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골다공증 약 먹였더니 머리털이 났다 (연구)

[달빛아래 낯선이🎗]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연구팀, 뼈 손실 치료용 물질 "WAY-316606"이 모낭 성장을 막는 단백질(SFRP1)의 활동을 억제해 탈모 치료에 효과이 있음을 발견

출처 :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27213_2892.html

[최고다 세리쟝]

뭐...라고?

[강화인간]

저정도 약은 지금도 있지 않나?

[달빛아래 낯선이🎗]

...
연구팀은 "현재 남성 형 탈모를 치료하는 약으로는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가 있는데 부작용이 있고 종종 머리털 재생 효과가 크지 않은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일단 이 약도 부작용이 없는지 추후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는 하는데, 탈모인들은 더 좋은 약이 나올거란 희망을 가질 수 있으니 좋은거죠.

[가이하르트]

희망고문은 제발 그만!!!

[갓슬레이어]

죽어도 신약개발 안할걸??

[프레드리카 어빙]

그러고보니깐 비아그라도 우연으로 발견 되었죠

[20170509 1일]

보통 그런 뉴스나오면 실용화하는데 잘 풀려야 10년 가까이 걸립니다

[회색기사GK]

탈모치료&치아재생 신약 개발이라는 기사를 90년, 00년, 10년에 봤고 이제 18년이 됐습니다.

[곽달호대위]

원래 약이라는 게 다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것이니.
기존의 피나스테라이드는 DHT를 억제하는 방식이었는데 DHT 뿐 아니라 다른 것도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아낸 거니까요. 어쨌든 탈모를 막는데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다는 거

[犬啃草音]

뼈도 튼튼해지고 머리털도 난다는 거야?
세상에 이런 개꿀이 있을리가...(제발 사실이길)

[dream2938]

노벨의학상감이다!!

[간찰스]

두근!!!!!

[3899600899]

....일말의 기대는 있지만 희망은 갖지 않는다. 이런 뉴스 이미 너무 많이 봤기에...

[soldier118]

의약품 효능중에 상당수가 부작용에서 비롯됨
비아그라, 보톡스 등등...

[메현후인]

항상 다는 댓글이지만, 탈모치료, 배터리 그리고 램 관련 신기술이 어쩐다 저쩐다 하는 기사는 그냥 안읽은 걸로 치고 지나가면 됨.

[타론드볼]

핵융합도 추가

[penpals]

영국은 치매 약 개발하다 이 가 생성되는 부작용 나오고
이번에는 부작용이 털이 난다고
둘다 빨리 나와라

[히라테 유리나]

탈모용으로 임상내고 1상 2상 3상..한국식약청 허가까지하면 10년은 족히 걸릴듯
그전에 거꾸러질 확률이 매우 높겠지만

[gunpowder06]

신약의 부작용에 대하여

[슴란카구라]

나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