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는 처방전이 필요 없는 첫 FDA 인증 보청기 SoundControl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FDA에서 승인을 받은 보청기 제품 중에선 처음으로 제조사가 바로 직접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의사를 방문하거나 처방전을 제출할 필요 없이 바로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청력 보조도구입니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CustomTune 기능으로 30분 이내에 개인에게 맞는 소리크기와 음색등이 설정됩니다. 또 말소리에 해당하는 주파수대역을 좀 더 강조하거나, 앞에서 들려오는 소리만 더 키우는 등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합니다.
오버이어로 착용하는 이 제품은 한쪽 무게가 2.8g으로 가벼우며, 하루 14시간 사용 기준으로 약 4일간 배터리가 지속됩니다. 약간의 생활방수를 지원하고, 음악재생 기능은 없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850 입니다.
저기서 이제 저기 유닛정도 크기로만 줄이면 꽤 비싸죠
보청기치고 되게 싸네요
루비온
저기서 이제 저기 유닛정도 크기로만 줄이면 꽤 비싸죠
이런 의료기기는 직구 되나?
보청기 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티가 나는 것인데 저런건 아무도 쓰기 싫어하겠네요
알파리우스
아무래도 없는거보다는 신경이 쓰이긴하죠 뭐 안경마냥 멋으로 쓰는사람들이 있는게 아니라 정말 귀가 안들려서 보청기라도 써야하는데 저렇게 튀어나와있으면 좀
알파리우스
저희 아버지가 미관상의 이유로 인이어형 선호하십니다. 외관 신경 안 쓰고 소리만 잘 들리면 그만인 사람도 있기야 있겠죠. 하지만 대개는 장애 가진 사람들도 기왕이면 내용물 뿐만 아니라 겉보기에도 그럴싸한 물건을 쓰고 싶어합니다. 사람 마음 다 마찬가지인 거죠.
요즘은 노인분들도 등산복에 블투 많이 쓰고 돌아다니시던데.. 보청기 저런 사이즈라해도 사람들이 안쳐다볼듯합니다.
보스 마크 달려있는데 디자인땜에 안산다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