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주전장' 미키 데자키 감독, 2만 돌파 기념 24일 2차 내한

[레이팡]

'주전장' 미키 데자키 감독, 2만 돌파 기념 24일 2차 내한

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20190817113303234

[루리웹-925476155]

극장이나 시간 좀 늘려줘 ㅠㅠ

[수퍼어시]

미국인이면서 일본 진보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일본군성노예 지켜봄. 일본우익의 정점 '일본회의'에 대해 자세히나오며 냉전시 소련을 견제하기위해 한일 화해를 종용한 미국도 더불어까는 갓 다큐임

[18Master]

오늘 보고옴 마지막 일본회의 나올때가 제일 열받더라

[TOPAC]

DHC방송에 출연했던 인간들 몇몇 보임...

[가루다의날개]

넘나 보고 싶은데 스크린이 없어 ㅠㅠ

[Kyle82]

이거 정말 강추 영화입니다..
배울 점도 상당히 많고요, 우리가 잘 몰랐던 문제들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영화관에선 시간대가 너무 안좋다는 문제가 있는데요,
예술 영화 전문 상영관에선 그래도 볼만한 시간대에 상영하니 참고하세요~

[버틸수가 없다]

빨리 vod 어서!

[Y.Ginko]

다 보고 나서 데자키 감독의 안위를 위해 묵념했습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최대한 선을 지키면서 일본 극우의 속내를 밖으로 드러낸 인터뷰 스킬이 대단했어요. 논파(論破)가 뭔지 교과서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오얏나무李]

보면서 느낀점
전 역사수정주의자가
"국가가 공격받으면 내가 공격받는거 같았다."라고 하는데

국가와 나를 동일시 하는것은 위험

우리도 일본 우익처럼 어두운 역사는 감추고
(보도연맹, 한국인 중심의 독립군토벌부대, 군부정권, 간첩조작, 광주, 세월호, 쿠데타모의 등)

밝은 역사만 가르치려한다면 저들과 차등 다를것이 없다.

저들과 비교할 것도 없이 상식적으로 옳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일본에게만 높은 잦대를 대지말고 우리야말로 과거를 반성하는 교육을 해주길 바란다.

또 국가보다 인권이 소중하다고 가르쳐라.

국가와 나를 동의시 하는 교육을 옳지 않다.

과거 군부정권과 지난 10년 권위주의 정권을 겪어봤듯이 국가는 언제든 개인의 인권을 짓밟을 준비가 되어있다.

국가가 하는일이 무조건 옳지만은 않다.

내 권리가 존중받지 못할때 불의에 대항하라.

그래야지만 지금처럼 민주주의를 발전 시킬 수 있을것이다.

아 마지막으로
일본 우익들이 페미니스트는 못생긴 여자들이나 하는것이라고 얼평할때 정말 관객들 다 웃음.
우리나라도 이런 주장하는 애들 많은데
어쩜 가르쳐주지 않아도 이런 애들은 만국 공통인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