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저희가 다루었던 헨리 카빌의 아서스 팬 캐스팅 포스터가 유명세를 타며, 전 부사장 크리스 멧젠이나 수석 작가 크리스티 골든,
전임 내러티브 디자이너 앤 스티크니 같은 블리자드 직원들이 이를 지지하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헨리 카빌은 슈퍼맨 역에 내정되었을 때 와우를 플레이하느라 바빠 전화를 받지 못했던 일화를 자주 언급할 정도로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큰 팬인데요. 그래서인지, 많은 팬들은 그를 아서스로서 가상 캐스팅하곤 했었습니다.
또한, 그가 최근 넷플릭스에서 맡은 위쳐 시리즈의 주인공 게롤트가 아서스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린 팬들 또한 다수였습니다.
몇 달 전, 워크래프트 영화의 감독인 던칸 존스는 트위터를 통해 워크래프트 영화가 자신의 백성들에게 새로운 고향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듀로탄의 약속에 관한 삼부작이 될 예정이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즉, 리치 왕이 끼어들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하지만 일부 팬들은 영웅에서 악당이 된 아서스의 이야기로 워크래프트 영화를 먼저 만들었다면 훨씬 더 상업적으로 성공했을 거라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합니다-- 아니라면, 위쳐 시리즈나 왕좌의 게임의 성공처럼 워크래프트는 차라리 TV 시리즈에 더욱 어울릴지도 모를 일입니다.
블리자드는 게임 내 시네마틱과 HD 시네마틱, 컷신 등 영화가 다루고 있는 게임 시절에서 아주 먼 길을 달려왔습니다. 어쩌면 새로운 워크래프트 영화를 제작하는 것은 먼 훗날의 일일지라도, 최소한 이런 멋진 게임 시네마틱으로 아서스에 대한 이야기를 어둠땅에서 더욱 볼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영화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런던 시사회에 참석한 헨리 카빌 (영화에 헨리 카빌은 안나옵니다.)
The World of Warcraft movie is being made by Sam Raimi of Spider-Man fame for 2011.
The official subtitle of the film will be, “The Rise of the Lich King”
샘 레이미가 워크래프트 영화 감독이었던 시절의
워크래프트 영화 제목은 "리치왕의 탄생"
워3 표지보면 원래 아서스 자체가 패왕 같긴하죠
던칸존스 넌 나가있어
흠.....워3 시절 아서스는 좀 날렵한 느낌이었는데 이쪽 아서스는 헨리 카빌이 해도 괜찮을듯
옆모습은 약간 퀭한 느낌이 비슷한데 정면이 너무 패왕의 느낌임.. 내리깔고 있는 모습 보셈 서리한 없이 주먹으로 스컬지 때려 잡을 턱이랑 떡대임
헨리 카빌 좋아하긴 하는데... 또 중복캐스팅 되는건 개인적으로 별로네요. 제 마음 속 아서스 배우는 역시 브랜든 라우스 입니다.
옆모습은 약간 퀭한 느낌이 비슷한데 정면이 너무 패왕의 느낌임.. 내리깔고 있는 모습 보셈 서리한 없이 주먹으로 스컬지 때려 잡을 턱이랑 떡대임
신세계
워3 표지보면 원래 아서스 자체가 패왕 같긴하죠
흠.....워3 시절 아서스는 좀 날렵한 느낌이었는데 이쪽 아서스는 헨리 카빌이 해도 괜찮을듯
던칸존스 넌 나가있어
간섭만 쥰나게 한 블쟈나 가로나 빨아주기 바빠서 영화 열심히 조지던 던칸이나 둘다 똑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