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을 위한 옴니버스 기반 팹 디지털 트윈 플랫폼
삼성은 팹 아키텍트 및 인프라 시뮬레이션과 반도체 제조 계획을 위한 Omniverse 기반 팹 디지털 트윈을 준비 중입니다. 이 플랫폼은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그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 레벨 5에 도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팹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시범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아키텍트 및 인프라 시뮬레이션에서 여러 사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성은 팹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반도체 팹 아키텍트, 계획 및 더 나아가 시뮬레이션에 플랫폼을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헤럴드 경제] 삼성전자 “엔비디아 플랫폼으로 2030년 가상 반도체 공장 구현” 윤 부사장은 “2년 전 인프라 디지털 트윈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며 여정을 시작했다”며 운을 뗐다. 특히 초기에는 디지털 트윈 모델링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이를 단축하는 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파일럿 작업을 시작한 2023년 7월에는 디지털 트윈 모델링을 하는 데 74분이 걸렸다. 우리가 목표로 삼았던 ‘5분’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3D 데이터의 양이 거대하다보니 모델링에 그만큼 긴 시간이 소요된 것이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 부사장은 “처음에는 74분으로 시작했지만 최적화 기능 등에 대한 투자를 통해 2023년 12월에 15분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며 “3개월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에 성능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윤 부사장은 현재 모델링 소요시간을 7분까지 줄였다며 5분이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사용성을 높이려면 5분이 최적의 시간이라는 판단이다. 윤 부사장은 “올해 몇 가지 더 팹 디지털 트윈 모델을 구현하고 비즈니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며 “2030년 완전 자동화 팹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83018?sid=101
그러니까 완전 자동화 공장 만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