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태년 "의료진 헌신에만 의지할 수 없어"…의대증원 규모 곧 발표

[배틀레인저]

출처:머투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755309

[Walther PPK]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될건 확실하니까 이참에 의료인력구조를 팬데믹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과정은 꼭 거쳐야할 과정임

[십만년백수]

의료일력 확중하면 흉부과나 산부인과 같이 비인기화과로 사람들이 몰려야 하는데 또 성형외과나 피부과로 몰렸어
파산 의사 속출한다고 하는것이 아니기를

[니라자고가내]

의사들 들고 일어날듯....의사 인원 늘어나면...
포르쉐 페라리 타야되는데 벤츠 제네시스 타야되니까;;;

[de balincourt]

증원해도 외산비흉 안가요. 당연히 기초 연구로도 안가구요. 지방 의무 근무도 아마 법적으로 아주 강력하게 해당 지역에서만 면허 활동 허용하는거 아님 유야무야 될 겁니다. 의전 처음 세울때 대외명분중 하나가 연구하는 의사 양성이어서 몇몇 의전은 4(의무석사)+2(석박) 전부 장학금 주고 대신 마친 후 임상으로 빠지지 않고 연구하도록 했는데 그 사람들도 결국은 4년 의무석사 마치니 임상 하고싶다고 하더군요. 육사 위탁교육(육사생도 중 몇명을 의대로 파견보내 간부 군의관으로 양성) 보내놨더니 피부과, 성형외과 전공하고 의무기간 마치자 마자 로컬 나가 개업하는 판국에 기초나 비인기과 가라고 강제한다면 누가 하겠습니까? 강제 한다고 해도 면허 따면 직업 선택권 보장하라고 헌법소원 내겠죠.

[내가내라꼬]

지원해볼까... 공대 박사받아서 일하는데 월급도 적고 인정도 안해주고 미친듯 공부한 십년만 더할까...

[de balincourt]

수급 불균형만 더 오겠죠. 2010년대 초반에 인기과로만 전공의들이 몰리자 보복부가 내놓은 방안이 인기과 TO를 줄이는거였죠. 실제로 당시 인기과였던 피안성정재영 모두 몇년에 걸쳐 정원을 꽤 많이 줄였습니다. 결과는? 인기과는 인원이 줄면서 페이가 더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메이져 비인기과들은 여전히 계속 미달이죠. 어차피 더 뽑아도 비인기과, 기초 절대 안갑니다. 지방 근무도 마찬가지로 유인책 없음 안갑니다. 당장 지방 의대 졸업 후 모교 어드밴티지 버리고 인턴부터 cmc, smc, amc올라오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요.

[우움모]

사정게에는 오랜만에 리플 다는데..

제발 고생하고 헌신하는 의료진 특히 간호사들에게 돈을 많이 퍼줘.. 그러면 해결되..

의사들도 고생하는 파트 수가를 1000% 인상하면 해결되는 문제야..

의사나 간호사 숫자는 넘치도록 많어.

까놓고 요즘 거리마다 의원 투성이라구... 문제는 힘들고 어려운 분야를 담당하는 의료진들에게 금전적으로 확실한 보상이 없어서 그래..

중환자 담당하는 의료진의 처우와 급여가 지금의 배로 주면

말 안해도 그 분야로 몰린다..

단순 숫자 늘려봤자 전혀 도움이 안됨..

중소기업 일자리 수 늘려봤자 젊은 층들이 지원안하는것과 똑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