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우리에게 적대감과 증오는 필요하지 않다”며 “바이러스가 모두 지나가도 사랑과 용서가 없으면 세상은 차갑고 무미건조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의 이 발언에 중국이 열광하고 있다.
중국“무라카미는 인간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지녔다”며 찬사가 쏟아졌다.
웨이보 조회 수는 5일 만에 8,400만회를 넘어섰다.
반면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왔다”며 중국 책임론을 강조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향해서는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용서는 잘못을 먼저 인정해야 할 수 있지
그래도 무라카미 하루키는 중국을 떠나 그냥 평소에 반우익 성향이고 개념이 있다고 생각함
진짜 작가.
책임 미루지말고 네 할일이나 해... 이런 뜻으로 말한 거 같기도?
책임 미루지말고 네 할일이나 해... 이런 뜻으로 말한 거 같기도?
사랑과 용서도 적어도 인간 레벨에 있어야 하죠. 하긴 일본이나 중국이나...
용서는 잘못을 먼저 인정해야 할 수 있지
그래도 무라카미 하루키는 중국을 떠나 그냥 평소에 반우익 성향이고 개념이 있다고 생각함
하루키는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중립..중립이라.. 하긴 외교관계에 있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칠 이유는 없긴 하지.
진짜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