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ARM 기반의 맥 개발 중.

[미확인생물체]

인텔이 아닌 독자적인 프로세서인 애플 실리콘 Z시리즈 기반의 맥 발표.

-> 다시보기로 보니, 프레젠테이션에서 사용중인 머신은 테스트 데모용이라 아이패드 프로에 들어가는 프로세서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요컨데 실제 ARM기반 맥 시제품은 다른 이름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쓰이는 이름으로는 '애플 실리콘'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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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for Mac(A 프로세서 기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라던가, 포토샵 등의 개발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바베규먹자]

생방보는데
포토샵 CC랑
오피스는 돌아가네요
근데 맥북은 아니고 맥인듯

[미확인생물체]

아 네, 일단 맥은 맥과 맥북을 모두 아우르는 말이니, 그쪽이 더 맞는 말인거 같아 수정했습니다.
결국 로제타가 또 부활했네요...

[라테린]

A12Z를 사용한 모델이 테스트버전이고
IOS 앱도 호환되고,,,
아예 합쳐버렸네요
아패프로보면서 맥이 돌아가면 컴퓨터지 저게 어디가 컴퓨터냐고 깟는데
맥을 아패프로같이 만들어서 답을 내놓네요

[미확인생물체]

벌써, 개발자용 킷으로 맥미니는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둔 모양인가보더군요...
로제타 2보고 나무위키에서나 보던 옛날 문서라 생각했는데....설마 로제타2라는게 제 세대에 나올줄은...

[요그다그]

파컷 인코딩 시간 얼마나 걸리는지 좀 알려주지...

[어그로평론가]

맨날 "파워풀", "인더스트리 리딩", "어메이징" 이러고 정작 중요한건 안알랴주네여

[요그다그]

그러게요... 인코딩 얼마나 걸리는지가 중요한데... 나머지는 처음부터 맥북에어에서도 됬는데..

[어그로평론가]

왜 파컷을 그렇게 잘 만들어놔서 맥을 못버리게 만드는지 ㅋㅋㅋㅋ

[여우할아버지]

새로운 칩(APU)을 발표한 것은 아니기에 아직은 퍼포먼스 그 자체에 대한 수치적인 측정치는 보여줄 수 없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그다그]

그게 설명영상에서도 정작 중요한 부분은 빼고 조여줘가지고... 차차 공개되긴하겠지만 궁금하긴하네요

[여우할아버지]

아직 프로토타입이라
"지금 우리가 이미 만들었던 A12Z에서 이미 파컷이 4K 프로레스 3개를 동시에 넣고 끊김없이 돌아갑니다"
-> 이미 시중에 공개한 ARM기반 APU로 파컷을 문제없이 구동시켰으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라는 의미로만 받아들이면 될 듯 합니다.

[요그다그]

넵 그렇겠죠 ㅠㅠ

[요그다그]

세상에.. 모든 댓글에 비추가 정확히 7개씩...
앱등이는 정말 질병이구나...

[요그다그]

[요그다그]

[요그다그]

[요그다그]

[요그다그]

[요그다그]

[요그다그]

[하이퍼카드]

님도 좋아보이진 않아요

[세스크]

콜바는 아이패드만 되는 거 아니라서 틀린 댓글인데 당연히 비추받아 싸죠;

[요그다그]

모든 비추가 정확히 7개씩! 이 부분에서 놀랐습니다...

[여우할아버지]

맥용으론 그저 "애플 실리콘"이라고만 뭉뚱그려서 표헌하고 A시리즈인지조차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A12Z를 달은 프로토타입으로 시연해서, 오늘 보여준 "빅서"의 모습 전체가 사실은 이 프로토타입 기기를 통해 보여주었다는 내용이고
"우리의 친구" 마이크로소프트와 "또다른 친한 친구" 어도비와도 협력하여 앱개발도 동시에 진행중이라는 내용입니다.

[미확인생물체]

네 저도 아까는 좀 다른걸 하면서 설렁설렁 봐버려서, 끝나고 난 후 해당 부분 다시 봤는데 내용이
이미 아이패드 프로의 프로세서로도 돌아간다는걸 어필하면서 '애플 실리콘'은 더 좋을거라는 뉘앙스를 풍기더라구요
제가 영어가 안되서 일본어 자막으로 봐서 의역도 많이 들어간 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여우할아버지]

애플 실리콘은 어떠한 새로운 제품의 프로젝트 명칭이 아니라, 애플의 IC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IC를 실리콘이라고도 부르거든요. 그래서 우리 사회에서 흔히 쓰는 말로는 "애플 칩(셋)"에 가까워보입니다.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처음 소개할 때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A시리즈와 애플워치에 들어가는 S시리즈 등 애플 실리콘은..." 식으로 이야기를 했거든요..

[여우할아버지]

유머포인트

프레젠테이션에서 라이벌이자 앙숙인 마이크로소프트(오피스 프로그램들)와
애플과 사이가 엄청 안좋기로 유명한 어도비(라룸-포토샵)에 대하여
일부러 굳이 "친구"라고 언급한 게 유머ㅋㅋ

또 다른 업계탑 기업인 오토데스크 시연(마야) 때에는 딱히 친하다니 어쩌니 언급 안함ㅋㅋ

[Tentacle]

그래서 그런게 아니고 오피스랑 어도비 CC는 이미 애플실리콘으로 전환작업이 시작되어서 네이티브로 돌아가고 있었던겁니다. 마야는 로제타2 시연이었고요

[여우할아버지]

이건 이전 WWDC들도 보셔야지 이해가 되십니다.
이전 WWDC들에서도 굳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에 대해서
"여러분도 아주 잘 아시는 우리 애플의 친구"라는 식으로 일부러 힘주어 언급을 하고
그 때마다 객석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나오는 게 전통 아닌 전통입니다

[압둘란데요ㅋ]

최적화 할라믄 하안창 오래걸리겠네여

[여우할아버지]

로제타 2를 통해서 최적화할 필요가 거의 없다고는 합니다. (툼레이더 플레이하면서 설명합니다)

[미확인생물체]

우선 인텔판 맥의 판매와, OS 서포트는 계속될 예정이며, 실제로 이번년도? 이번에? 인텔 기반의 맥이 새로 나올 예정이라고 마지막에 팀 쿡이 말하더군요. 아직 전 레이블에 시도하기엔 아직 준비가 덜 된 느낌입니다.

[FinePine]

아하 그렇군요... 전 맥 모델군에 적용시키기엔 다소 위험부담이 있으니 한 개의 모델을 시작으로 점차 물갈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HAL 9000]

마야도 돌리면서 택스쳐 얹힌건 보여주긴 하던데 말이죠.
렌더링 타임도 좀 궁금하네요.

[sim12sim]

굳이 호환성 낮은 ARM을 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yugoratio]

ios의 앱을 그대로 가져올수 있으니.. ios 앱 생태계를 흡수하는게 주 목적이겠죠

[차한잔의분노]

CPU를 자기마음데로 만들어서 새로운 맥북에 넣을수있으니까요..
이때까진 인텔이 CPU개발이 늦어버리면 맥북까지 출시가 늦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곤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