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은 여성을 타겟으로 한 스마트워치 Lily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의 큰 스마트워치들과 달리 지름 34.5mm의 여성용 시계 사이즈를 갖고 있는 제품입니다. 스트랩 역시 14mm로 팔찌에 가까운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습니다. 두께는 10.15mm, 무게는 24g.
Lily는 풀 컬러 디스플레이 대신 색상에 따라 다른 다양한 문양을 가진 다이얼 뒤에 흑백 LCD가 숨어있습니다. 240x201 LCD는 16계조의 흰색으로 시간이나 문자알림, 운동추적 등 다양한 정보를 표시해줍니다.
가속도센서와 심박센서를 내장하고 있어 다양한 운동과 수면을 추적해주며, 산소포화도 센서도 갖추고 있습니다. 50m 방수를 지원해 수영시에도 착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 연결된 상태에서는 Connected GP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약 5일간 지속됩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스포츠 버전(알루미늄 베젤 + 실리콘밴드)이 $200, 클래식 버전(스테인리스 스틸 베젤 + 가죽밴드)이 $250 입니다.
이쁘다
오 이쁘다
오 이쁘다
오오!
흑백 LCD에 자체 GPS 없는게 아쉬운데 디자인은 꽤 잘나왔네요.
뭔가 눈이 뜨이는 느낌을 받네요. 시계가 스마트하다고 해서 꼭 칼라풀일 필요는 없었잖아~ 2, 3세대 거치며 조금 더 얇아지고, 활용성 좋아지길 기대해봅니다
이쁘다
기성용 스마트워치는 언제 나오나요
실제 사용 영상이 보고 싶은데 없나보네요
가민 하면 스포츠 시계 같은 디자인만 떠올랐는데 저런 디자인도 내주는군요
가민새끼들 디자인 잘하는구만 남성용도 좀 이쁘게 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