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네빌, "피르미누-손흥민, 맨유와 솔샤르가 원하는 타입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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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마네와 살라가 날라다니는 이유 중 하나가 피르미뉴라고 봤는데 피르미뉴는 공간 열어주거나 버티다가 마네랑 살라오면 내주고 걔들이 골 반면 일단 케인은 공 받고 나면 함흥차사 내주고 이런거 없이 자기가 끌고 들어가서 우겨서 넣음 물론 이건 케인이 그럴 실력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 까는 건 아닌데 아무래도 이러면 윙포 쪽 득점력은 상대적으로 저하될 수 밖에 없음 개인적으로 손흥민이 리버풀 주전이었다면 마네나 살라급 활약 가능했을거라 봄
피르미누가 갈리는 없고 토트넘 재정위기로 리빌딩 들어가게 된다면 손흥민 노리는 팀들 좀 있을듯 같은 리그면 선수진 뎁스가 안좋은 맨유 첼시가 유력하지 않을까 싶기도
개인적으로 마네와 살라가 날라다니는 이유 중 하나가 피르미뉴라고 봤는데 피르미뉴는 공간 열어주거나 버티다가 마네랑 살라오면 내주고 걔들이 골 반면 일단 케인은 공 받고 나면 함흥차사 내주고 이런거 없이 자기가 끌고 들어가서 우겨서 넣음 물론 이건 케인이 그럴 실력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 까는 건 아닌데 아무래도 이러면 윙포 쪽 득점력은 상대적으로 저하될 수 밖에 없음 개인적으로 손흥민이 리버풀 주전이었다면 마네나 살라급 활약 가능했을거라 봄
근데 손흥민 토트넘 2년차때까지만 해도 압박 엄청 취약하고 오프더볼 안좋았습니다 포체티노 전술적 지시에 따라 케인쪽에 압도적인 무게추를 실어주고 걔가 어그로 다 끌고다니면서 압박 덜어주고 공간 만들어준걸 이용해서 많은 득점을 올렸던거죠 사실 이건 감독의 전술적 성공사례라 봐야해요
케인도 원래는 활동폭 넓게 가져가면서 공간 열어주는 스타일이죠 포스트플레이나 힘싸움에 주력하는 타입은 아니었는데... 그래서 황의조 플레이스타일이 해리 케인과 비슷하다는 평가도 나왔던 거고요 최근의 모습은 본인이 득점욕심을 좀 내는 것이거나 2선 미드필더 중 에릭센, 알리의 부진 때문이거나 감독의 전술적 요구가 변경된 것이거나 아님 위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