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겨울왕국' 조용히 보고파" vs "혐오 키우는 노OO존 그만"

[십만년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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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1210094802485

[아데아]

애들이니까 그럴수있지 그런데 부모가 그러면 안되지

[baddude]

노키즈존이 혐오 키운다고? 오죽하면 그런 걸 만들겠냐.

[십만년백수]

저번주 토요일 저녁8시꺼 보고왔는데 초딩은 없고 중고등학생들이 보이던데 장면 장면마다 좀 시끄럽기는 했음

[아리베스]

개봉관도 많은데 성인관 분리해서 개봉하면 안되나?

[마스터 키퍼]

애들 피할려고 첫회 보기는 했지 쾌적했음

[플래닛123]

노키즈존은 사실상 애들이 아니라 무개념 부모들 땜에 있는것을....

[Raelive]

뭐만 하면 어떻게든 혐오 붙이는 기레기야말로 진정 험오전파자 같은데 ㅡ.ㅡ

[선도부]

이제는 많이들 봐서 한가한가요?
목요일 오후에 보러갈려하는데

[중국의_따뜻한_젖꼭지]

ㅇㅇ 아니야. 노키즈존 아닌곳 다니다보면 혐오가 생겨.

[닭날개건담]

노키즈가 애들이 문제라는거냐?
애들을 방치하는 보호자가 문제지

[연쇄작용]

겨울왕국 볼때 아이들이야 이해되던데..바로 옆에 커플들 쩝쩝거리며 계속 먹는게 싫더라.

[どくろすぼーん]

애초에 애들 보라고 만든 영화인데

[루리웹-9299718997]

조용히 볼려면 집에서 봐야..

[AllNew LiveAid]

뭐만 하면 혐오래.

[김땜통]

노 키즈존이아니라 노 급식존해야할듯
더빙 자막 둘다봤는데 정작 더빙은 영화시작전에는 왁자지껄했지만 영화시작하면 개그씬등에서 애들 리액션이 크긴했지만 전반적으로 거슬리는 경우가 없었는데
자막 볼때 옆뒤 급식들 겁나 뭔 영화를 토론하면서 보는지 보는내내 짜증났음

[십만년백수]

맞음 진짜 말이 많았음

[대장인듯]

다른 영화였지만 하다못해 심야에도 애들을 데리고 옴 ㅅㅂ..

[로꾸꺾]

물론 애들 떠들고 그걸 방치하는 부모 싫고 상영 도중 밝기 중간 이상의 핸드폰 키는 무개념에 설명충이나 상영 중 대놓고 스포하는 새끼도 있어서 비단 어린애들 문제만이 아님. 이걸 노키즈존이라고 퉁쳐서 얘기가 나오니까 반발도 있는거지. 특히나 겨울왕국은 아이들도 볼 수 있는 전연령 영화기에 더더욱 그런거고. 그러니까 노키즈존보다 조용히 볼 수 있는 상영관을 따로 만드는게 더 낫지 않나 싶음. 물론 공공장소에서 기본적인 매너부터 숙지하고 봐야하는게 우선적이긴 하지만 그러지 않은 사람이 간간히 보이니 뭐

[AllNew LiveAid]

전반적으로 개인주의고 욜로고 다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공중도덕 배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게 문제같음.

왜 우리애한테 이래? 왜 나한테 이래? 난 돈내고 온사람이야! 이런 정신나간 마인드가 꽤 있어요.

[dinggo]

상영 전에 에티켓 캠페인 좀 더 늘려서 ‘이러면 안되는 거’를 좀 더 떠들어 줬으면 함. 앞 대각선 휴대폰 빌런 ㅅㅂ

[.카빌.]

직원이 에티켓을 어기는 고객을 퇴실 시키는 상영관 티켓을 몇천원 더 올려서 팔면 꽤 팔릴듯.

[길폰좀없어졌으면]

애초에 극장매너는 애고 어른이고 개똥아닌가???대체 두시간도 핸드폰을 못참는 새끼들은 왜 극장에 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