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렐치들은 원래 버디슈라는 도끼와 총을 함께 들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도끼를 휘두르기보다 총을 더 많이 쏘고싶어하던 스트렐치들은 도끼를 버리고
개머리판으로 적을 후려치는 일이 잦았고 결국 키슬레프군은 개머리판에 도끼를 달아줬습니다.
- 얼음 근위대는 어린 시절에 얼음 궁전으로 들어가 무술과 마법을 훈련받습니다.
이들은 얼음 궁전의 경호대로 활동하며 자신의 목숨보다도 키슬레프의 안위를 먼저하도록 세뇌된다고 합니다.
- 스노우 레오파드, 눈표범들은 얼음 궁전에서 길러지며 훈련받는 야수들입니다.
이들은 평소에는 평범한 소나 염소같은 동물을 잡아먹지만 심하게 굶주리면 숲으로 들어가서 트롤이나 미노타우르스를 사냥해서 잡아먹습니다.
그런 설정이 있기에 이 얼껄룩들은 대대형 괴수로 나온다고 합니다.
- 정령 곰은 키슬레프의 신앙과 헌신이 대지에 깃들어 만들어진 키슬레프의 화신 그 자체입니다. 그렇기에 게임 내에서는 패주하지 않는 불굴 효과가 달려있습니다.
- 코사르들은 기존 개편전에는 질 떨어지는 혼성 부대 내지 형벌 부대같은 계층이었지만
설정 개편 이후에는 키슬레프의 나무꾼들과 사냥꾼 사이에서 엄선되어 뽑히는 징집군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장갑 코사르들은 이 코사르들 중에 국가에 정식으로 고용된 직업군인들이거나 가문이 부유한 이들로 24시간 코사르로서 전투에 참여하는 이들입니다.
그렇기에 튼튼한 갑옷을 입을 수 있을 만한 재력이 됩니다.
- 전쟁 썰매는 키슬레프의 보급품을 운반하는 용도로 자주 사용됩니다.
또한 키슬레프의 귀족들인 보야르나 드루지나들은 포병대를 훈련시키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에
이 보급 수레를 개조해서 소총수들이 타고 다니는 전쟁 병기로 운용되기도 합니다.
- 리틀 그롬은 카오스 대전쟁 당시 차르 알렉시스가 만든 12대의 대포입니다. 이것도 대부분이 파괴되어 극히 적은 수만이 남았다고 합니다.
어쩌면 햄탈워 내에서 이 설정에 맞춰 여왕 배스와 같이 전체 유닛 수 제한이 걸려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차르 가드들은 코사르들이나 소귀족들 사이에서 뽑히며 원래 차르와 차리나들을 보호하는 근위병들이었지만 지금 키슬레프에서는 전체 군대에서 정예병으로 운용됩니다.
- 코스탈린은 차리나와 얼음 궁전을 싫어합니다. 이들의 음험한 계락과 모략으로 이끌어나가는 정치를 혐오하며 키슬레프 정권의 참칭자이자 이단으로 보고 있습니다.
- 북방 노스카 부족 중 일부인 웅골족과 고스포다르족이 섞인 다민족 궁기병대는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키슬레프는 더 이상 북방 이민족 연합체가 아닌 순수한 키슬레프인 중심 국가로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니면 DLC를 위해 아껴놓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총도 쏘고 도끼도 휘두르고 싶어서 둘이 합쳤습니다 ㅎㅎ
우리에겐 dlc가 잇어요
다른 팩션도 슬슬 떡밥좀 풀어주면 좋겠네여
웅골족 설정을 버리기엔 웅골족 전설 군주도 있고 아까운데
Digital Forensic
우리에겐 dlc가 잇어요
총도 쏘고 도끼도 휘두르고 싶어서 둘이 합쳤습니다 ㅎㅎ
마더 로씨아!
얼껄룩
설정상 8대뿐이라는 스팀탱크도 돈 되는데로 찍어내서 전 군에 보급가능한 게임인데 리틀 그롬도 양산되겠죠.
다른 팩션도 슬슬 떡밥좀 풀어주면 좋겠네여
직사화기라서 궁금한게 있는데 직사화기는 바둑판 방식으로 하면 되나요?
바둑판식도 좋고 ↖------모루-------↗ 처럼 학익진 형태로 구성해도 좋구요
토탈워 갤러리에 직사화기 진형 짜는 법 번역되어 올라가 있으니 가서 한번 보셔도 괜찮을듯
기어즈 저지먼트에도 개머리판이 도끼인 총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전쟁썰매는 곰달린 대포일까 대포달린 곰일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