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엑스노.ai'(Xnor.ai)를 약 2억달러(2,300억원)에 인수했다고 정보기술(IT) 전문매체 긱와이어가 보도했다.
엑스노.ai는 폴 앨런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가 만든 인공지능(AI) 연구소에서 분사한 회사로, 컴퓨팅 능력이 제한된 소형기기에서 작동하는 AI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기술을 갖고 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그동안 자동차 및 유통 분야의 앱 등을 출시했으며,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태양광 발전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소형 AI 반도체도 선보인 바 있다.
업계에선 엑스노 인수는 애플이 앞으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의 스마트 기기에 AI 칩을 탑재하기 위한 포석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애플은 이전에도 드라이브.ai, 실크랩스, 풀스트링, 투리 등의 AI 스타트업을 인수한 바 있다.
ai는 늦냐 빠르냐의 차이지 결국 핵심기술이 될테니...
검거완료
가능성으로만 따져보면 스타트업이 거대기업(구글, 애플)을 이길 수 없으니, 임직원들이 행복하려면 회사파는게 답이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