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복지 '사각'…아무도 몰랐던 두 모녀의 죽음
또 복지 '사각'…아무도 몰랐던 두 모녀의 죽음
제희원 / 기사입력 2018-04-07 20:12 최종수정 2018-04-0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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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입니다.
가. 모녀 사망.
1. 아파트에서 41살 어머니와 4살 딸이 사망했다.
2. 생활고 추정 사망으로, 사망 수 개월 후 발견됐다.
나. 복지 사각지대.
1. 이 모녀집 고지서엔 12월 이후 수도 사용량이 없었다.
2. 수 개월치 전기요금과 5만원 안팎의 월세를 내지 못했다.
2. 유서: "혼자 살기가 너무 힘들다, 딸을 먼저 데려간다"
다. 기자취재/군청 담당자 발언.
1. 전기와 물이 끊긴 집은, (정부 컴퓨터 시스템?)에 나타난다.
2. 관리비에 포함된 전기료 체납 집은, (정부 컴퓨터 시스템?)에 안 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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