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가 작품상을 수상할 수 있는 5가지 이유
시상식 서킷 칼럼: 유니버설 픽쳐스의 대형 블록버스터 뮤지컬이 오스카 2연패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유니버설 픽처스의 인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를 각색한 영화가 엄청난 티켓 판매와 호평, 그리고 1년에 한두 번씩 열리는 일종의 문화적 보편성에 힘입어 시상식 시즌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지배력은 박스오피스에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위키드'는 오스카 투표자들에게도 강력한 마법을 걸어 작품상의 유력한 후보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존 M. 추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드니 빌뇌브의 '듄 파트 2', 리들리 스콧의 '글래디에이터 2' 등 블록버스터 속편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상식 시즌에서 눈에 띄는 작품입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친환경 영화가 대세를 이룰 수 있는 5가지 이유를 살펴보세요.
흥행 성적은 영화의 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최고의 영예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위키드'는 엄청난 오프닝 성적을 거두며 폭넓은 관객층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비평가들의 호평과 상업적 성공을 거둔 영화에 더 많은 지지를 보내는 아카데미 유권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타이타닉"(1997), "포레스트 검프"(1994),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2003)" 등 역대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에는 탄탄한 흥행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재정적 횡재 외에도 흥행 결과는 유니버설이 공격적인 시상식 캠페인을 펼칠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합니다.
비평가들의 호평과 장르 대표성
"위키드"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 80점대 후반에서 90점대 초반의 평점은 추의 연출, 영화의 화려한 영상미,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뛰어난 연기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뮤지컬은 역사적으로 장르적 편견에 직면해 있지만, '위키드'는 작품상을 포함해 6개의 오스카상을 수상한 '시카고'(2002), 14개 후보에 오르며 압도적인 인기를 누린 '라라랜드'(2016)와 같은 성공 사례와 유사한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잠시 동안 작품상을 수상한 것으로 생각되기도 했죠).
이 영화의 화려한 세트와 감정적 깊이는 비평가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대형 스크린의 마법과 미묘한 스토리텔링의 균형은 '위키드'가 '군중을 즐겁게 하는 영화'라는 수식어를 넘어 아카데미의 작가 중심 감성에 호소하는 데 필요한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불확실한 시대를 위한 기분 좋은 메시지
오스카 투표자들은 특히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희망과 낙관을 주는 영화에 열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키드'는 우정, 회복력, 역경에 대한 도전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오늘날의 양극화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제를 제시합니다. 이러한 역동성은 우크라이나-러시아 분쟁이 시작된 지 불과 몇 달 만에 포용성과 가족의 유대를 다룬 '코다'(2021)와 같은 최근 수상작의 성공에 핵심적인 요소였습니다.
"치열하게 치러진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진심 어린 이야기는 아카데미 회원들이 찾고 있는 바로 그 것일 수 있습니다.
우선 투표권의 이점
뚜렷한 선두 주자가 없는 올해, 아카데미의 우선 투표 제도는 시상식의 큰 수상자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보편적인 사랑을 받지는 못하더라도 널리 사랑받는 영화는 여러 투표에서 높은 순위를 확보함으로써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브루탈리스트'와 '글래디에이터 2'와 같은 주요 경쟁작이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키면서 '위키드'가 합의된 후보로 부상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그린 북"(2018), "문라이트"(2016) 같은 영화가 예측할 수 없는 해에 결승선을 통과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접근하기 쉬운 스토리, 눈부신 연출, 열정적인 팬층을 갖춘 '위키드'는 투표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할 수 있는 영화로서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어 빅 W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 부문에서 압도적인 우위
촬영, 프로덕션 디자인, 의상 등 아카데미의 장인 부문은 투표의 65% 이상을 차지하며, '위키드'는 이 부문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즈의 마법 같은 풍경을 정교하게 재해석해 음향 및 시각 효과와 함께 프로덕션 디자인, 의상 디자인 등 하위 부문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펜하이머'나 '셰이프 오브 워터'와 같이 기술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는 영화는 종종 승리를 향한 모멘텀을 구축합니다. '위키드'가 이 부문에서 다수의 표를 확보한다면, 작품상 투표에도 투표한 동일한 투표자들이 이 영화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과연 '위키드'가 그렇게 될까요? 이 입소문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지켜볼까요?
그정도 까진 아니던데
일단 의상상은 1000퍼 깔고 갈거 같고 촬영상이랑 주제가 그리고 음악상도 유력 후보일듯
그정도 까진 아니던데
아카데미도 결국 영화인들이 뽑는 투표라 현지 분위기가 좋으면 그 분위기 타서 받는 경우도 더러 있어서...(코다나 크래쉬처럼)
일단 의상상은 1000퍼 깔고 갈거 같고 촬영상이랑 주제가 그리고 음악상도 유력 후보일듯
미술 ㅇㅇ
의상상,미술상,주제가상 정도면 노려볼만해도 작품상은 후보에만 들어도 감지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