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의 미쇼 마이 등으로 알려진 성우 • 나레이터의 에노모토 아츠코가 애니메이션 산업의 노동 문제에 대해 복잡한 생각을 밝혔다.
에노모토는 22일 트위터를 업데이트.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의 노동 환경을 둘러싸고, 지금까지도 장시간 노동 문제 등이 지적되어 왔지만,「어렵네요, 돈도 인력도 없다.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지 않으면 애니메이션이 방송되지 않는다. 단계적으로 일하는 방법밖에 ....」, 「자전거 조업이기 때문에 만들 수 없게 되면 망한다.」 고 제작사측의 처지에 대해서도 언급,「반대로 여러분이 그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하면 좋을지 의견을 묻고 싶을 정도야. 아무도 활로를 찾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니까요」라고했다.
계속 앞으로 애니메이션 업계를 목표로하는 사람에게 「잘 생각해 달라」 라고 호소, 「만들고 있는 사람들의 정신이 그다지 좋은 업계가 아닌, 노동 환경이 좋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사람들이 싱글벙글 마음에 여유가 있는 세계가 될 수 있도록!」 라고 바랬다.
업계매출로 보면 지금이 최고호황기인데 다 제작위원회 방식을 선택하니 이런거지 미국은 드림웍스같은 큰 회사도 몇작품 망하니 휙 가버릴 정도로 리스크가 있더라도 리턴도 큰데 일본제작사들은 안정만 바라니 이꼴
매출은 최고 수준이지만 업계인들은 열정페이에 시달리고 제작사는 땡전 한 푼 못 받고 돈은 투자자란 놈팽이들만 다 쓸어가는 기이한 업계
제작위원회 방식 자체가 자기자본이 아닌 투자자를 모집해서 정해진 제작비를 받고 제작하는거라 작품이 쪽박차도 일정 수입이 보장되죠. 대신 대박나도 제작사에게 돌아오는건 없어서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죠. 투자자 문제라기보다 그냥 제작사들이 안정을 바래서 제작위원회 방식을 선호하는거라 어쩔 수 없습니다.
저물어가기 보단 일한만큼 대접을 못받는데도 하겠다는 인력만 넘쳐나는데 대우는 그지라서문제
이소리도 10년넘게 매년나오는소리인데 아직도 계속나오는거보면 그냥 고칠생각이없는거지
업계매출로 보면 지금이 최고호황기인데 다 제작위원회 방식을 선택하니 이런거지 미국은 드림웍스같은 큰 회사도 몇작품 망하니 휙 가버릴 정도로 리스크가 있더라도 리턴도 큰데 일본제작사들은 안정만 바라니 이꼴
매출은 최고 수준이지만 업계인들은 열정페이에 시달리고 제작사는 땡전 한 푼 못 받고 돈은 투자자란 놈팽이들만 다 쓸어가는 기이한 업계
골판지상자
제작위원회 방식 자체가 자기자본이 아닌 투자자를 모집해서 정해진 제작비를 받고 제작하는거라 작품이 쪽박차도 일정 수입이 보장되죠. 대신 대박나도 제작사에게 돌아오는건 없어서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죠. 투자자 문제라기보다 그냥 제작사들이 안정을 바래서 제작위원회 방식을 선호하는거라 어쩔 수 없습니다.
억울하면 자기가 돈 마련해서 자기 돈으로 만들면 돼요. 그래서 성공하면 돈 버는 거고, 실패하면 한방에 끝장이고. 하지만 실패했을 때 리스크가 너무 크니까 남의 돈 땡겨다가 만들거나 남이 시키는 하청 일이나 하는 거죠.
사실 제작사가 직접투자 및 제작을 못하는건 다 이유가 있지요 애니산업이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산업이라서요. 기술이 발전했어도 여전히 인건비가 드니 초기투자비용도 만만찮고... 괜히 일본 애니가 다작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많이 만들어서 조금이라도 성공작을 늘려야 손해가 줄어듭니다. 이래저래 일본 애니산업은 열정페이로 돌아가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저물어가기 보단 일한만큼 대접을 못받는데도 하겠다는 인력만 넘쳐나는데 대우는 그지라서문제
여성향과 뽕빨물만 줄창 만들어대더니 당연한 결과
분기마다 애니가 몇십개나오던데 사람이 얼마나 갈릴지 상상이안감 ㅋㅋ
그 같은 분기 내에 시리즈 구성이 겹치는 건 예삿일이고, 심지어 감독과 캐릭터 디자인도 겹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소리도 10년넘게 매년나오는소리인데 아직도 계속나오는거보면 그냥 고칠생각이없는거지
그나마 대안으로 떠오른게 넷플릭스나 아마존프라임 같은 스트리밍 중심이지요. 적어도 방송국쪽으로 빠지는 비용은 줄어들거든요. 다만 아직 보급도 그렇고 인식도 그렇고 많이 갈길이 멀죠.
성우들이 넥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를 홍보하기 위해서 아니메재팬 같은 행사에서 토크쇼, 인터뷰 등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죠. 성우팬들은 그걸 보고 나서 직접 찾아서 보는 경우가 약간이라도 있고요. 성우들의 스타성 증가가 이럴 경우에는 도움이 되기도 하죠.
괴모노 사태 때를 생각해보면 진정한 갑은 제작위원회가 아니라 방송국 그 자체라는 결론이......
애초에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으려고 제작위원회 방식을 고수하는거라서.... 그부분을 해결하지 못하면 답은 없을듯... 알리바바그룹등의 중국자본이나 넷플릭스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자본을 빌리지 않으면 답없을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