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텔의 유일한 파트너,
전사의 총(코스모 드라군)과
은하철도999 무기한 승차권의 소유주
『철이』―호시노 테츠로는
소년에서 청년이 되었다.
(캡틴 하록님이 이 성장을 좋아합니다)
쭉 함께 여행을 하던 메텔과 헤어진 후
황폐한 지구에서 희망을 버리지 않은 채 인류의 미래를 믿고 싸워가던 테츠로.
하지만 테츠로는 지구로 찾아온 퀸 에메랄다스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테츠로는 「은하철도 999」를 타고 세 번째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이었다….
황폐한 지구에서 희망을 버리지 않은 채 인류의 미래를 믿고 싸워가던 테츠로.
하지만 테츠로는 지구로 찾아온 퀸 에메랄다스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테츠로는 「은하철도 999」를 타고 세 번째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이었다….
승리한 소년,
엔딩 이후의 삶.
그 얼굴에는
한 점의 그늘도 없습니다.
소년의 청춘을 시험하고,
또 영원히 바꿔놓았던
은하 속 여성들이
다시금 소년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소년의 앞에는 이미
새로운 강인한 여성들,
긍지 높고 존경할 만한 전사들이―
철이/테츠로의
영원한 아르카디아.
전사가 그 앞을 가로막고 있었다―!
(곰곰히 따져보니
왜곡은 없습니다)
*
은하철도의 밤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한때 「소년」이었던 사람들이
여전히 그 여행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가슴에 오늘도 잠들지 못하는
소년, 혹은 메텔을 품은 사람들을 위한 로망스.
10월을 마무리하는 금요일
잠들지 못하는 밤,
추억을 덧씌워 추천드립니다.
근데 궁금한게 에메랄다스하고 메텔은 자매설정인데 왜 서로 존댓말을 할까요? 번역이 잘못된건지 원래 저런건지요? 설정변경 전에는 자매가 아니었지만 저거는 최신작으로 아는데요.
엔딩 이후의 이야기.
나는 종이책이 더 좋은데 전자책으로만 나오나...
극장판 이터널 판타지아 에서 나왔던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