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사라진 매크로 유저와 최초 고발자의 관계, 마영전 '매크로 사건'

[클틴이]

사라진 매크로 유저와 최초 고발자의 관계, 마영전 '매크로 사건'

출처 : https://m.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106597

[깨알글씨]

매크로가 사냥도 해?

[U MAD?]

원래 옛날부터 마영전 작업장들은 사냥 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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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라인 게임에선 매크로 = 오토 같은 말입니다.

[깨알글씨]

아니 그건 아는데... 망전도 그게 되는구나 갸우뚱....
사냥방식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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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초기부터 이상한 알파벳 조합 작업장이 쭉 있었어요. 지금은 개편이라고 일던 전투가 쉬워져서 더 짭짤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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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람이 장사하기위해 필요한건 정령석 재료들이라 굳이 어려운 던전을 돌 필요가 없음

[네온알]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8150889

이번 사건 요약 만화

[즈다넴 달버]

처음부터 빠릇빠릇 작업장 잡았으면 이런 사건도 없고 경매장 변경도 없던거 아니였을까. 운영이 일했다고 했지만 결국 헬피엔딩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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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구리새끼 방치한게 한두달이 아니라 몇년이 되었음 다들 저놈이 옴닉새끼인걸 알고 신고했지만 전혀 들어주지 않다가
그걸 본문처럼 경쟁하는 업자가 신고하면서 공론화시킨게 이번사건의 시작

[기안8864]

pc게임도 공식적으루 오토로 처돌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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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래 마영전에는 '다마스쿠스 강철'이라고 해서 복원재련에 필수적인 아이템이 있었음
이 아이템의 가격이 120~130만하던 시절이 있었음. 2019년도까지만 해도 그랬고.

2)반면 중급 정령석은 80~90만정도 했었는데, 중급 정령석의 제작에는 60제급이상의 아이템을 전문기술 분해로 나오는 '정령석 촉매제'와
70~80제 시즌2에서 나오는 장비 아이템을 전문기술 분해를 해서 나오는 '정령의 마법가루'를 조합해서 만듬

3)일반유저가 노기를 뛴다고 가정했을때 중급정령석 제작은 생각외로 많은 물량이 나오지 않음
어느정도나면 1캐릭터로 시즌2전체를 돌아서 나오는 장비를 갈아서 하루 중급정령석 2개를 제작하면 '겁나 운이 좋은것'임
실제로는 1개정도가 고작이고 그나마도 운이 안좋으면 1개도 못만드는 경우가 다수 있음

반면 중정작에는 적으면 십수개에서 많으면 수십개의 중정이 소모됨.

왜 여태까지 중정매크로유저를 안잡았냐? 라고 말하는데 바로 이 대목에서 일반유저의 행동패턴을 이해해야됨
하루종일 시즌2 던전 다돌아도 중정3~4개 만들까말까 하는데 그럴거면 다마스쿠스 강철 먹으러 레이드 도는게 시간상 이득임

근데 중정 소모량 자체는 굉장히 높으니까 결국 인게임에서 중정의 공급은 매크로 유저들이 거진 9할을 다 공급하고 있던거나 마찬가지였음

4)그런데 2019년말 10주년 기념이랍시고 한사람당 다마스쿠스강철 250개씩을 접속만 하면 주는 이벤트가 생겨남.
이 이벤트때문에 다마스쿠스 강철값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해서 6월쯤 되었을때 120~130만하던 다마강이 중정값과 거의 흡사한 80만대 후반까지 떨어지게됨

다마강 수익에 의존하던 유저들이 다마강 시세가 떨어지니 부차적으로 생각한게 바로 중정노기였고
일반 유저들이 등한시 여기던 중정노기를 이제는 고인물유저들도 죄다 뛰어드는 상황이 발생함

5) 이 이후부터는 여러분들이 알고있는 상황으로 연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