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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부키야 1/24 헥사기어 얼리 거버너 Vol.3
가격 : 2,400엔
전체 높이 : 약 71mm
[설정 해설]
국가가 존재하던 시절부터 소위 군 조직에서의
여성 등용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니었고 아래로는 일반병에서
위로는 장성에 이르기까지 체격의 차이를 극복하고
무기를 다루는 데 익숙하고, 전술을 익힌 이들은
숙련된 병사로 전선부대에 섞여 임무를 수행했다.
줄어드는 세계인구가 병사 수를 계속 압박한 시대적 요청도
있었지만, 이들은 열심히 노력하고 용감하게 싸웠다.
또 민간의 기사나 의사등도 특무 계급부로
군에 배속되어 그 기능을 발휘하고 있었다.
이윽고 국가가 붕괴되면서는 많은 난민이 집단이 되어
옛 국경을 헤치고 빠져나가면서 누구나 무장하고
몸을 보호할 필요에 의해 한때 그녀들이 이용한 장비는
그 사양 그대로 흡수 확산되게 된다.
난민 중에는 여성과 미성년자가 다수 포함되어 이들이
이 혹독한 상황을 장기간 이어가기 위한 생명줄로
마지막 버팀목이 되었다.
그런 시대가 수십 년에 걸쳐 계속되었다.
생산성을 되찾지 못한 지역의 사회기반은 소모만
계속됐고 총인구도 계속 감소하고 있었다.
그래도 소수의 새로운 세대가 출현할 무렵이 되자
난민이었던 집단 중 일부는 이산 집합을 거듭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무장집단 -용병 조직을 형성했고,
어떤 이들은 황야에 자신의 거점을 정하고,
어떤 이들은 아직도 가동하고 있는 도시에
거처를 얻어 무력을 사고팔며 지역경제 속에 다시 편입되었다.
그러한 조직안에, 라프넥스라고 불리는 소부대가 있었다.
그 지휘관 일라이저 폭스라는 여군은 왕년의 여군들을
연상시키는 웅장과 이지를 겸비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부대를 이끌며 스스로도 헥사기어 블록버스터를 타고
전장을 누비며 사수로도 용명을 떨쳤던 인물이다.
라프넥스는 소대 규모의 아주 작은 부대였으나
장비하는 헥사기어 중에 레이블레이드 임펄스가
포함되었을 무렵에는 위험한 존재로 주위의 주목을 받게 된다.
[무장 해설]
얼리 80(범용 전투장비품류, 경장사양)
헥사그램 대응형 보병 전투복 얼리 79에는 장비를
보다 경장화한 파생형, 얼리 80이 존재한다.
주로 종군의사나 기사 등을 위해 헥사그램을 장비하면서
보다 움직이기 편한 전장 작업복으로 개발됐다.
무게가 가벼워 여성 군인과 소년·소녀 군인에게도
많이 지급되었고, 국가 체제 붕괴에 따른
혼란기에 접어들면서 민간에도 널리 유출되었다.
사용되는 천이나 몇몇 부재는 표준사양과 같으나
고정장비였던 팔부의 정보단말기 등이 생략되어 실질적으로
헥사그램 장전구멍 하나만 갖춘 의복이다.
후면의 헥사그램은 주로 전원으로 기능하며 장비자가
휴대하는 다양한 기기에 전력을 공급한다.
아머 타입이나 파라폰 등과 달리 장비자의 동력에
자원을 할애하지 않기 때문에 공급 전력량이 매우 높았고,
의사나 기사가 요구하는 고도의 전자기기 사용에도 대응했다.
중증 오염 환경 하에서의 활동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밀폐성 요구가 낮아 보수나 사이즈를 수선하는 것도
비교적 용이하며, 머리 장비나 신발의 선택 범위도 넓어
다른 군용 장비품과도 적극적으로 혼합되어 현재는
얼리 79 이상으로 원형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다종화 되어 제조되고 있다.
코토부키야 1/24 헥사기어 스틸레인
가격 : 9,800엔
전체 길이 : 약 337mm
[기체 해설]
스틸레인은 2.5세대로 분류되는 회전익기형 가변 헥사기어이다.
오랜 기업 간 항쟁의 원인이 된 결정로와 그것이 만들어내는
막대한 가치를 추구했던 사람들은 환경관리 AI의 경고를
무시하고 욕망대로 헥사그램을 계속 생성했다.
필연적으로 가속화하는 대지의 오염에 대해 항쟁의
조기 종결 필요를 느낀 세계 최대 규모의 군산복합체
MSG는 전국을 타개할 한 방법으로
새로운 컨셉을 가진 헥사기어 개발에 착수했다.
완성된 신형기는, 내용으로서는 1세대에 가까운
"동력을 헥사그램으로 대체한 회전익기형"인
"전기형"과, 거기에 사람형태로의 시스템 컨버트 기구를 부여한
"후기형"이 존재해, 양자는 외관이려 흡사하지만, 그 특성은 크게 다르다.
전기형은 당시 이미 전 세계에서 자취를 감췄던
항공기라는 점 이외에 큰 특징은 없으나,
표준사양으로 갖춘 2문의 20mm 개틀링포를 비롯한
풍부한 실탄병장옵션은 높은 신뢰성과 대지공격능력을 자랑하며,
상공으로부터의 공격이라는 특성과의 조합은
차량이나 이족보행을 기본으로 한 당시의 제2세대 헥사기어 전반에 대해 매우 큰 어드밴티지를 하고 있다.
후기형에서는 이에 더해 조작계에 추가된 BMI와
작업지에 의한 매우 신속한 화기의 환장, 물자 운반과
가변 기구에 의해 지상에서의 제압 전투까지 수행하는
범용성도 지니기에 이르러 2.5세대형 헥사기어로서 구분되어 있다.
단, 기체의 생산비용에 대해서는 벌크암α 수체분으로까지 비대해져,
제2세대 헥사기어 전체에서도 봐도 명백한
고비용 기체였다고 할 수 있다.
운용 면에서도 항공기 특유의 섬세한 기체 정비와
빈번한 탄약 보급은 탑승 거버너가 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고도의 기술을 갖춘 각종 지상 지원 부대의 존재가
중요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또한 그 비행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메인 로터의
동력만으로 상당한 수의 헥사그램을 필요로 하며,
이 또한 다른 제2세대 헥사글램의 10여 배에 달하고 있다.
이는 대중량의 물자나 헥사기어 공수조차 가능했던 사양의 대상이지만,
특히 변형기구를 위해 자신의 중량이 증가하고 있는
후기형에서는 두드러져 종합적인 비용을 중시한 결과,
굳이 전기형을 선택해 운용하는 부대도 존재했다고 한다.
전선에의 스틸레인 부대 투입 효과는 안정되어 높고,
후년에도 그 성과는 충분히 비용에 걸맞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이 큰 자원 부하에 계속 부응하는 것은 거대 자본을 자랑하는
당시의 MSG라 해도 쉽지 않았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핍박한 전선에 투입되어 비바람을 맞으며
극적으로 전진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직후에 기지에서 쫓겨났다"
라고 하는 농담까지 남긴 본기이지만,
대치하는 측에서 봤을 때는 당시 가장 많은 사람에게
공포를 주었던 헥사기어로 전해지고 있다.
전장의 하늘에 나타난 강철비는 휘몰아치는 총알 폭풍으로
지상을 기어다니는 모든 것에 침묵을 강요하는 것이었다.
"MSG 관리구역 내에 침입할 불명 세력을 확인.
이로부터 배제 행동으로 옮긴다"
탑재 무기
■20mm 개틀링포
■공대지 미사일
■로켓포드
■대인기관총
■아이언 피스트
20mm 개틀링포
과거 항공기가 표준 장비하던 중기관포를
4포신형으로 개조 설계한 것이다.
대지 공격의 주력 화기로 발사 속도보다 명중도를
중시하고 있으며 이는 스텁 윙이 아니라
왼손 오른손부에 직접 장비했다는 점에서도 엿보인다.
하지만 탄약 소비량은 심상치 않아 종종 증설 탄창을 사용했다.
스틸레인과 같은 회전익기가 급탄기구를 기체 외부로
크게 돌린다는 것은 여러 면에서 위험성이 높은 방식이었지만,
그만큼 주력화기로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탄약을
현장이 필요로 했다고 할 수 있다.
시대가 흘러도 이 개틀링포는 계속 만들어졌으며,
대형 헥사 기어 탑재와 간이 설치용 포좌까지 만들어
진지 기관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사용 포탄을 특수한 것으로 하지 않고,
이미 보급해 유통량도 많은 것을 선택하고 있던 것이
이점이 되었다.
그럼에도 탄약 소비가 심한 점은 여전하고 발사 속도를
일부러 더 늦추는 개조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
공대지 미사일
지상을 이동하는 장갑목표에 대한 공격을 목적으로
표적을 자동 추적하는 기능을 갖춘 무기.
설계 제조는 매우 오래되었으며, 특히 유도 방식은
1세대 헥사기어 이전의 과거 산물이다.
이는 미사일 내에 독자적인 레이더 유도장치를 내장해
발사모 기가 명중을 보지 않고 이탈행동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반면
제조에 높은 기술이 필요한 유도장치를 한 발당
1회용이므로 탄약비용이 가장 비싸다.
실제 배치된 미사일도 과거 제조돼 남아 있던 물건의
재생품이 대부분이어서 당시에도 신규 생산된 미사일은
제조 불량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타의 없는 높은 명중률과 확실한 파괴력은 역시 큰 위협이었다.
로켓포드
로켓 발사체 14기를 원통형 포드 안에 넣고 같은 수의
무유도 로켓탄을 연속으로 차례차례 발사하는 무기이다.
탄속은 느리고 명중 정확도도 바랄 수 없지만 작렬 시
가해 범위와 연속된 사격으로 이를 보완하여 순간적인
화력 투사를 실현하고 있다.
미사일과 같은 유도 장치가 없어 단순한 구조 때문에
발당 가격은 비교적 저렴했고, 20mm 개틀링포와 함께
스틸레인에서 가장 많이 발사된 화기였다.
주로 지상의 고정목표에 이용되지만, 주행중의 차량열이나
선박 등에 대한 공격도 빈번하게 행해지고 있어
그 흔적은 지금도 각지에 남아 있다.
대인 기총
스틸레인 기수 하부에 장착된 소형 기관총탑.
상하좌우로 선회 가능하며 내장된 조준기를 고정밀 센서로서
임의의 방향으로 지향하여 색적에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20mm 개틀링포와 별도로 이런 화기가 장착된 것은
구래의 회전익기 양식을 따르기도 했지만 매우 낮은
고도로 체공하여 제압사격을 해야 한다는 요구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한 상황에서, 지근거리에 점재하는 보병이나
저강도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가동식 총탑이 최적으로 여겨졌다.
시스템 컴버트 기능에 의해 회전익기로서는 파격적으로
무거운 부류가 된 후기형에서는 방어화기로서도
그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
저거버너 태우고...기간틱암즈에 그 케리어?파츠 달아서 거버너 안에 몇명 더 넣으면 완벽한 드라쉽.....In the pipe, five by five~
스틸레인 엄연히 팔이 있는데 공식 작례엔 왜 계속 뒤로 돌려놓는지 모르겠네요
양팔에 장착하고있는 발칸을 포함해서 무장헬기형태로써 탑재하고 있는 무기파츠들의 소개에도 중점을 맞춰서 설명하느라 그런것 같네요. 발칸을 떼고 양팔을 내밀은 모습은 아마도 밑에다가 벌크암을 매달고서 날아다니는 수송기역활의 작례같은걸로 다음편에서라도 소개할려는걸지도요.
벌그암 자리를 넘보는 강철비! 크기보고 놀람
스틸레인에 기간틱캐리어 하고 이번에 새로 발매할 우드페커바리에이션 이용하면 강습부대도 만드는게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