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제된 의사들’이 공공병원 희망할까?

[오덕살맨]

‘구제된 의사들’이 공공병원 희망할까?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308/0000028186

[약장수]

정부 요즘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얘네 국시 '거부'자 잖아 거부. 자기 의지로 안본애들이고. 왜 주는건데

신년 아침부터 입양아들로 가차질 하는 소리를 하질 않나...

시작부터 실망스럽기 그지없는 행보만 보여주네

[십만년백수]

[십만년백수]

정부 방안대로 운용이 가능할까? 냉정하게 보면 정부가 정원을 늘려도 면허를 딴 의사가 인턴을 지원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십만년백수]

그렇지 지원안하면 됐지 다음해 후배들과 경쟁했어 수도권에 들어가면됐지 ㅋㅋ
참 단순하게 기사를 쓰고 있네 ㅋㅋ

[de balincourt]

출산율 표도 그렇고 자꾸 이상한 표나 셈 갖고 여론 호도하려 하는데 저 셈법 자체가 안맞아요. 전에도 길게 댓글 썼지만 우선 인턴들이 모두 서울, 수도권 병원 노리는것도 아니고(모교에 남아 인기과 하려는 수요) 선 실시자가 10여퍼센트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원한다면 후실기자도 서울, 수도권 병원 예년과 별 차이없이 지원 가능합니다.

[de balincourt]

https://bbs.ruliweb.com/news/board/300018/read/2817316

위 링크 댓글에서 제가 아주 적게 잡아서 5대 메이져 병원 인턴 to를 500명으로 잡았는데 찾아보니 현재는 800명이 넘더군요. 즉, 선시험자들이 (모교 남는 수요로 절대 그럴일은 없지만)전부 인서울 5대 메이져병원만 지원한다고 해도 5대 메이져에만 300여명이 남고 그 외 수많은 서울, 수도권 병원 to도 남게 됩니다. 사실상 페널티 없다 봐도 될 정도이고 예년과 다를게 없습니다.

[de balincourt]

이 인턴 수급표를 보면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서울대병원 두군데만 합쳐도 인턴 to가 429명입니다.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서 선실기자들이 전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서울대병원으로 몰린다고 해도 나머지 인서울/수도권 병원들은 후실기자들이 채워야 겠네요. 후실기자들 대부분이 지방 가야 된다는게 말도 안되는 거 알수 있죠.

그리고 표 보면 알겠지만 경쟁률이 대부분 1:1 근방입니다. 왜냐면 거의 대다수의 인턴 지원자들이 미리 어레인지 해주는 모교에 남거든요. 지방대 출신중에 5대 메이져 병원 가서 경쟁해볼만한 성적은 넓게 잡아도 2등급까지인데 그중에서도 대부분은 모교에 남아 인기과 하는걸 택하죠. 이런것들 종합해보면 후실기 페널티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됩니다.

[골방독거노인]

ㅂㅅ 요즘하는짓거리맘에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