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본격 시사인 만화] 671호: 종심소욕

[@Crash@]

시사IN 광고가 보기 싫으신 분들을 위한 링크

https://www.sisain.co.kr/news/photo/202007/42507_75780_1442.jpg

공자도

그것이 도리에 합치되는 것인지

자신할 수 없었다는 것

;;;

출처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07

[俠者barbarian]

중공이 대륙의 정권을 탈취하고 문화대혁명이 일어나 홍위병들이 비공(批孔, 공자 비판)을 외치면서 단순히 곡부(曲阜)의 문묘도 모자라 아예 공자 집안의 가족묘인 공림을 공격, 공자의 77대손이자 32대 연성공인 공덕성의 아버지 공령이와 선조들의 무덤을 파헤치고 온전한 시신들을 골라내어 나무에 줄줄이 매달아놓는 짓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훗날 중공에서 대만까지 쫓아가 공부가주를 전하면서 꼭 한 번 대륙에 찾아 주십사 부탁했을 때, 공덕성이 "우리 가문에 이런 술은 없다"라며 역정을 내고 쫓아낸 일화가 있습니다.
애초의 중국이란 국호부터가 중화민국의 약자이고 지금 대륙에는 그냥 중공 오랑캐들이 중국이란 이름으로 명의도용 사기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문화혁명으로 한족의 정체성과 중화의 역사와 전통을 스스로 파괴하고 부정한 것이니...
그리고 중니가 말했던 "기분 그대로 따라 행하여도~"의 의미가 "사고나 언행만이 아니라 마음가짐도 완벽에 가까워 머리로 생각하거나 할 필요조차 없이 자연스레 행하여도 어긋남이 없는 경지"를 뜻한다는 해석도 존재합니다.

[오그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