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구글 앱수수료 30%, 정말 플랫폼 ‘갑질’일까

[사쿠라모리 카오리P]

구글 자체 결제 시스템 의무화 확대로 촉발된 앱 수수료 논란
정책 바꾼 이유부터 범위, 대상, 파급 효과 등 갖가지 의혹 무성
국내외 앱 개발사·개발자 인터뷰 통해 들어본 ‘사실’과 ‘거짓’

출처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02/2020090200511.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rubic]

이게 논란이 안되면 윈도우 익스플로러만 쓰게해도 불만이 없어야 해요

[i넘버원]

앱 하고 플레이 스토어에서 자동으로 광고를 해주는 거니까
어마무시한 마진이지만 뭐 괞찮다고 봅니다
매출이익이 아닌 매출의 30%는 세상에 없는 마진이죠

[spinal reflex]

고속도로 휴개소에서 라면 4000원에 먹으면 2000원은 도로공사나 계약사가 가져갑니다.

[i넘버원]

대부분의 산업은 마진이 10% 이내 입니다
희귀한 케이스 몇개만 말하는거면 뭐든지 맞출수 있음

[i넘버원]

대부분의 산업은 마진이 10% 이내 입니다
희귀한 케이스 몇개만 말하는거면 뭐든지 맞출수 있음

[루리웹-546000645]

유통업체를 통한 대부분의 물품들은 마진이 엄청나죠
원가보다 더 나올수도 있습니다.
특히 홈쇼핑, 백화점, 마트의 마진은 엄청나죠
제조사에서도 마진 계산해서 소비자가 책정합니다.
특히 시즌상품은 마진 40%까지 찍는것도 있어요
샤넬 정도 브랜드 파워가 있어야 10% 수준의 마진 줄수 있음
나머진 최소 25~40% 마진 줘야 함

[꿈과희망 딸기토미]

남에 식당가서 자리만 차지하고 지들이 가져온 음식먹고 가는거하거 뭔차이지

[젤리삐씨]

안드는 뭐 구글연동 다포기하고 자체스토어 운영이 가능해서

[루리웹-1348681938]

멜론이나 티빙 웹사이트에서 결제하면 수수료 전혀 없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앱 내에서 결제하면 수수료가 붙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웹사이트 결제 후에 앱을 이용하는 것도 전혀 막지 않습니다. 수수료를 지불하는 목적은 결제시스템 구축 및 제공으로 인한 비용을 받는 것과 다각화된 결제로 인한 환불 및 관리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결제시스템을 사용했다면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수수료를 내기 싫다면 자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웹사이트에서 결제를 진행하면 될 일입니다. 구글이 비난 받을 점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D–Tomoyo🔞]

정확하게는 에픽과 마소에서 자기네들 결제 시스탬을 구촉하고 웹싸이트 결제 진행해서 내려간겁니다 약관 위반으로, 맞는 말로 결제 시스탬을 만들면 되는데 애플에서 약관으로 금지를 하고있어서 유럽과 미국에서 소송중입니다.

[D–Tomoyo🔞]

마소는 정확하게 애플 심의를 받지 않은 게임을 플레이 하게 해서 내려간거지만..

[D–Tomoyo🔞]

구글 자체는 이렇게 타 플래폼 결제 방식을 사용했을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 에서 내리고, APK 다운로드를 통한 결재를 인정하지만 (DMM등), 애플은 방법이 없기에 문제시 되는거구요

[루리웹-7096737729]

자기네들 결제 시스템 구축하고 웹사이트 결제 진행하는 것 자체는 상관 없습니다. 포트나이트 지금까지도 그렇게 해왔음. 이번에 문제된 건 그 외부 결제 경로를 앱 안에서 직접적으로 표시한 거임. 제대로 알고 덧글을 다세요.

[damnedone]

애플은 스토어도 독점이라 좀 생각해볼만 한데..

구글 까는거는 억지죠.

애플도 다른 각도로 보면 플스나 엑박 같이 플렛폼으로 볼수 있어서 말이 안되는것도 아님.

[scintillator0]

카드사 PG사에 수수료 떼주고 나머지의 대부분은 인프라 관리비용으로 들어가는 거라 애플이든 구글이든 플랫폼홀더 입장에서 30% 수수료가 과한 건 결코 아님.

[달과 6펭수]

앱 구매 비용이 아니라 앱을 통한 컨텐츠 구매에서 떼겠다는 건데 구글이나 애플이 끼어들면 통행세 걷는 거 밖에 더 됨까

[으히익]

당연히 떼야죠
모바일겜 대부분이 앱은 무료에 컨텐츠로 돈버는 형태인데 꽁으로 이용하게 두라구요?

[루리웹-7096737729]

그럼 앱들 전부 기본 무료 체험판에 풀버전 유료 언락으로 올리면 수수료 전부 안내겠네요.

[쉴튼]

수수료 받는 건 당연한 거지 문제는 수수료 30%가 너무 많다는 것 판매 하는 업체가 70% 먹는다고 하는데 그건 자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버스 하는 경우고
퍼블리싱 끼면 30% 떼고 세금 떼고 개발사랑 남은 거 나눠 먹어야 되는데 힘듬

[양파양파]

싸게 사려면 시 외곽 나가서 아울렛 가서 사면 되는거지

시내 한복판 백화점이 입점 점포한테 수수료 받는거갖고 머라하면 안되지

[루리웹-4413766129]

고속도로 휴게소 수수료 50%는 초초초초초초초초 갑질이구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히익]

똑같이 현물 유통하는게 아닌 콘솔도 마소, 소니 다 30퍼씩 먹음

[으히익]

그런 과한 수수료, 콘솔쪽에는 그냥 내고 있으면서 모바일엔 이러는게 웃기다는 겁니다

[루리웹-7096737729]

내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가 적절하냐의 문제로 가면 답이 안 나옵니다. 적절한 수수료의 올바른 기준이라는 게 세상에 어디 있어요?

[루리웹-7096737729]

이율은 돈을 빌려주고 받는다는 일정한 비생산적 행위에 대한 것이지만, 이런 수수료는 애플이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불특정한 서비스에 대한 요금이죠. 애플이 제공하는 SDK나 결제환경, 앱스토어 광고 같이 특정할 수 없는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반드시 애플의 서비스를 이용해야만 개발이 가능한 환경 자체를 문제시한다면 모를까, 서비스에 대한 요금의 상한을 손대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Nekia]

30%가 일반적으로 과하다고 말하기엔 비교거리가 많습니다.
다만 우리도 일반적으로 세금을 걷을 때 수입이 높은 사람에게 높은 세율을 적용합니다.
애플과 구글은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수익높은 회사입니다. 그러기에 30%가 과하다라는 이유만이 아니라 이익을 다른 곳에 환원해달라는 요청도 포함하는 요구인 셈입니다.
생태계란 혼자 살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독과점인 상태에선 결코 수수료를 낮추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정부들이 개입하는 것입니다. 당장 법에 걸리지 않아도 정치인들을 통해 압박을 하기도 하구요.

위에 유통망을 예로 들었는데, 유통망은 아주 경쟁에 경쟁으로 둘러쌓인 곳입니다. 비교 대상이 달라요. 애플과 구글이 전세계 어느 생태계에서 위협적인 경쟁을 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