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선배 그리고 친구들과
담력 테스트를 위해 찾은
시골의 폐교.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우리들의 놀이는
갑자기 울린 종소리와 함께 놀이가 아닌
비극으로 변하였다.
복도를 돌아다니며 우리를 찾는 ‘망자’.
우리는 과연 무사히 그들에게서 탈출할 수 있을까?
*
(좀비는 독립해나갔다고 친다면)
정말 간만에
공포/호러 장르에
신간 하나를 알리게 되었습니다.
긴장감, 사건의 진상, 대처법
그리고 등장 인물들이 맞이하는
(일반적으로 끔찍한) 죽음의 순간
그리고 생존률―
그 어딘가에서
장르 애호가 여러분께
충분한 만족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편안한 밤 보내세요.
어? 2년 전에 다른 회사 의뢰로 번역했던 작품인데, AK에서 다른 번역자 분이 맡아서 나왔네요. 판권이 넘어간 건가...?
수위아저씨겠지.
라고 애써 무섭지 않은 척 해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