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은 아픔이 아직 남아 있지만
함께 일할 수밖에 없는 관계가 되었다.
타카세와 모리즈미, 두 사람은 호텔을 성공적으로 경영할 수 있을까..?
*
*
내 몸짓,
내 말투, 내 화제,
내 웃음, 내 마음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떠나
그대로 국민배우가 되어버린
그 남자.
다시는 만날 일 없을 줄 알았는데.
→ 그러면, 만화가 진행되질 않지요.
매우 노골적으로
로다 주 혹은 강철남을 닮은
사고뭉치웬수사장이 어디선지 주워왔습니다!
그것도 컨시어지로!!
컨시어지(Concierge).
호텔에서,
고객이 요구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해
손님의 어떤 바람이든 만족시키는 사람.
호텔 서비스의 꽃.
호텔일은 1도 모르는
그냥(?) 전직 국민배우에게
그런 일을 맡긴다고요?!
사장님!!!!!!
*
계속 사고 내는 사장.
뒷처리하는 나.
내 일상으로 침범해들어오는
과거에 만났던 아는 남자(직업 :국민 배우),
그리고…
그리고 인사하는 것만으로
주인공이 얼굴을 붉히게 만들고
국민 배우를 긴장시키는
또 다른 남자.
선생님 혹시 전생에 싸움 같은 건 시시하다고 하시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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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만화다운 설정으로
만화답게 펼치는 정면 승부,
정통파 LOVE AFFAIR!
로다주 닮았다는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