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써봤더니 여전히 갈길 먼 '제로배달'···성공할 수 있을까?

[란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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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035250

[에릭카트먼]

제로 배달 써서 수수료가 적은 만큼 타앱보다 싸게 팔면 경쟁력이있겟지 하지만 그런거없이 수수료 차액분은 당연히 내거라고 생각하고 파는 업주가 더많을테니
소비자는 그냥 기존에 써왔고 가끔 할인이벤트 해주는 배민 쿠팡 쓸수밖에없음

[냥냥냥냥이]

그리고 서비스가 커지면 커진만큼 서버 운영비도 그만큼 더 들텐데 배달의 민족정도는 한달 aws 비용만 수억나갑니다. 배달의 민족까지는 아니라고해도 정말 사람들이 어느정도 많이쓴다치면 매달 수천만원, 일년 수억은 나갈텐데 그걸 다 세금으로 메꿀것도 아니라면 수수료가 오르던 어디선가 이익을 더 내던지 비용을 아껴야하죠. 비용을 아낄려고 서비스의 질을 안 높힌다? 툭하면 튕기고 주문하기 위해 들어가는 페이지마다 수십초씩 걸리는 서비스를 사람들이 사용할까요? 여러모로 성공할 수 없는 비즈니스 모델이죠.
심지어 저건 서버비만을 말한거고 개발자 등 운영/개발 비용은 뺀 순수 인프라에 대한 운영비용만이라 성공해도 세금만 빨아 먹는 답도 없는 서비스가 될 수 밖엔 없죠.

[냥냥냥냥이]

그나마 가능성이라면 마케팅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게 사실이니 마케팅을 하지 않아서 비용을 아끼고 말씀 하신 것처럼 할인 이벤트를 안하면 될텐데 소비자들도 결국 더 싼곳으로 몰릴 수밖엔 없을 겁니다.
그리고 수수료가 높아서 부담이여서 만든 서비스인데 수수료 차액분 만큼 무언가의 서비스를 하는 것도 수수료를 더 내는 것과 차이가 없을텐데 그걸 업주한테 부담시키면 업주들도 제로배달 앱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지죠.

[딴바람]

수수료가 0-2%면 운영비 회수하기도 벅찰것 같은데...

[코라다]

쿡민님들 세금이 있습니다요~ ㅎㅎ십시일반

[란마다]

내릴리가 없음 수수료 내려서 장사꾼들 지네들 배 채우는거지

[Aqushizm]

인천 e음카드가 어떻게 대박났는지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거지만

예산을 쓰기가 싫겠지...

[샴고양이집사]

항상 그랬듯이 관심은 곧 잊혀질거고 그렇게 망하거나 현상유지할듯

[찜기스칸]

최소한 배민이나 요기요 쿠폰 할인가격 보다 싸거나 비슷해야지 주문하지
정가에 그저 정으로만 팔아달라고 하기에는
지금이 90년대도 아니고 힘들겠지

[루리웹-9358764695]

제로특)세금때려박고 혜자라고함

[Evincar]

자영업자들은 주머니로 들어가는 돈이 중요하듯이 소비자도 내 지갑에서 나가는 돈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