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삼성, 위치추적 악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 발표

[스텔D]

삼성은 위치추적을 용이하게 하는 악세서리 갤럭시태그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열쇠고리나 가방 등에 달아둘 수 있는 조그만 전자장비입니다. 평소 스마트폰과 블루투스LE를 통해 연결되며, 내 연결 범위안에 있을때는 소리를 내도록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스마트태그의 버튼을 눌러 스마트폰을 찾을수도 있습니다.

만약 가방을 잃어버리거나 하여 내 스마트폰에서 연결이 끊길 경우, 가장 가까운 임의의 갤럭시 스마트폰의 신호를 잡아 대략적인 위치를 추정합니다. 이 신호는 익명으로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전송된다고 합니다. 가까운 갤럭시 디바이스가 없거나 타일의 전원이 꺼졌으면 마지막으로 연결되었던 장소를 표시해줍니다.

스마트태그에 달린 버튼은 다른 기능으로 커스터마이징 할수도 있습니다. 가령 에어컨을 켜거나 TV를 끄는 등의 동작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코인전지를 사용하여 수개월의 배터리 수명을 갖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갤럭시 전용이며, 아이폰이나 다른 안드로이드폰에서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일반 스마트태그는 블루투스LE만 사용하고, 스마트태그+는 UWB(Ultra Wideband)를 내장해 좀 더 정교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제품들의 가격은 스마트태그가 $30, 스마트태그+가 $40 입니다.

출처 : https://www.theverge.com/2021/1/14/22227621/samsung-galaxy-smarttag-price-release-date-tile-locator

[벼락치기성공]

생각보다 조그맣네요. 그래도 작아서 찾기 힘든 물건에 달려면 더 작아져야

[Mzimkulu]

그런 용도로는 이것보다 이전에 삼성에서 나온 커넥트태그라는거 있어요. 그냥 커넥트였나 커넥트태그였나...

암튼 저전력 기술 들어간 gps 쓴다고 위치 찾아주는거 있음

[이배싸줘]

자전거 싯폿이나 핸들 안에 들어가게 조금만 더 작게 만들어 져도 대박 날거 같네요.

[유게탈출실패자]

안장 아래에 붙여도 괜찮을거 같아여

[스텔D]

작게 만들면 성능이 문제가 될겁니다.

이 계열의 원조격인 Tile은 Sticker 라는 이름의 동전 크기만한 추적기가 있는데, 알림소리가 작아서 거의 안들리고 연결이 늦으며 추적 가능한 거리도 상당히 짧은 편이라고 합니다.

[문산ET]

싯포스트에 넣으면 카본이 아닌이상 전파가 안될겁니다.;
비싼자전거만 가능.
위에분 말처럼 안정밑에 안보이게 잘 달아 두는 방법밖에 없을듯

[뉴비마스터]

스마트태그+가 통신망 사용하는거죠?
관심있는데 하나 사봐야겠네요

[뉴비마스터]

아 찾아보니 제가 생각하는 그런류는 아니네요 ㅠㅠ

[돌아온 한글97]

주변에 갤럭시가 하나도 없을 때는 무용지물이군요

[미열공간]

아무 갤럭시에 연결해서 신호잡는게 되게 찜찜한 부분이네요 암호화 되는건 둘째치고 아주찰나라고 할지라도 연결된다는건 연결되는 갤럭시의 배터리를 쓰게되는거 아닌가? 누군가의 태그를 위해 길가던 내 갤럭시가?

[내가하고싶은말은]

휴대폰이 기지국이랑 무선으로 주고 받는신호가 있는데 그 중간 신호를 가져다 쓴다고 적혀있는데.
배터리가 무슨 상관인가요...????

[미열공간]

다시보니 태그가 폰의 신호를 잡는단거였네요 제가 글을 잘못읽었었는듯...

[kimnaju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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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제품도 있군요

[메루메루메~]

이번에 구매 사은품으로 받게 될텐데. 솔직히 좀 계륵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