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후 3개월도 되지 않아 이건 실패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따라서 바로 시즌2 준비를 시작했다. 197페이지로 문서를 만들어서 지켜야 할 가치와 버려야 할 가치를 구분하고 군단장 레이드를 준비했다. 군단장 레이드의 경우 현재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스토리도 빠르게 내고 정말 일을 많이 했다.
실패했다면 빠르게 포기하는것도 중요함 엔씨처럼 끝까지 자위하면서 그것만 잡고있으면 도태되는거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실패했다면 빠르게 포기하는것도 중요함 엔씨처럼 끝까지 자위하면서 그것만 잡고있으면 도태되는거
..?? 오베를 13개월을 한 게임이 오픈 3개월차에 망했다고 판단한거면 오베 3개월차에 판단한거임 아님 오베 13개월 끝내고 16개월차에 판단한거임? 뭐 강연에 쓸만큼 대단히 빨리 판단한거 같진않은데;
아마 오픈전이라 자기들 생각내에서 이건 될거다 생각하고 욕먹었지만 오픈 3개월까진 자기네들 생각대로 운영하다가 영 아니라고 판단한듯.. 그이후엔 여론 보면서 관리하는거같고
문제점이 드러난다고 했을때 그걸 고치는데 들어가는 시간을 생각하면 3개월때 문제점을 보강한 추가 콘텐츠의 개발에 들어가야 합니다. 사실상 3개월때 문제점 지적만으로 이대로는 문제다 싶어서 바로 시즌2의 추가 콘텐츠와 문제점 개선으로 들어간듯합니다.
한 게임의 디렉터로서 게임과 개발진들을 어떻게 이끌어 왔는지에 대한 좋은 내용이네요
이거 경영학 교과서에 들어갈만한 내용이네
일하면서 느끼는건데 X된거같으면 엎어야한다는 게 말이야 쉽지, 보통 매몰비용 아까워서 망한 결과물 붙들고 어떻게 살려볼라고 부랄만지다가 끝나게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