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Packet이 친환경 택배상자를 프랑스에서 시범적으로 서비스 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택배상자를 대체하기 위한 물건으로, 재활용 가능한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에 측면에는 E-Ink 디스플레이가 달려있어서 운송장을 한번 쓰고 버리지 않고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보안성을 강화하기 수령인이 열 수 있도록 잠금장치도 달려있습니다.
이 상자는 접이식으로 495 x 360 x 180mm 크기에 32리터 용량을 가지며, 접었을때는 두께가 10mm로 줄어듭니다. 내구성은 약 1천번 가량 사용이 가능한 정도라고 합니다.
이 제품은 올해부터 프랑스의 가전제품 리테일러인 Boulanger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파리 내에서의 주문건이 LivingPacket의 택배상자에 담겨서 배송되고, 택배상자는 가까운 Boulanger 매장에 갖다주면 됩니다.
빨때를 재사용하거나 수거하는건 쫌 아니자나요
근데 택배를 받고 택배상자를 매장 가져다주면.... 택배시키는 의미가 있나.....?
집어던지면서 몇번쓰면 망가질거같은데..
집어던지면서 몇번쓰면 망가질거같은데..
폴리플로필렌+전자잉크 디스플레이가 친환경이라면 빨대는 왜 종이로 바꾸냐 어디는 친환경을 위해 플라스틱박스 도입하고 어디는 친환경을 위해 플라스틱대신 종이쓰고 일관성이 없구만...
MPLS
빨때를 재사용하거나 수거하는건 쫌 아니자나요
폴리프로필렌은 그린피스에서도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분류하는 플라스틱 입니다. 재활용 기술에 따라 99.9% 고순도로 폴리프로필렌을 회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택배를 받고 택배상자를 매장 가져다주면.... 택배시키는 의미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