 더 좋게 만들고있는데 게이머들은 그것을 못본다." (실제로 한 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팀에 내놓을 게임을 에픽독점으로 내놨는데 게이머가 그걸 안 사. 그럼 전체매출이 줄어드는거
zjcix
플랫폼은 경쟁이 심화될수록 파편화되고 소비자입장에서 불편해짐. 반론을 든다면 독점의 폐해일텐데.. 스팀이 플랫폼운영이라는 측면에서 게을렀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음. 사실상 pc게임시장을 독점하게 된 이후로도
근데 세일 폭이 좀 줄어든 느낌이 있긴 함
세일 폭 줄어든건 2시간 환불규정 생긴뒤로 팍 줄어듬
HellraZoR7
내가 편의 안봐주는놈들 싫어하겠다는데 어쩔
에픽에게 기대한건 스팀과 경쟁을 통해서 개발자들에게도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소비자는 수수료가 낮아진 만큼 금전적인 혜택을 보게될거란 기대였는데 현실은 준비된 안된 런쳐에 안그래도 작아지는 PC 게임시장을 돈으로 쳐바른 기간 독점 정책으로 혼란만 가중시키고 정작 게임의 가격은 그대로 였다는게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수수료 인하로 소비자가 느끼는 가격적인 혜택은 전혀 없고 경쟁을 통해 스팀이 긴장이라도 했으면 모를까 스팀도 과거와 달라진 모습 안보이고 플렛폼 파편화로 소비자만 골치 아파짐.
https://www.youtube.com/watch?v=IfaC8DXPSJ4 여기서 스팀 일하고 있다네요.
밸브는 채팅 기능 강화하고 스팀 런처 UI 개편하고 하프라이프 신작 준비하는 등 계속해서 일하고 있는데요. 에픽 비판하는 척 하시면서 교묘하게 멀쩡한 플랫폼 홀더에 대해 유언비어 유포하시네요. 대단합니다.
스팀은 열심히 했던거같은데ㅋㅋ 작년에 스팀 신기능으로 추가된 리모트 투게더였나 그걸로 로컬 멀티게임도 친구들이랑 플레이 하고 재밌었음
에픽스토어는 가끔 스팀 라이브러리에 없는 무료겜 뜨면 받을려고 들어가는데, 킬때마다 느끼는건 진짜 구매의욕이 단 1%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플랫폼 수준이 개 구리다는거.... 기능이라곤 거의 없으면서 느리기만 더럽게 느리고.. 라이브러리 늘리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도 안들더군요. 독점작 중에 조금이라도 땡기는게 없어서 다행인듯...
그래도 세금도 안내는 ㅈ스팀보다 낫다 니들이 아무리 짖어도 스팀은 곧 따라잡힘
반대로 니가 아무리 짖어대도 에픽이 소비자 입장에서 더 ㅈ같은건 사실이고
파이가 작아지면서 앞선다면 별로 좋아보이진 않는데. 아니면 스팀을 찍어누르는게 더 중요한 목표인가
그동안 스팀이 독재체제 운영하면서 pc게임계가 많이 썩긴 했지 인텔엔 암드가 있듯이 한번 갈아 엎어야 하긴 함
스팀 세금 안내는건 좀 문제지 뭐 디지털세 얘기나오면서 내야할것같은 상황이 될 것 같기는하지만서도
어느부분이 어떻게 썩었는지 설명 좀....
에픽빠들이 이빨빠지도록 주장했던게 경쟁(지들이 그렇게 부르니까 뭐...)을 통한 PC플렛폼 시장발전인데 어째 그 결과물은 영...
기간독점도 그렇고 시스템 버그 최적화 결제 방식도 커뮤니티도 개판인데 살리가 있나 스팀을 사지
갓픽스토어 무료게임들 잘 받고 할인도 쏠쏠하게 해줘서 잘 구매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아래 스팀 배분률 글에는 낙수효과로 유저가 이득보니 어쩌니 하던사람 있더니 낙수효과는 커녕 파이가 줄었네
HellraZoR7
며칠 지난 글까지 와서 댓글남기는거 보니 에픽이 대단하긴 하네
아 맞다 에픽 공짜겜받아야지
독점을 거는데 게임을 할려고 해도 할수가 없지
궁금한게 pc지출이 감소한 사실과 에픽스토어의 출시가 어떻게 인과관계를 갖는다고 알 수 있는거죠?
출처 트윗 보니 스토어 종류가 많아져서 소비자가 혼란을 느낀다 & 사용자 경험이 뒷전이라 지출을 꺼린다가 주된 요지같습니다. 따로 근거를 내세우진 않았고 '콘솔 디지털은 매출이 상승한 반면 콘솔 패키지 및 PC 디지털 시장은 매출이 감소했다'는 현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 주장이 다소 헛점이 있어 보이는게 NPD는 마소와 EA의 세일즈 데이터는 제공받지 못해서 올 하반기 PC에서 성공을 거둔 헤일로와 스타워즈는 데이터에 반영이 안 되었을 것이고, 콘솔은 디지털 전환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 피씨 디지털 매출이 줄고 콘솔 디지털이 느는 것도 비수기에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 (실제로 콘솔 패키지 매출이 함께 감소했고.)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에픽 스토어도 그 중 하나일 수 있고) 디지털 플랫폼 전쟁 때문에 줄었다고 딱 찝어 말하기에는 근거가 불충분해 보입니다. 올해는 사펑이나 둠처럼 피씨 매출 비중이 높은 대작 게임이 나와서 역대급 경제 침체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는한 피씨 디지털 시장이 전년에 비해 눈에 띄게 성장할텐데 그때는 에픽 스토어나 에픽이 불지핀 스토어 전쟁 덕분에 피씨 게임시장이 성장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지. 외국 커뮤니티에서는 에픽의 무료 게임 배포로 할 게임이 충분히 많아져 돈 없는 게이머가 지출을 꺼릴 가능성 & 게임패스와 F2P 게임 강세로 게이머들이 (NPD가 집계하는) 유료 디지털 게임 구매에 돈을 많이 쓰지 않고 구독 서비스 및 무료 플레이로 한해를 보냈다는 분석을 했는데 이거는 그나마 타당성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올해 북미 PC 시장에서 잘나간 F2P 게임이 에이펙스하고 포트나이트니 에픽도 나름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겠죠.
딴것보다 에픽독점 게임이 진짜 명작은 많은데, 플랫폼 여러개 깔기도 무겁고, 요새 스팀도 빅픽쳐 모드하면 무거운데, 에픽까지하면 더 무거워서 2개 동시에 하기 힘듬 거기에 더해서 에픽은 커뮤니티가 활성화가 전혀 안되 있어서, 스팀마냥 포럼 유저들끼리 대화도 안됨. 에픽 무료게임 받자고 몇번 해봤는데 차라리 그냥 사면 샀지, 2개는 못돌리겠어서 에픽은 걍 탈퇴했음. 보더랜드 3도 에픽 독점이라 아 너무 하고 싶었는데 포기함. 거기에 괜히 게임 연결 플랫폼 2개 켜봤자 중구난방헷갈리기만 하고.
당장 어느 게임은 에픽런쳐에 있고, 어느 게임은 스팀 런쳐에 있고, 이거 헷갈려서...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면 쓰는거고 아니면 안쓰는거고 에픽 말마따라 지들 존재가 무조건 소비자에게 이득은 아닌지라..
그런 당신에게 gog galaxy-!
어차피 유플레이, 락스타 이런 제작사 런쳐는 여러개 깔아야되지 않나요? 스팀에서 한두개 더 까는게 어렵지 막상 설치해보면 별거 아닌듯
그건 스팀에서 켜서 바로 연결되는거라 평소에는 꺼두다가 하면되는데 에픽런쳐는 그런게 아니라서..유플도 그때문에 욕먹었죠..거기에 다른 런쳐에 비해서 좀 더 무거운게 있어요.
저 pc가 유료pc게임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에픽스토어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부분유료화 게임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가 있고. 에픽스토어는 성공했다고 말하고 있으니 에픽스토어의 독점작이나 마케팅등을 통해서 포나에 사람이 더 유입되고 거기에 돈을 썼다면 당연히 그만큼 유료 pc게임을 구입하는 사람이 줄어들겠죠. 그리고 여러가지 조사에는 부분유료화 게임과 구입할때 유료인 pc게임시장을 나누어서 보니까요.
과해석 같은데.. 게임 생활에서 에픽 때문에 사려던 게임 안 산게 실제로 몇개나 있나 생각하면 그정도 영향을 줬나 의문만 남네
에픽 기간 독점 지나서 스팀에 출시한 게임도 안산 사람들 많을거고, 에픽에서 무료로 뿌려서 돈 안쓰고 그냥 공짜로 받고 끝난 사람들도 많죠.
HellraZoR7
에픽이 세상의 중심인줄 아네
?? 에픽 스토어 때문에 모든 PC플랫폼 컨텐츠 지출이 줄었다?? 에픽스토어 때문이라는 근거가 어디에 적혀있나요?
↗리웹 새끼들은 답정너라 아무튼 그런거라고 말해야 추천받음 ㅋㅋㅋㅋㅋ 솔까 에픽 런처 깔기 싫어서 pc컨텐츠 매출이 줄어든다는게 말이됨? ㅋㅋㅋㅋㅋㅋ 그냥 대작도 안나오고 모바일에 먹혀서 줄어든게 더 클것 같은데 ㅋㅋㅋ
플랫폼 많아져봤자 불편하기만하지
무료 게임 70여개 풀었는데 개꿀임 최근엔 선더드라는 플랫포머 액션게임 풀었는데 씹개꿀잼이였다
넷플릭스로 디즈니나 다른 회사들이 계약해서 틀다가 자사 플랫폼 만들어서 서비스 하겠다고파편화 되는거랑 다를게 없는 소비자만 불편해지는것
타르타리
플스를 사야하는것도 아니고 PC로 가능한데 안사는건 본인 욕심인데
에픽 스토어가 생겨서 PC매출이 줄어든다는건 너무 비약이 심한 것 같네요. 저도 스팀에서 구매 많이 했고 잘 이용하고 있는 중이지만 여전히 GOG나 에픽 스토어 같은 경쟁자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자가 있어야 하는건 맞는데 타이틀 독점을 해버리니 애초에 경쟁이 안 이루어지는게 문제잖아
HellraZoR7
당장 닌텐도가 슈퍼마리오 젤다 포켓몬 동숲등 독점작덕에 팔린다 소리 듣는데 뭔ㅋㅋ
스팀,에픽 둘다 같이 팔아야 경쟁이지 기간독점으로 팔면서 용팔이들이랑 다를게 뭐야?!
기간독점이 해를 끼쳤다는건 동의 하지만, 새로운 스토어의 출현이 시장 전체의 소비력을 감소시켰다? 흠...
타이틀 독점을 해서 감소 시켰다
몇몇 굵직한 AAA 타이틀을 얘네가 독점 해버려서 사려던 사람들 많이 줄어든게 한 몫 하는듯
에픽의 전략은 게임계에 긍정적 효과를 줄지는 개인적으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에픽이 구매해서 공짜로 뿌리게 되면 유저들은 에픽에 굳이 돈을 안써도 되고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좋죠. 유저는 엄청나게 늘어나겠지만 그렇게 세이브한 돈은 다른 곳에 쓰겠죠. 게다가 게임사가 고정판매가 보장되어 개발비 보전이 되는데 과연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의사가 있을까?가 중요하죠. 이미 우리나라에서 이런 전례가 없었던것도 아니고, 안정적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할 수 있으니 대중적인 창작물을 그리기보다 그저 스케쥴에 따라 마감하기에 급급해서 평가가 나빠서 계약해지 당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에픽도 언제까지 호구짓은 안하겠죠. 정신못차리는 게임사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만들어서 스팀에 내놨다면 판매량도 안나오는걸 에픽에서 일정금액을 주니 안일해지고 더욱 게임성은 떨어지는 게임을 양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그런 에픽을 노리고 겉모습만 화려한 게임을 만들어 내는 게임도 있을 수 있고요. 중요한건 에픽은 그냥 팔릴만한 게임을 사서 뿌리면서 유저 모으면 그배의 이득을 얻을 수 있기에 에픽은 손해볼 일은 없습니다. 게임 업계가 안좋아져도 자기들 게임만 잘 팔리면 문제없고, 언리얼 엔진도 잘 팔린 게임이 쓰면 그만큼 알아서 돈 들어오고, 언리얼 엔진이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나 기타 산업에서도 사용될 수 있기 에픽은 밥굶을 일은 없죠. 그런데 경쟁력을 잃어버린 게임사는 에픽이 내버리면 그냥 망할 수도 있는거죠. 뭐 다른 기업에서 싼값에 IP 구매하거나, 스튜디오를 구매할 수도 있겠지만, 그럴 가치가 없는 개발사는 망하는거죠. 공정한 경쟁이 사라지고 건전한 유통구조에서 이뤄지는 판매자-소비자 간의 정상적인 역할 관계가 무너지게 만드는게 게임업계에 악영향을 주는거죠.
전 에픽게임 나쁘다고 안봅니다 , 다만 불만이라면 오프라인 모드가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경쟁이있으면 좋긴하지만 개인적으로 에픽 언행과 행보들이 맘에안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