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토는 자사의 첫번째 WearOS 스마트워치 Suunto 7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완전한 운동특화형 피트니스 스마트워치인 Suunto 9와 달리 좀 더 대중적인 스마트워치로써 출시된 제품으로, 순토에서 처음으로 자체OS가 아닌 구글 WearOS를 탑재하고 출시되는 제품입니다. 50mm 사이즈의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과 글라스파이버 폴리아미드 몸체를 갖고 있으며, 유리는 고릴라글래스가 쓰였습니다. 표준적인 24mm 시계줄에 호환됩니다.
1.39인치 454x454 OLED는 부스트모드에서 1000니트 밝기까지 밝아지며, WearOS의 어플들 외에도 자체적으로 러닝, 사이클 등 15개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오프라인 지도 어플을 제공합니다. GPS, GLONASS, 갈릴레오를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WearOS 기기들과 마찬가지로 표준적인 스냅드래곤 웨어 3100을 탑재했지만, GPS 연속사용 12시간, 일상적인 사용시 약 48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보통의 WearOS 시계들보다 더 긴 지속시간입니다. 방수등급은 5ATM.
이 제품의 가격은 $479 입니다.
이거 다이브컴 되는건가요? 다이브컴용으로 알아보고있긴한데 다이브컴+일상생활용 스마트워치 는 가민mk밖에없는건가요
현재까지는 가민 외에는 없습니다
웨어OS가 앱 생태계외 범용성이 타이젠보다 나은데 밀린 이유가 배터리라이프 때문이라 보는데 저정도면 절대치는 괜찮네요. 다만 저리 두꺼운거보면 여전히 최적화보단 배터리빨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