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좋아하고 만 중학생과
밀어내는 힘이 모자랐던 선생님의
금단의 순애.
① 최우수 작품상
② 남우 주연상
③ 여우 조연상
④ 드라마 주제가 상
무려 네 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
첫 번째 만남은
중학교 3학년의 지독한 첫사랑.
남은 건
괴로운 후유증.
그후 2년. 고등학생.
사랑이 새로 찾아와도
또 불미스러운 소문이 퍼져도
새 보금자리마저 없어지려고 해도
피할 수 없었던 두 번째 만남.
그래도 인생은 계속 됩니다.
첫사랑이 끝난 뒤에도,
첫사랑이 끝난 뒤처럼,
지독하게 끈질기게, 질척거리면서―
이야기 다섯 번째 권.
아직도 추락합니다.
하지만…
재밌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