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에어태그라고 불리는 타일(Tile)과 비슷한 블루투스 추적 장치를 개발중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우리는 지난 몇 달 동안 다양한 iOS 버전에서 그 증거를 보고 있다.
오늘 공유할 에어태그 스크린샷이 추가로 있는데, 맥루머스 독자가 보낸 것이다. 업데이트된 이미지는 9월 iOS 13의 초기 버전에서 발견한 이미지와 유사하지만, 현재 Find My 앱의 모양과 더 일치하는 일부 업데이트가 있다.
두 스크린샷 모두 업데이트된 Find My 앱을 "People", "Devices", "Items", "Me"등의 하단바로 묘사하고 있다.
우리가 본 이전의 스크린샷은 하단 바에 "Me" 옵션이 없었는데, 애플이 여전히 앱의 모양을 개선하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원래 스크린샷에서 사용되었던 여행 가방 이모지도 이제 백팩 이모지로 업데이트되었다.
스크린 샷은 코드 명 "B389"로 에어 태그를 참조하는 것과 동일하다.에어태그 설정 프로세스는, 이번 주 초 별도의 스크린샷에서 발견한 바와 같이 에어태그의 탭을 당긴 다음 아이폰에 가깝게 가져와 설정 프로세스를 시작하는 것으로 구성될 것이다.
거기서부터 에어태그는 아이폰에 연결 될 것이고, 그 때 사용자들은 "일상용품을 [에어태그]로 태그하고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는다"라는 애플의 문구가 적힌 "추가" 옵션을 보게 될 것이다."
에어태그 이름은 이번 주 초 iOS 13.2 업데이트에서 발견된 'asset'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우리는 또한 이전에 Find My 앱을 통해 찾을 수 있도록 아이템에 부착할 수 있는 작고 원형인 흰색 태그를 암시하는 이미지를 본 적이 있다.
에어태그는 블루투스를 통해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에 연결할 것이며, 최신 아이폰에 탑재된 초광대역 U1 칩을 활용해 타일 같은 경쟁사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보다 정밀한 실내 추적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우리는 또한 아이폰 카메라를 이용하여 어떤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찾아낼 수 있는 증강현실 구성 요소를 기대하고 있다.
장거리 추적도 가능해질 것이며, 에어태그는 iOS 13에 추가된 크라우드 소싱 추적 추적 기능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언제 에어태그가 출시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애플은 그동안 베타별로 에어태그 정보를 새로 추가해 왔기 때문에 연말 이전에 에어태그 출시를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놀라운 가격 1태그당 19,900원!!
TV 리모콘 추적되면 좋겠다. 리모콘 찾으려면 iPhone을 먼저 찾아야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