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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부키야 1/24 헥사기어 윈드폴
가격 : 8,500엔
전체 길이 : 약 275mm
기체 해설
용격전이라고 불리는 일련의 대규모 전투가 종식된 후,
전쟁터가 된 결정로 주변에서 발리언트 포스의
미확인 비행형 헥사기어와 비슷한 잔해가 발견되었다.
본기는 이 잔해를 해석해서 얻은 기술을 사용하여
독자적인 비행형 헥사기어의 개발을 시도한 제3세대 헥사 기어다.
어스클라인 바이오메카닉스가 채취한 잔해는 대부분이 "융해"되어 심하게 손상.
거의 원형을 남기지 않는 상태였지만, 본체로 추측되는 구조물에서 떨어진 지점에
낙하한 "날개"등으로 익룡과 같은 외관의 기체였다고 추측되었다.
현재 확인된 발리언트 포스의 기체와 유사한 것은
결정로를 수호하는 붉은색 용 '아그니레이지'뿐인데, 이 잔해가 그것일 확증은 없다.
그런데도 모아진 정보로부터 어떠한 방법으로 아그니 레이지를 격추한 거버너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다.
본 작전에 관한 기록이나 보고에는 누락된 부분이 많아,
설명이 되지 않는 오염 레벨의 급상승이나 수수께끼의 발광 현상이 관측되는 등
믿기 힘든 보고도 있었지만, 그것은 리버티 얼라이언스에 참가하는
모든 거버너에게 희망을 가져오는 정보이기도 했다.
이후, 이 대규모 전투를 "용격전"이라고 부르게되며,
윈드폴( "뜻밖의 선물"이라는 의미)은 용격전에서 격파한 용으로부터 얻은 힘으로서
리버티 얼라이언스의 신전력으로 맞이하게 된다.
윈드폴의 주익과 몸통, 다리는 아그니레이지와 흡사하지만 독자의 거대한 머리와
분리 가능한 콕피트 드로이드를 갖는다.
아그니레이지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 소형이고 경량인 기체여서
비행 속도나 체공 시간, 운동성 등에서 뛰어나다고 한다.
그 높은 운동성을 살린 저공에서의 포복비행을 하거나, 산간부와 고층건축물군,
골밑 등 협애한 지형을 고속으로 비행하는 장점이 있지만,
기체가 고정 장비하는 공격 능력은 낮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임피리얼 플레임과 같은 사용에 따라 순식간에 전황을 바꾸는 규격외 무기는
과잉 무장으로 일절 탑재되지 않았고 발현되는 수성(짐승의 성질)도 비행제어나 위기감지시 회피운동에 의존하고 있다.
항공무기의 이점을 살려 정찰, 초계, 우군에 대한 정보 지원과 통신 중계 등을
제공하는 전자지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기능은 오로지 대지 목표에 중점이 놓여져 있어 공대공은 다른 추가 장비에서만 상정되고 있다.
드물게 경량화한 임펄스 계의 기체나 견인식 유탄포등을 매달아 적지 깊숙이 고속 침입하거나
육로에서는 도달하기 어려운 고층 건축물 상층 등에 수송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기체 구축의 컨셉 자체는 로드 임펄스에 가깝고, 풍부한 외부 확장 유닛으로
공격기형이나 특수작전형 등으로 기체 특성을 변경해 나가기 때문에 전자장비 이외의 무장은 기본적으로 소극적이다.
특수작전형은 표준사양과 비슷한 장비 내용으로 목표지점에 콕피트 드로이드나 거버너를 강하시키고,
무인기가 된 윈드폴은 상공을 선회하며 주변 감시와 통신 중계, 감청, 방해 등
다양한 전자지원을 하며, 임무 종료 후에는 거버너를 회수해 귀한한다.
생산기수 자체는 아직 소수이며, 현재 상태로서는 리버티 얼라이언스 직하에
극비리에 창설된 특수부대에만 배치되어 전장에서의 목격 사례는 극히 적다.
특수부대 사양의 각종 아머타입을 장착한 거버너가 탑승하며,
엑스 아머타입 케찰이 나타나자 이들에게도 주어지게 되었다.
이들은 여러 차례 MSG와 리버티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세력권 내에서도
눈치 채지 못한게 침입 후 강하하여 모종의 극비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탑재 무기
엑시드 플라즈마 캐논
블러스트 차지
플라즈마타론
그라비티 컨트롤러
무기 해설
천망(天網:스카이넷)
윈드폴의 머리 부분에 탑재된 복합형 광역 색적장치.
복수의 레이더나 센서를 가져, 각각의 데이터를 통합해 고정밀 정보를 얻는다.
주로 8기의 다기능 광학 센서, 지형등 관측용의 합성 개구 레이더,
상하 레이더 마스트에 장비된 광역 레이더와 복합 통신 안테나로 구성되며,
윈드폴은 이 기능을 사용해 다른 KARMA 탑재기와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지상 부대와의 강고한 연접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윈드폴의 머리는 이 장치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상하로 늘어나는 기도식 레이더 마스트와
개구부 등 몇몇 외견적 특징에도 나타나 있다.
이 기도식 레이더 마스트는 일부의 공력 제어에도 이용되고 있다.
통상은 방호재에 의해 덮여 있지만, 전체 기능 기동시에는
각부가 전개해 센서와 레이더가 나타난다.
그러나 이 상태에서는 비행시의 최대 속도나 운동성에 제한이 걸린다.
엑시드 플라즈 마캐논
범용 중화기의 일종으로 볼트렉스에 장비되어 있던 것은
소형화되어 표적 대상수ㅇ나 사정거리, 연속 발사수가 저하되고 있었지만,
이쪽은 외부 전원화를 통해 소형 경량과 성능 유지의 양립을 도모한 공정 부대 장비이다.
플라즈마계 무기는 예외없이 사거리는 500m정도에 머무는 것으로
총알체의 수렴성이 높고, 대상물의 열적[침철(侵徹)]거리에 뛰어나다.
플라즈마 탄체를 발진하기 위한 전력을 헥사기어어 측에서 공급할 필요가 있지만
중량경감의 혜택도 커 비행형 헥사기어로 가는 장비나 포의 선회조준 반응속도 등이
중량 경감의 효과로 향상되고 있다.
단, 헥사기어 측에서의 에너지 배분을 적절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보병 부대에 의한 휴대 운용도 시야에 넣고 있어 블러스트·차지를
외부 전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비접촉형 급전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블러스트 차지
무탄체 충격파포의 일종으로, 목표 시설 벽면등에 돌입구를 순간에 개삭할 목적으로 이용되는 장비.
압축 공기의 급격한 해방에 의해서 만들어진 충격파가 일격에 광범위하게 파괴를 가져온다.
한 발마다 방대한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연속한 사용은 할 수 없으며,
또 적절한 유효사거리도 8m 정도로 지극히 국한되지만,
상기 용도에 따른 운용을 실시하는 한 문제는 되지 않는다.
간이 헥사그램 스토리지로서의 기능도 있어, 포신내의 발진기를 이용해
엑시드 플라즈마 캐논의 전원 장치로서 사용할 수 있다.
충격파포로서가 아니라 거버너의 개인 무기로 휴대하는 예도 볼 수 있다.
프라즈마 타론
다리 발끝에에 장비
발폽 표층부에 하전해 대상과의 접촉시에 이용하는 격투용 장비.
전투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주된 사용용도는 그래플 용도, 즉 우군기, 기재의 운반 등이다.
그라비티콘트롤러
윈드폴의 복부를 구성하는 중력 제어 장치.
윈드폴을 구성하는 파츠 중 가장 희소한 파츠이며, 원형기의 해석에 의해 초래된 고성능 유닛이지만
양산성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본기의 생산대수가 부진한 요인이 되고 있다.
단시간이긴 하지만 중량이 있는 물체를 들고 상승할 수 있는 것은
이 그라비티 컨트롤러의 유무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솔리드 윙
고성능 에어 메뉴버 슬러스터를 포함한 날개형 유닛이다.
이것도 원형기의 해석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블록버스터에 탑재된 것에 비해 속도를 중시한 설계가 되고 있으며,
현재의 리버티 얼라이언스가 보유한 항공형 헥사기어에서는 최고 속도를 자랑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스케어 크로우 Mk-3
콕피트 드로이드로 불리는 것으로, 이 자체가 독립된 제2세대 헥사기어이다.
윈드폴을 개발할 때 콕피트를 겸한 보병지원 무기로 선정, 채용됐다.
스케어크로우 Mk-3자체에는 KARMA을 탑재하지 않아 모기가 되는 윈드폴에서 원격 제어되고 있다.
그 때문에 모기를 상실하면 기능을 정지하지만,
KARMA를 이용하지 않는 구식의 간이 제어 장치를 예비로서 탑재하고 있어,
이쪽을 작동시켜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
그러나 SANAT의 전자전 능력에 대해서는 무력해지기 때문에
특히 전선 부근에서는 아군의 전자지원은 물론 통신까지도 모두 차단한 독립 폐쇄 모드로 이행한다.
임무나 사양에 따라 기체 측면에 다양한 장비를 마운트할 수 있다.
조아텍스
윈드폴은 어비스 크롤러처럼 2종류의 조아텍스 모드를 가지며비클 모드에 해당하는 형태를 갖지 않는다.
기동시에는 상시 조아텍스를 발동하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덧붙여 표준기 상태에서는 화기류를 거의 가지지 않는 기체 때문에, 대공 레이더나 적의 비행형 헥사기어에
포착되었을 경우는 기동력이나 주변 환경을 사용해 이탈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은 기본적인 컨셉이 비행과 전자 지원에 특화하고 있으며
운용으로 거버너를 강하시켜 전투를 실시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행형인 점은 육전형과 비교해 매우 낮은 방어성능을 가져오고 있어
한 발의 피탄이 치명적인 손상으로 이어진다.
특히 제네레이터 샤프트나 결정로 주변의 MSG에 의한 관리 구역은 엄중한 경계가 필요하고,
SANAT가 정하는 프로젝트. 리제네시스의 헌장에 따라 다른 곳과는 비교가 안 되는
방위체제가 마련돼 있어, 침범자의 상당수가 격파 격추되고 있다.
호버링
2종의 조아텍스 중 하나.추력조정에 의해 정지비행을 할 수 있다.
탑승하고 있는 거버너를 내릴 때나 이착륙 시에 사용된다.
어그레시브
고속 기동 형태로 2종의 조아텍스 모드 중 하나.
통상 순행비행 형태로 장거리 비행과 회피운동을 중시한다.
최대속도 등을 발휘할 때는 두부센서의 방호재가 닫힌다.
거버너를 투하한 뒤에는 탑승자의 보전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가속성능이나 운동성이 상한까지 개방된다
코토부키야 1/24 헥사기어 거버너 엑스 아머 타입 케찰
가격 : 3,000엔
전체 길이 : 약 89mm
기체 해설
초감각적 지각으로 발리언트 포스를 사냥하는 거버너가 있다.
백악레연에 따라 모노케로스와 같은 시기에 개발된
특수 아머타입을 갖춘 '검은 사냥꾼' 케찰이 그것이다.
그들은 모노케로스와 마찬가지로 인체를 강화 개조된
강화병사들이지만 그 강화의 방향성은 크게 다르다.
시각 청각 후각 등 감각기의 정도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감각신경이 이상 발달한 그들은 인간이 본래 갖는
위기찰지능력을 비롯한 '야생의 감'이라고 할 수 있는
초감각적 지각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이것은 전장에서의 생존가능성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폰 A1등 범용 아머 타입보다 더 공격적인 목적을
갖고 개발된 "모노케로스"와는 대칭적으로
아군을 지키는 데 특화된 "케찰"은
이 초감각적 지각을 가지고 몇번이나 우군의 위기를 구하고 있다.
흉포성을 수반하는 반사나 즉응 반응의 향상을
중시한 백병전 특화의 모노케로스에 비해,
전투 능력은 약간 뒤떨어지지만, 안정성이나
제어성을 중요시한 케찰은 뇌신경의 개질도
모노케로스용으로 조정된 피험자들에 비해
비교적 경미하고 있어 정신면에서의 장애도 적다.
같은 강화병사로서의 길을 걷게 된 모노케로스와
케찰의 피험자이지만, 그 특성은 대조적이며 서로의
위크포인트를 보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강화병사가 된 사무라이와 사냥꾼은 서로의 특기로
동료들을 따르는 가장 궁합이 맞는 조합이고,
두 사람이 하나의 무기이다.
한편으로 강화 개조를 실시할 때에 살아남는 개체가
극히 소수라고 말해지고 있는 "모노케로스형"에 비해
케찰형은 양산성도 양호하다고 말하고 있다.
실전투입후 전장에 투입된 수 자체는 아직 적지만
무기로서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받은 케찰은
백악리연의 특수부대로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일반적인 총화기의 취급도 뛰어나지만 그 본령을
발휘하는 것은 활이나 양궁총 등 원시적인 무구를 다룰 때였고,
모든 전자적 저해요인을 뚫어내고 모노케로스와
함께 악귀 나찰처럼 파라폰들을 사냥하는 것이었다.
전쟁터에서는 '백린각[白麟角]'과 쌍을 이루는
'흑봉취[黒鳳嘴]'라고 불리는 거버너의 존재가
떠도는 소문으로 돌고있으며 백린각과 함께
조안트로프스를 노리고 있다고한다.
하지만'흑봉취[黒鳳嘴]'의 존재는 공정보에
기재되어 있지 않아 진위는 확실치 않다.
[탑재 무기]
시큐리티 브란켓
전술양궁총 '야앵[夜鶯]'
전술복합궁 '오호[烏号]'
무기 해설
확장 의사[拡張義肢](시큐리티 브란켓)
매우 아름다운 발색을 한 직물같은 외관으로
백악리연이 개발한 엑스 아머 타입:케찰이
사용하는 확장 의지의 하나이다.
케찰에게 있어서는 광범위하게 퍼지는 외부 감각기로,
각 감각기의 기능을 확장한다.
대기중의 미세한 변화 등 주변 상황을 읽어내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매우 경량으로 내화, 대인 방어, 전자 간섭 저해 기능에 가세해
주위의 풍경에 녹아 들 수 있는 등 복수의 기능을 가지는
만능구이지만 "지각 강화"라고 하는 주기능은
강화 병사로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방어기능을 사용하면 타격을 입은 부분의 표면이
경화되어 벗겨지고, 새로운 표층부가 형성됨에 따라
생물의 피부와 같은 구조가 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사용시에는 장갑내에 수납이 가능하다.
확장 의사[拡張義肢](센서리 헤어)
케찰의 머리에 보이는 가늘고 긴 감화모[感化毛]확장의지는
외계[外界]의 자극을 수용하는 장치이며,
강화병사의 본체에서 직접 자라나는 머리카락이다.
감각모[感覚毛]의 길이로 인해 주변정보의 수집정도가 높아지지만,
감각모 자체를 외부에 늘리지 않는 개체도 있다.
이것은 개체에 따라 성능이 다소 다르기 때문이며
불필요한 정보를 차단하기 위해 외부에 방출하지 않거나
또는 감각모 자체를 늘리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감각모는 필요시에 자신의 의사에 따라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모노케로스의 것과 비교해서 고정밀도이며 생성도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다.
확장 의사[拡張義肢](에코로케이션)
반향정위기능.
자신이 발한 소리의 반향에 의해 그 방향등의
정보로부터 대상물의 위치나 거리등을 찾을 수 있다.
케찰은 다양한 외부기기, 예를 들어 헥사기어 윈드폴,
프라이 드론 등과 연계해 이 에코로케이션 기능을
강화 확장함으로써 자군에 위기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는 1대의 아그니레이지로 많은 거버너를 잃은
리버티 얼라이언스의 강한 요망에 따른 것이다.
확장 의사[拡張義肢](샤프아이즈)
표준적인 아머타입 이상의 시력을 지니며 일체의
전자기기가 동작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을 경우를
상정하여 만들어져, 단독으로 가장 잘 보이는 기능을 가진 눈이다.
에코로케이션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외부기기와의
제휴에 의해 기능을 강화할 수도 있다.
전투용 양궁총 '야앵[夜鶯]'
수동으로 줄을 당겨 고정시키고 볼트(화살탄)를
설치해 사격하는 양궁총의 일종.
총화기와 비교하면 사정거리나 탄속, 속사성이나
명중정도가 떨어지는 대신 사격시의 발포음이 없어
화약 같은 화학적 흔적을 사격지점에 남기지 않는다.
무겁고 큰 재래식 탄체는 근거리라면 아머 타입의
장갑 부분에도 손상을 줄 정도의 침철력이 있으며,
그 밖에 척탄이나 각종 투척 센서,
극단거리 EMP탄도 사용할 수 있다.
이들의 특징부터 특수 작전 대상의 기재이다,
폰 A1을 장비하는 비정규전 부대에서도 소수 채용 사례가 있다.
전투용 복합궁 '오호[烏号]'
'목메어 운다.[むせび泣き]'이란 이름이 붙은
이 옛 무구는 강화병사의 증강된 근력과 골격
설계에 의해서만 운용 가능한 전용 무기다.
리버티 얼라이언스 내에서도 사용자가 극단적으로 적고,
숙련에는 상응하는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통상적인 병사는 분명 일반적인 총화기류를 선택한다.
통상탄체의 침철력에서는 양궁총을 우월하지만,
대체로 사수의 숙련에 의존하는 정도가 높고 신뢰성에는 부족하다.
양궁총과 비교하면 활 자체가 크게 휴대성이 떨어져
사격할 때 몸을 숨기기 어렵다.
이 때문에 운용시 취급이 어렵고, 실전 투입된 케찰
중에서도 굳이 이를 선택해 장비하는 경우는 적다.
그러나 지각과 근력이 단련되고 성숙한 케찰에게
이 옛 무구는 정온성이 뛰어나고 단순하기 때문에
튼튼하게 의지할 수 있는 무구이다.
엑스아머 타입이 사용하는 많은 무구는, 일체의
기계 부품이 기능하지 않게 되었을 경우를
상정한 것이 많고, 오호도 그 하나이다.
저격대상으로 들어가는 명중정도는 모두 사수의
기술력 높이에 따른 것이며 기계부품에 의지하지 않고
생명체로서의 강화를 선택한 백악리연다운 무장이라고 할 수 있다.
각 탄종들도 양궁총과 비슷한 것을 제작할 수 있지만,
화살을 모두 잃은 극한 상태에서는 유기된 헥사기어 파츠를
사용해 화살탄을 제작하기도 한다.
흑봉취[黒鳳嘴:쿠로호시]
백린각과 짝을 이루는 케찰의 특수 개체를 가리키는 단어다.
공적인 정보에는 일절 나타나지 않고 전장에서
떠도는 소문 정도지만 백인각과 함께 조안트로프스를 노리는 개체라고 한다.
일반적인 총화기를 다루는 데도 불구하고
'오호'를 사용해 '사냥'을 하는 모습은 고대의 사냥꾼이었다고 한다.
이전까지 설정들과 이번 설정의 오염현상이나 발광현상을 보면 레이블레이드 임펄스를 탄 한 거버너가 아그니레이지를 격파한건 기정사실이네요.
단발 위력 만이면 세계관 최강급의 위력을 가지지만 운용이 까다로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무장에 기체 잠재력은 대단히 뛰어나지만 탑승자에 따라 전투능력의 격차가 현격하게 벌어지는게 조이드 라이거 계통기를 보는 느낌이죠. 아그니레이지와의 관계도 딱 라이거 VS 데스사우러 느낌.
고토부키야 오리지널 메카 라인업은 다 이전까지 고토가 만들던 판권작들의 영향이 보이죠. 프암은 슈로대 오리지널 느낌이 강하고 핵사기어는 아머드코어+조이드 같은 느낌
확실히 둘의 주력무장이 레이블레이드는 블레이드 라이거를 떠오르게하는 근접참격무기 아그니레이지는 광범위섬멸능력에 하전입자포를 가진 데스사우러느낌이 강하긴하져...
아그니 레이지까지가 시즌1이라고 했던가요? 그래서 리버티 얼라이언스에서 아그니 레이지를 격파한걸로 시즌1의 스토리가 끝나고 새시즌이 시작되면서 리버티 얼라이언스에 새로운 전력들이 추가되고...9월달에 공개되는 정보에서 시즌2의 보스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예를들어 저거넛)
이런거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