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스마트폰에 이어 AR/VR기기를 차세대 먹거리로 정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AR키트(ARKit), 리얼리티키트(RealityKit)와 같은 프로그램과 리얼리티 생성기(Reality Composer), 리얼리티 변환기(Reality Converter)처럼 독창적인 도구(툴), 최신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폰12 일부모델에 탑재된 라이다(LiDAR) 등 하드웨어가 그것이다.
복수의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2021년 또는 2022년까지 애플 단말기(아이패드나 아이폰)와 조합된 AR/VR 헤드세트 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맥루머스가 최신 iOS14 빌드에서 HTC가 2018년 출시한 바이브 포커스 헤드세트용 컨트롤러와 흡사한 디자인을 채택한 AR/VR겸용 제어기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지난 2017년 블룸버그 마크 거맨(Mark Gurman)은 애플 엔지니어들이 내부 테스트 목적으로 HTC 바이브 하드웨어(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따라서 기본 설계는 차용하되 보다 정교한 단말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달 초 공개된 iOS14 테스트버전에 '고비(Gobi)'라는 이름의 새로운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 사실이 보도됐으며 AR/VR 헤드세트를 통한 증강현실을 경험하기 위해 QR코드와 함께 이 앱을 사용 중인 것도 알려졌다.
애플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증강현실 게임 중 흥미를 끄는 것도 있다. 즉 '횡단보도 볼링' 게임으로 애플 엔지니어가 횡단보도를 가로질러 가상공간에서 볼링공을 굴려 반대편에 있는 가상 볼링 핀을 쓰러뜨리면 보행자 신호가 적색에서 녹색으로 변경된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에 비춰 애플이 AR/VR 헤드세트 프로젝트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지만 코로나 대유행에 따라 9월 아이폰12 시리즈와 함께 공개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당연히 htc 바이브 급의 헤드셋이라고 했으니 애플 답게 밸브 인덱스 보다도 비싸게 받아 쳐 먹겠지... 물론 애플케어 플러스도 팔아먹고 비싼 AS 비용을 위시한 AS장사도 계속하고 말이야.
당연히 htc 바이브 급의 헤드셋이라고 했으니 애플 답게 밸브 인덱스 보다도 비싸게 받아 쳐 먹겠지... 물론 애플케어 플러스도 팔아먹고 비싼 AS 비용을 위시한 AS장사도 계속하고 말이야.
애플 헤드셋이 나온다면 가격도 가격이지만 제일큰 걸림돌은 분명 아이폰&맥 생태계에서만 쓸 수 있을거라는것..
맥 필수가 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