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가 오버워치 출시 4주년을 기념, 국내 팬들을 위해 특별 기획한 ‘오버워치 감사제 2020 스페셜 매치업’ 이벤트가 약 26만 최고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추억을 완벽히 소환시키고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31일(일) 오후 5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생중계된 ‘오버워치 감사제 2020 스페셜 매치업’은 오버워치 e스포츠 선수는 물론, 중계진 및 팬들이 합작한 축제 그 자체였다. 선수 및 팬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 기가 아레나에서 무관중 방식으로 치렀지만, 행사는 온라인 언택트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많은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에서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TV 및 여러 오버워치 스트리머 채널 등을 통해 약 17만 5천, 그리고 북미, 중국 등 해외에서 약 8만 3천 등 합산 약 26만 최고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수많은 이들이 이 행사를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또한 이벤트 시작과 함께 주요 포털사이트 및 각종 커뮤니티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그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팬들은 채팅창에서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저마다의 즐거운 추억 여행을 즐겼고 응원 팀은 물론, 상대 팀 선수가 선보이는 화려하고 멋진 플레이에는 찬사와 놀라움을 담은 각종 반응이 쏟아졌다.
한국 팬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인 만큼, 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양방향 소통에도 힘썼다. 이벤트를 앞두고 온라인 선창을 위한 채널 개설 및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치어플 응원단을 모집했다. 양 팀 팬들은 매 세트가 시작할 때마다 응원 구호를 선창하며 승리를 기원했으며, 중간중간 방송에 잡힌 팬들의 치어풀(Cheer Placard)은 언택트 e스포츠 응원 문화가 나아갈 길을 보여줬다.
경기 운영 방식도 호평을 받았다. 시합 전 상대 팀이 선택 불가능한 영웅을 각각 정하고(밴픽), 세트별 전술 방향성에 따라 본인 팀의 금지 영웅을 하나씩 해제(언밴픽)하는 ‘영웅 금지 드래프트’는 치열한 지략 싸움과 각종 변수를 유도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오버워치 APEX 시절을 재현한 무대 구성과 승자가 패자 부스를 방문해 상호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은 스포츠 정신은 물론, 그 시절 추억을 완벽히 소환했다. 여기에 정소림 캐스터와 김정민, '용봉탕' 황규형 해설 등 중계진의 조합도 눈부셨다.
한편, 약 3년 만의 리턴 매치로 화제를 모은 러너웨이 1기와 (구)루나틱 하이간 ‘APEX 스페셜 매치’는 러너웨이의 복수로 막을 내렸다. 당시 결승전을 연상시킬 정도로 매 세트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무승부 포함 6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러너웨이가 승리를 거뒀다. 시합이 종료된 후에는 양 팀 선수단 모두 승패를 떠나 오버워치로 펼쳐진 축제를 즐기는 성숙된 모습도 보였다. 이에 앞서 펼쳐진 ‘오버워치 퓨쳐스 매치’에서는 팀 토비(주장 ‘Tobi’ 양진모)가 팀 슬라임(‘Slime’ 김성준)을 2:0으로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리그 첫날 13만명.... 리그가 잘못함
리그를 바꾼다고 뭘 어떻게 해도 애초에 미국위주 방송이라 OGN 감성 못이끌어냄 팬들이 원하는 모습이 나오려면 그냥 OGN한테 리그 맡겨야함
오버워치 리그가 제발 보고 좀 배웠으면 하는 점 1. 옵저빙(현재 옵저버가 바꼈다고 해도 여전히 불만족) 2. 중계퀄리티(중요한 순간에 리플레이 내보내거나 뜬금없는 화면전환 좀 하지마) 3. 밴시스템방식(전체 적용이 아닌 상대 팀별로 밴하는 방식과 2셋트 종료후 벤 하나 풀 수 있는게 좋았음)
알고보니 사람새.끼들이 아니였고
ㅋㅋ 사람이면 반성을 하겠지 리그 옵저버팀아
리그 첫날 13만명.... 리그가 잘못함
오버워치 리그가 제발 보고 좀 배웠으면 하는 점 1. 옵저빙(현재 옵저버가 바꼈다고 해도 여전히 불만족) 2. 중계퀄리티(중요한 순간에 리플레이 내보내거나 뜬금없는 화면전환 좀 하지마) 3. 밴시스템방식(전체 적용이 아닌 상대 팀별로 밴하는 방식과 2셋트 종료후 벤 하나 풀 수 있는게 좋았음)
루리웹-2850609326
리그를 바꾼다고 뭘 어떻게 해도 애초에 미국위주 방송이라 OGN 감성 못이끌어냄 팬들이 원하는 모습이 나오려면 그냥 OGN한테 리그 맡겨야함
ㅋㅋ 사람이면 반성을 하겠지 리그 옵저버팀아
겜더쿠
알고보니 사람새.끼들이 아니였고
요즘 리그 옵저버도 많이 나아졌음 근데 오지엔 방송 짬밥만 20년 가까이되는곳이라 세계 어떤 방송사도 못따라잡는거고
리그나 게임이나 운영을 왜케못하냐 ogn이랑 협업이나 했으면좋겠네
블죶특이라 어쩔수없음 똥고집하나는 엄청세서..
옵치리그 2만명 볼때도 있던데... 블자 ㅁㅊㄴ들
1만대도 있었음
이게 이벤트 매치였으니까 저정도 뽑아낸거지 정규대회 시작하면 바로 만따리되버림 러너웨이 루나틱 없는 리그를 보면 얼마나 보겠음
지금 옵치 인기도 죽어가는 와중에
저도 이 의견에 동의 당시에는 게임 자체가 롤도 넘어설만큼 인기가 어마어마 했는데.. 지금은 반에 반도 안되니;
근데 아직도 팬들은 추억에서 못빠져나오고 ogn 에서하면 다시 흥할줄 알고 있음..
저도 그런 생각으로 별 기대없이 보기는 했는데 막상 보면서 느껴지는 부분도 좀 있었음. 우리가 Lck내의 한국인들을 보는 눈이랑 Lpl의 한국인들을 보는 눈이 다르듯이 이번 이벤트 매치도 각자의 캐릭터가 살아있다보니 해설들도 드립 터지고 보는 사람들도 즐겁고... 자국 내에서 리그를 운영하면 확실히 느낌이 다를거 같다는 느낌이 듬.
ogn은 탱딜 궁쓸때마다 겁나 잘보여주는데 리그는 왜케 구리지 거기에 리플레이틀어주는것도 차이가 겁나 심하고
리그 옵저빙이 얼마나 쓰레긴지 알겠더군요. 시청자수도 시청자순데 이게 더 크게 다가오는 부분입니다.
옵저버팀 궁각 개잘봄 ㅋㅋㅋ 궁 쓸거 같은 선수 귀신같이 찍어내고 1인칭과 전체화면을 타이밍 좋게 오가면서 한타 할 때 상황이 한 눈에 잘 들어옴.
이 두 클립만봐도 OGN 옵저버팀이 얼마나 게임을 잘 이해하고 옵저빙 하는지 잘 보여줌 ㅋㅋ https://clips.twitch.tv/CovertZealousClintSpicyBoy?tt_content=url&tt_medium=clips_api https://clips.twitch.tv/BumblingAbnegateStorkPrimeMe?tt_content=url&tt_medium=clips_api
미쳤네 첫번째 클립은 미로 방벽 다 갈려서 방벽 못들고 카이저가 화물 뒤쪽으로 들어가니까 '아, 망치 대박각이구나' 해서 바로 전체화면으로 전환되고, 두번째 클립은 러너 잡다가 준바가 자탄 쓰려하니까 바로 준바 잡아주고 그 다음에 비트카운터 올리는 러너 잡아주고 그 후에 바로 뽕검쓰는 후루로 넘어가네 이게 옵저빙이다 진짜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