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누가 날 죽였지?' 소설의 주인공 가브리엘 웰즈는 이런 문장을 떠올리며 눈을 뜬다. 그는 죽음에 관한 장편소설의 출간을 앞두고 있는 인기 추리 작가다. 평소에 작업하는 비스트로로 향하던 그는 갑자기 아무 냄새도 맡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병원으로 향한다. 그러나 의사는 그를 없는 사람 취급하고, 거울에 모습이 비치지 않을 뿐 아니라, 창문에서 뛰어내려도 이상이 없다. 그는 죽은 것이다.
가브리엘은 자신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살인이라고 확신한다. 머릿속에는 몇몇 용의자가 떠오른다. 다행히 그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영매 뤼시 필리피니를 만난다. 떠돌이 영혼이 된 가브리엘은 저승에서, 영매 뤼시는 이승에서 각자의 수사를 해나가며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이 분 소설 옛날엔 엄청 읽었는데 나중가면 그 책이 그 책같아서 안 읽게 되다가 신을 다 읽고나선 그만 놔줘야겠구나 싶었는데 그 뒤론 다시 어떨련지..
이 소설도 주인공 성이 웰즈인거봐선 또 에드몽 웰즈 사촌일듯
오 이거 표지 작업 윤협작가님이 하신건가!
"베르세르크 신작?!"으로 알고 들어왔네ㅠㅠ
오 이거 표지 작업 윤협작가님이 하신건가!
이 분 소설 옛날엔 엄청 읽었는데 나중가면 그 책이 그 책같아서 안 읽게 되다가 신을 다 읽고나선 그만 놔줘야겠구나 싶었는데 그 뒤론 다시 어떨련지..
저도 신 읽고 손절했습니다 무성의한 내용에 결말까지 내가 이걸 왜 읽나 싶더라구요
야 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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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psblanc
저도 거기까지.
loupsblanc
타나토노트는 군대에서 진짜 재밌게 읽었죠. 문제는 괜히 세계관을 확장해서 신이라는 소설을 만든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신은 별로였던....
마지막에 읽은 베르나르책이 카산드라의거울인데 너무 실망해서 그 뒤론 안 읽는중 그전 작품은 다 읽었었는데
저도 보다 포기.. 진짜 좋아하는 작가인데 번역가? 바뀌고 나서 책이 재미없어진거같음.. 아니면 진짜 그냥 재미가 없어진건가
최근에 고양이 재미있게 읽었는데ㅋ
소개만 보면 좀 뻔한 소재네요
개인적으로 제발 세계관 좀 교차시키지 말아줬으면 하는 작가 1위이자 이미 잘 나온 작품 늘이거나 확장시키지 말아줬으면 하는 작가 1위...
라기오스
이 소설도 주인공 성이 웰즈인거봐선 또 에드몽 웰즈 사촌일듯
베르나르 베르베르작품이 신박했었는데 이제 일상으로 자리잡으니 흥미가 끊어진듯
천사들의 제국까지는 재밌게 잘 봤는데.. 신은 진짜... 정말;;;;;;; 멘탈이 박살나는걸 떠나서 어이가 없었음 책 아직까지 가지고 있긴하지만.. 조만간 폐지함에 넣을거 같음.
천사들의 제국이면...20년 전이네요.
그러네.. 검색해보니까 진짜 내가 봤던 책이 2003년에 나왔네;;; 그런데 내가 그때 당시에 본게 아니라 나중에 군대에서 봤던거라;;
베르만 보면 베르세르크 새소식인줄 알고 두근....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만화책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신 보고 나서는 진심 책 집어던질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