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위안부 판결 솔직히 조금 곤혹스러워”

[라이네스소환기원]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29054

[남자신사]

요즘 보면 문대통령은 신중한것 같은데..
너무 지나치면 되게 눈치 보는거로 보여서 별로임

[plmoknijbuhv]

밑에서 사면이니 뭐니 하면서 삽질해대니 당연히 신중해지는거 아닐까요?

[남자신사]

누가 안신중하데요? 질알은 모욕죄 걸릴까봐?
나이먹고 한심하네 갑자기 왠 지 혼자 급발진 하고 난리여..

[남자신사]

신중한건 좋은데 강하게 나갈때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I.Kant]

임기 초의 그 패기가 없네..출구전략 못 찾는거 보면 위안부 재단 해체가 악수인듯.

[link]

라이브 보면 그런 의미가 아님. 정부로선 어쨌건 한일 관계는 미래지향적인데, 이 판결은 한국 정부와 분리해서 보라.. 그런 워딩이었음. 일본 중년 여기자의 질문이었는데, 일본인들은 무식해서, 한국 정부와 한국 법원을 분리해서 보질않음. 삼권분립이라던지 법원판결은 기본적으로 한국정부와는 무관하다.. 이런 개념 자체를 모름. 그래서 한일청구권부터 장황하게 엮어서 질문했고, 유사민주주의 무식쟁이들에게 그걸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
즉, 법원의 판결은 한국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하다.. 이런 기본도 모르고 정부에게 그런 질문을 날린 유사민주주의 국가의 여기자에게 설명하려니 그런 단어가 나온것이지, 판결 자체가 잘못되어 당혹스럽단 게 아님.

그래서 마지막엔 못 박음. 대통령은 답변의 끝맺음으로 '무엇이 됐건 원고(피해자)의 말에 귀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함. 즉, 판결 자체에 대해선 곤혹스러워하지않았음. 그걸 마치 기레기가 오보내기 딱 좋은 워딩만 골라내 멋대로 공작 중..
기사들어가보니 역시나.. 대통령이 '피해자에게 귀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부분은 쏙 빠져있음. 조중동은 말할것도 없지만 한겨례 조차 보고있자면, 좌나 우나 현재의 언론은 자신들의 공신력을 위해 대통령과 정부가 조금만 약점을 보이면, 기사 소재와 여론몰이로 쓰는 악랄함을 보여주고있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