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왜 사사건건 한국을 ‘악담 소재’로 삼을까
[사회] 일본은 왜 사사건건 한국을 ‘악담 소재’로 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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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우리나라 국뽕 국뽕 하는데 사실 일본만큼 국뽕 심한 국가 없습니다. 19세기 에도 막부 시절부터 이미 국뽕 빠는 학문이 있었고,수양제한테 "해 뜨는 나라의 천자가 해 지는 나라의 천자에게 글을 보낸다" 할 정도였죠. 그만큼 세계 최고로 국뽕이 심한 나라가 자신들의 원류가 한반도인거 자체를 인정 못 하는 겁니다. 일본 우익들 틈만 나면 한국이랑 단교 주장 하는데 마트에서 미취학 아동 떼쓰는거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꼰대틀딱과 자칭보수의 묘하게 기분나쁜 자세가 있는데 그게 요즘 일본의 태도와 완전히 동일하죠.
이런 꼰대틀딱들이 묘하게 일본을 추켜세우는 경향이 많음. 그들이 숭상하는 박정희교의 뿌리가 일본에 있다는 반증..
그 부분은 달리 보셔야 합니다. 수양제때의 야마토는 모태인 백제가 기울어져가던 때라 이제 더는 백제의 담로정도가 아니었고 계속해서 백제에서 유이민이 유입되던때라 점점 국력이 커지던 때니까요. 이제 자신들이 부여-백제-야마토로 이어지는 계보의 마지막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자기들의 위치나 정체성을 대외적으로 선포하기위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나 판단됩니다. ㅡㅡㅡ 『수서』에는 607년 왜왕은 사신을 보냈는데 그 국서에 "해 뜨는 곳의 천자(東天皇)가 해지는 곳의 천자(西皇帝)에게 글을 보내는데 그 동안 별일이 없는가?(無恙)"라는 표현에 대하여, 수나라 양제는 분노하여 이러한 서신을 다시는 보내지 말라고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표현은 바로 한나라 문제(文帝 : BC 180~157) 때 흉노의 텡그리고두[天子 흔히 말하는 선우]이 한나라 황제에 보낸 편지 글과 매우 유사합니다. 한번 보시죠. "하늘과 땅이 생기는 이 곳, 해와 달이 있는 곳인 숭=흉노의 천자, 한의 황제에게 묻노니 그 동안 별일이 없었는가?(無恙)" 이 편지는 마치 황제가 어느 식민지의 총독에게 보내는 편지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편지는 목간(木簡 : 종이대신 사용, 당시에는 종이가 없었음)도 한나라 황제가 쓰던 목간보다도 큰 것을 사용하고 봉인(封印)도 모두 더 넓고 길게 하여 한(漢) 나라 황제를 하대(下待)하여 위엄을 보였습니다. 사마천의 『사기』에서는 이런 언사를 망언(妄言)이라고 하고 있지요. 일본에서 보낸 국서가 흉노의 것을 참고한 것인지는 분명하지는 않습니다만 어쨌든 중원과 대등하다는 국가적 이데올로기를 가졌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열등감
진짜 자기네들보다 못하다 생각했던 한국이 너무 잘나가니까 열폭 엄청날듯 ㅋㅋ 서민생활수준이나 급여수준은 이미 일본 한참 뛰어넘었음...
우리나라 국뽕 국뽕 하는데 사실 일본만큼 국뽕 심한 국가 없습니다. 19세기 에도 막부 시절부터 이미 국뽕 빠는 학문이 있었고,수양제한테 "해 뜨는 나라의 천자가 해 지는 나라의 천자에게 글을 보낸다" 할 정도였죠. 그만큼 세계 최고로 국뽕이 심한 나라가 자신들의 원류가 한반도인거 자체를 인정 못 하는 겁니다. 일본 우익들 틈만 나면 한국이랑 단교 주장 하는데 마트에서 미취학 아동 떼쓰는거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나라 이름이 니뽕인데, 말 다했죠
솔직히 한중일 다 한 국뽕 하잖아요
동북아시아가 다 그렇긴 하죠.저도 그걸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한국은 자국 비판이 중일보다는 더 엄정한거 같습니다.
미원
그 부분은 달리 보셔야 합니다. 수양제때의 야마토는 모태인 백제가 기울어져가던 때라 이제 더는 백제의 담로정도가 아니었고 계속해서 백제에서 유이민이 유입되던때라 점점 국력이 커지던 때니까요. 이제 자신들이 부여-백제-야마토로 이어지는 계보의 마지막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자기들의 위치나 정체성을 대외적으로 선포하기위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나 판단됩니다. ㅡㅡㅡ 『수서』에는 607년 왜왕은 사신을 보냈는데 그 국서에 "해 뜨는 곳의 천자(東天皇)가 해지는 곳의 천자(西皇帝)에게 글을 보내는데 그 동안 별일이 없는가?(無恙)"라는 표현에 대하여, 수나라 양제는 분노하여 이러한 서신을 다시는 보내지 말라고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표현은 바로 한나라 문제(文帝 : BC 180~157) 때 흉노의 텡그리고두[天子 흔히 말하는 선우]이 한나라 황제에 보낸 편지 글과 매우 유사합니다. 한번 보시죠. "하늘과 땅이 생기는 이 곳, 해와 달이 있는 곳인 숭=흉노의 천자, 한의 황제에게 묻노니 그 동안 별일이 없었는가?(無恙)" 이 편지는 마치 황제가 어느 식민지의 총독에게 보내는 편지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편지는 목간(木簡 : 종이대신 사용, 당시에는 종이가 없었음)도 한나라 황제가 쓰던 목간보다도 큰 것을 사용하고 봉인(封印)도 모두 더 넓고 길게 하여 한(漢) 나라 황제를 하대(下待)하여 위엄을 보였습니다. 사마천의 『사기』에서는 이런 언사를 망언(妄言)이라고 하고 있지요. 일본에서 보낸 국서가 흉노의 것을 참고한 것인지는 분명하지는 않습니다만 어쨌든 중원과 대등하다는 국가적 이데올로기를 가졌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천사노래연습장
우리나라의 최근 10년간의 흐름은 국뽕 보다는 자국 비판 성격이 훨씬 강했죠. 덕택에 박근혜를 끌어내릴 수 있었다고 봅니다.
네이버가 시작한 자동번역게시판 인조이재팬, 인조이코리아가 중요한 시발점이라는군요 오해만들고 갈등 부추긴 실패한 프로젝트로 인해서 없던 미움까지 커졌다는듯
기사 내용을 요약해 주신건데 제가 실수로 비추 눌렀네요 죄송합니다ㅠㅠ 근데 기사 질이 나쁜건 아닌데 사실 근본적인 원인 해석이라곤 안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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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898369589
꼰대틀딱과 자칭보수의 묘하게 기분나쁜 자세가 있는데 그게 요즘 일본의 태도와 완전히 동일하죠.
레데리
이런 꼰대틀딱들이 묘하게 일본을 추켜세우는 경향이 많음. 그들이 숭상하는 박정희교의 뿌리가 일본에 있다는 반증..
내부의 불만을 억누르는 가장좋은 방법이 외부에 적을 만드는건데 바로 옆나라에 비교적 만만해보이는 한국이 타겟이 될수밖에 일본은 이런 이유로 사이가 좋을 때도 늘 경계해야 할 나라임
열등감 이거말곤없지 엄청난 호황인80년대엔 한국같은거 신경이나썻이겠어? 10수아래로보는데 그만큼 한국이 치고올라가고 자국은 잃어버린10년20년30년40년 횃수만늘려가면서 말하는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