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에 등장하는 제국의 강화 장갑 설정화를 공개합니다.
미터마이어는 상반신에 송곳니 문양, 로이엔탈 왼쪽 어깨에는 별 문양이…!
모두 인상적이네요!
두 사람의 전투 장면은 꼭 보셔야 합니다…! 부디 그 박력을 극장에서 즐기세요!
제2장에 등장하는 제국의 강화 장갑 내의의 설정화를 올림!
엔딩 때문에 궁금하셨던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고온과 무거운 장갑을 최대한 견디게 하는 디자인이에요. 😀
여러분 계속 노이에 은영전을 즐겨주세요!
-제1장-
제13화
3,000만 명을 동원해 제국령에 대규모로 침공한 자유행성동맹이었으나,
라인하르트가 지휘하는 은하제국군이 반전 공세를 가하자 세 개의 함대가 괴멸했다.
양이 이끄는 13함대는 90%의 전력을 유지했으나, 각 함대는 심각한 손해를 입고 있었다.
그러나, 총사령관 로보스는 남은 전력 모두를 암릿처 성계에 집결 시켜 결전을 치르라 명하고,
라인하르트도 암릿처 성계에 전 함대를 모은다. 다시, 양군의 전투가 불붙으려 하고 있었다.
제14화
은하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4세가 후계자를 지명하지 않은 채, 심장마비로 급사했다.
죽은 황태자의 아들로, 유일한 직계이며 적자인 에르빈 요제프는, 아직 다섯 살.
부마인 브라운슈바이크, 리텐하임 양가는, 각각 자신의 딸을 제좌에 앉힐 셈이다.
황제의 세 손주 후견인에 의한 제위 쟁탈전이 조용히 시작되었다.
어느 파벌에도 속하지 않은 라인하르트에게, 그의 무력을 찾아, 한 세력이 다가온다.
제15화
자유행성동맹군이 이젤론 요새를 공략했을 때, 포로로 삼은 은하제국군.
은하제국군이 암릿처 성계 회전에서 생포한 자유행성동맹군.
각각 200만 명씩의 포로를 이젤론 요새에서 교환하기로 했다.
동맹 측 대표는, 이젤론 요새 사령관 양.
제국 측 대표는, 포로 교환을 제안한 라인하르트를 대신한 키르히아이스.
전장에서 지략을 겨뤘던 두 용병가는 포로 교환식에서 처음으로 마주했다.
제16화
유제 에르빈의 후견인이 된 라인하르트와 리히텐라데에 대항하여,
브라운슈바이크, 리텐하임을 중심으로 한 문벌귀족들의 반발이 거세진다.
그러던 중, 마린도르프 백작의 외동딸인 힐다는 오딘의 원수부를 찾아가 라인하르트를 만난다.
갑작스러운 방문은, 곧 일어날 내전에 대하여,
마린도르프 일가는 라인하르트의 편에 서겠다고 말하기 위함이었다.
-제2장-
제17화
자유행성동맹령 변방에 있는 4개의 행성에서 차례로 무력 반란이 발생.
통합작전본부장 대행으로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도슨 대장은,
이젤론 주둔 함대를 지휘하는 양에게, 모든 반란을 진압하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양 함대가 출격하는 것보다도 빨리,
수도 하이네센에서 쿠데타가 일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양은, 일련의 사태가 라인하르트의 계획임을 간파하고,
쿠데타도 예측했지만, 그 주모자는 그가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었다.
제18화
제국의 수도 오딘을 탈출한 립슈타트 귀족연합은,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거점으로 정하고,
제국군 최고사령관 라인하르트 함대도,
대립하는 "적도군"을 토벌하고자 오딘을 떠났다.
귀족연합 함대 총사령관인 메르카츠는 요새에서 요격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먼저 무훈을 세우고팠던 슈타덴과 히르데스하임 함대가 출격.
라인하르트도 미터마이어에게 출격을 명령해 이후 "립슈타트 전역"이라 불릴 내란이 막을 올린다.
제19화
구국군사회의가 점령한 하이네센을 구하고자 이젤론 요새를 출발한 양 함대는,
병참 기지를 확보하고자, 우선 무력 반란이 일어난 변방 행성인 샴풀로 향했다.
주둔 함대가 없는 샴풀 반란 세력과 싸움은, 쇤코프가 이끄는 육전 부대의 독무대가 되어,
불과 3일 만에 반란 세력을 진압. 시민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그 와중에, 하이네센에서 왔다는 정보부 바그다슈 중령이 양과 만남을 요구한다.
제20화
렌텐베르크 요새를 함락한 라인하르트는, 립슈타트 귀족연합의 거점,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향해 나아갔다.
별동대를 이끄는 키르히아이스에게는, 귀족연합의 부맹주인 리텐하임의 토벌을 명령했다.
리텐하임은 맹주 브라운슈바이크와의 지위를 역전하기 위해, 키르히아이스를 이겨 무훈을 세울 생각이었다.
전투가 시작되었을 때, 리텐하임의 함대에 대항하여, 키르히아이스 함대는 철저히 방어하는데…….
-제3장-
제21화
루글랑주를 도리아 성역 회전에서 쳐부순 양 함대는 구국군사회의가 지배하는 수도성 하이네센에 접근한다.
구국군사회의 의장인 그린힐은, 난처한 상황을 인정하면서도,
양 함대는 하이네센의 중력권 내에 진입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이네센 궤도에는 12개의 수도 행성 방어 시스템인 [아르테미스의 목걸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에게는, [아르테미스의 목걸이]를 무효로 만들 작전이 있었다….
제22화
변경 성역을 평정한 키르히아이스는, 오랜만에 라인하르트와 재회한다.
그는 라인하르트에게 베스터란트 핵 폭격 계획을 미리 알고도
주민들을 죽게 내버려 두었다는 소문이 진실인지를 캐묻는다.
귀족연합과 결전을 앞두고 두 사람의 관계는 전에 없던 변화가 생기고 있었다.
한편,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에서 농성하던 립슈타트 귀족연합군은,
라인하르트 함대와 최후의 전투를 앞두고 모든 전함을 출격한다.
제23화
립슈타트 귀족연합과의 싸움이 마무리되고,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에서, 전승식과 포로 인견이 진행되었다.
지금까지는 라인하르트를 알현할 때에도 총기 휴대를 허락받았던 키르히아이스였지만,
이날 처음으로 그것이 금지되었다.
인견을 진행하던 중에, 라인하르트 앞에 브라운슈바이크의 심복 안스바흐가,
주군의 시신을 담은 관과 함께 나타나서….
제24화
쿠데타가 끝나 해방된 하이네센에서 평화기념식을 개최.
쿠데타 동안 지구교 신자들과 숨어있던 트뤼니히트 최고평의회 의장은,
교묘한 연설로 회장에 모인 민중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민중 앞에서 트뤼니히트와 악수할 수밖에 없자 기분이 언짢은 양은,
자신의 뇌리에 깃든 어떤 생각에 전율한다.
그러던 중, 은하제국군의 명장 메르카츠가 양에게 의지해 망명했다는 놀라운 보고가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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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제국 vs 자유행성동맹 / 페잔 자치령
매장별 응원하는 진영에 따라 혜택이 다르므로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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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은 전함까지 장식질 하는 나라니까 어찌보면 작품 고증일지도 모르죠 ㅋ
증말 유용한 정보입나다
한국엔...언제...라프텔아 힘내...
흐음... 장갑복이 아니라 무슨 기동병기를 만들어 놨네,...
장갑복 너무 하이판타지해서 좀 그렇다. 도끼도 아니고 ...
전에 올려서 빠뜨렸는데 도끼도 여전히 있답니다. 위키에 바뀐 설정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링크를 달아봅니다. https://namu.wiki/w/장갑척탄병(은하영웅전설)#s-3
오오 도끼 드니까 분위기는 약간 사네요. 그런데 역시 장식이 너무 많 ...
루리웹-7470428616
제국은 전함까지 장식질 하는 나라니까 어찌보면 작품 고증일지도 모르죠 ㅋ
저는 사실 평상시에는 정복 입고 개폼잡다가(이런 장면이 있었던 것 같기도.) 실전에서 둔하게 생긴 장갑복입고 보딩하면서 약빨에 장시간 굶고 X칠하다가 죽는 갭묘사가 재미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