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에 설립된 블루 노트 레코드는 2019년을 기점으로 8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재즈 애호가들에게는 푸른색 로고로 잘 알려진 재즈 레이블이죠.
블루 노트 레코드는 알프레드 라이온이 시작한 재즈 레이블입니다. 재킷을 담당한 사진작가 프란시스 울프, 재즈 사운드를 만들어낸 루비 반 젤더도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입니다.
신인 발굴과 더불어 좋은 아티스트들을 데려와 더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해왔습니다. 덕분에 존 스코필드의 The Best of John Scofield, 데렌스 블랜차드의 The Malcolm X Jazz Suite 등의 앨범을 만날 수 있죠.
설립 후 80년이라는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좋은 재즈 작품으로 다가길 시도합니다. 애플뮤직 큐레이터로 참여하것도 그 이유입니다.
블루 노트 80주년이 기념한 플레이리스트, 블루 노트의 전통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히트 플레이리스트 등 다양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한때 좋아라고 블루노트 음반 모으고 그랬는데 참 접하기가 쉬워졌네요.
블루노트는 이름, 로고도 간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