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3Dmark의 제작사인 UL 벤치마크 측은 윈도우/ios/안드로이드 범용 체크가 가능한 '와일드 라이프' 벤치마크를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윈도우&리눅스 기반의 PC, 태블릿, 스마트폰 전부 지원 가능한 벤치마크는 2013년 초에 파이어스트라이크랑 같이 출시한 아이스 스톰 하나 뿐이었습니다.
와일드 라이프는 iOS/OS X에서는 메탈 API를, 그 외의 플랫폼에선 벌칸 API를 사용하여 기존의 DX9/OpenGL을 쓰던 아이스 스톰에서 더 발전하였으며,
OS 버전별 성능 비교도 제공합니다. 또한 일반 벤치마크 모드랑 동시에 (파스 타스가 그렇듯)스트레스 테스트 모드 또한 제공하여
구동하는 기기들의 쓰로틀링 성능 체크도 가능합니다.
해당 벤치마크는 구글 스토어랑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의 경우 안드로이드 10, iOS 13 이상부터 지원합니다.
다만 PC판의 경우 어드밴스드 에디션 및 프로페셔널 에디션에서만 무료로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