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의 인생에서, 여러가지 사건이나 이벤트와 조우해 온 시마 코사쿠이지만, 오늘 발매되는 주간 모닝에서, 신형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것이 밝혀졌다. 도대체 왜 그 남자가? 고령인 만큼 몸 상태는 괜찮은 것일까? 이런저런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저자 히로카네 켄시 씨에게 진상을 물었다.
시마 코사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세간에서는 걱정이 넘쳐납니다.
히로카네 켄시 (이하, 히로카네) : 시마 코사쿠 시리즈는 작금의 시대를 그리는 정보 만화입니다. 그래서 코로나를 건드리지 않을 수 없었어요.
그래도 지난해 감염이 확대되기 시작했을 무렵에는 코로나에 깊이 파고들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습되기는커녕 겨울 들어서 감염자가 급증해 두 번째 긴급사태 선포가 발령되고 말았죠. 만화의 세계라고는 하지만, 이 상황에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범한 일상을 그릴 수는 없다고.
시마 코사쿠 본인이 감염된 것은 신형 코로나를 그린다면 남의 일로는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독자는 시마 코사쿠를 통해서, 감염의 괴로움이나 공포를 함께 체험함으로써, "조심하자"는 기분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73세가 되면 중증화의 위험이 높으니까요. 걱정하는 목소리도 이해됩니다. 과거 시마 코사쿠와 TOB 경쟁을 벌였던 한국 전기회사 섬상의 이갑수도 코로나로 사망하고 말았으니까요.
현재 시마 코사쿠는 후각/미각 장애뿐이라는 이유로 숙박 요양 시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내부 모습도 아주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네요.
히로카네 : 실제로 감염되어, 시설을 이용한 50대 회사 경영자에게 자세한 내용을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건강 체크 시트와 펄스 옥시미터가 들어간 봉투, 도시락의 지급에 대해서도 가능한 한 충실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호텔 로비에는 페퍼 군이 설치되어 입원 환자를 응원해 주었다고 합니다만, 이것도 리얼리티가 있지요.
신형 코로나를 그리는 데 있어 여러 시각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그 중에서 왜 감염 후 숙박 요양에 초점을 맞춘 것일까요.
히로카네 : 취재를 통해 여러 분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외롭다' '답답하다'는 등 호텔에서의 숙박 요양에 부정적인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정 내 감염을 막는 등 좋은 면도 많죠.
시마 코사쿠는 초 긍정 인간이므로, 자신의 재난을 받아 들이고, 「숙박 시설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도 있으니까 행운이다」라고 플러스 사고로 지내고 있습니다. 아내도 남편의 감염에 대해 매우 냉정합니다.
이제 아무리 대책을 세워도 감염될 가능성이 제로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걸려 버린 것을 야단법석하기보다는 현황을 파악하고 정확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의료 관계자, 중증화된 환자, 그 가족은 그렇게도 말할 수 없겠지만, 코로나 감염과 밝게 대처해 가는, 그러한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작중에서, 시마 코사쿠에 옮겨 버렸다고 생각되는 건 옛 부하였던 나가스 쿠라지라고 하는 캐릭터입니다.어디서 그는 감염되었을까요?
히로카네 : 정년을 맞은 나가스는 유치원에서 봉사활동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만, 아마 거기겠지요. 무심코 마스크를 떼어 버릴 정도로 열심히 가르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아이들은 경증이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좀처럼 진단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감염 경로라고 하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접촉 확인 앱 「COCOA」가,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에서는 감염자와 접촉해도 통지되지 않았다고 문제가 되고 있었습니다.
실은, 취재한 경영자도 iPhone로 등록하고 있었는데 통지가 오지 않고, 자신이 감염되었을 때도 가족에게 연락이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그 밖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고, 감염 방지를 호소하는 이상 더 정확도를 높여주지 않으면 곤란합니다.
경영자 분들은 회복 후 의료 기관에 혈액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회복된 환자의 혈증에는 항체가 포함되어 있어 백신이나 치료약 연구 등에 이용되고 있죠. 세상에서는 감염의 무서움만이 크게 보도되고 있습니다만, 백신 접종도 시작되었고, 이러한 미래에 이어지는 이야기도 받아들여 가고 싶네요.
with 코로나 시대에 기존 비즈니스 모델도 변화하고 있습니다.시마 코사쿠는 경영자로서 그 부분을 어떻게 보고 있는 것일까요.
히로카네 : 시마 코사쿠의 현재 입장인 「상담역」은 회사법에는 없는 임의의 제도로, 말하자면 "귀부인". 조언을 하는 것은 있어도 경영에 종사하는 일은 없어요. 그래서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라기보다는 경제 단체 간사로서 중소기업을 떠받치기 위해서 경제를 돌보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 금융권에 대한 저축액이 역대 최고로 늘었다고 합니다. 음식업 등 곤경에 빠진 업계가 있는 반면, 코로나의 영향이 없는 기업의 인간은 칩거하면서 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부유해져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경제 침체를 의미할 뿐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물론, 핍박받는 의료 현장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감염 방지와 경제의 균형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그 격차를 시정할 수 있을지, 시마 코사쿠도 향후의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봅니다.
상담역이 되고 나서 스포츠 비즈니스에 힘을 써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던 시마 코사쿠입니다만, 도쿄 올림픽도 연기되어 상황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지금은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나요?
히로카네 : 코로나 재난인 지금 주목하고 있는 것은, 텔레워크의 보급에 의해서 새롭게 생겨난 비즈니스입니다. 많은 일이 회사에 가지 않아도 대응할 수 있는 것을 몸으로 체험한 것으로, 일본의 비즈니스 씬은 크게 변해 갈 것입니다.
실제로 수도권 기업 유치에 힘 쓰는 지방 자치 단체도 있고 자녀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집에서의 일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텔레워크 장소를 대여해주는 비즈니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시마 코사쿠도 그러한 점에 관심을 가지고 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독자는 시마 코사쿠의 병세 악화를 걱정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활약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히로카네 : 미지의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고, 후각장애 등의 후유증도 있는 것 같기 때문에 긴장을 풀지 못합니다. 후유증에 대해서는 특히 모르는 것이 많아, 4명 중 1명이 탈모에 시달리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지금까지도 다양한 전염병과 싸우며 공존해 왔습니다. 신형 코로나와도 공생하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제일이지만, 걸려 버렸다고 해서 침울해지지 않고, "이걸로 면역이 생기는구나"라는 플러스 사고로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가짐이 미래를 바꾸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단, 마스크가 완전히 일상이 되어 버리면 좀 곤란한데...자주 안경이 흐려지고, 무엇보다 만화가로서는 역시 등장인물의 표정을 그리기 힘듭니다. 이정도까지 등장인물이 마스크를 하고 있는 만화는 「시마 코사쿠」정도 아닐까요(웃음).
만약 흐리지 않는 안경과 표정을 알 수 있는 마스크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 있으면, 시마 코사쿠가 시찰하러 갈지도 모르겠네요.
정치적 떡질로 승진한다는 비아냥같은걸 제외한다면 연재기간이 오래되서 작품자체가 시대 변화를 알수있는 자료가 되어가나봄
매독에 먼저 걸렸어야 되는거 아닌지..
이 남자, 쥬지가 대단하다!!
걸려 버렸다고 해서 침울해지지 않고, "이걸로 면역이 생기는구나"라는 플러스 사고로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가짐이 미래를 바꾸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치료 엔딩 나왔네.
그와중에 깨알같이 쌤쑹 1킬 넣네 ㅋㅋㅋ 졸렬 그 자체
이 남자, 쥬지가 대단하다!!
정치적 떡질로 승진한다는 비아냥같은걸 제외한다면 연재기간이 오래되서 작품자체가 시대 변화를 알수있는 자료가 되어가나봄
트랜드 따라...전국시대도 가고 이세계도 가고...이제는 코로나19도 걸리는...
처음 한국의 이미지가 신경도 안쓰는 개도국이었다 갑자기 존재감이 커져가는 내용이 돋보였죠 물론 그것빼고는 그닥 좋은 내용을 그려내지 않았죠
매독에 먼저 걸렸어야 되는거 아닌지..
코로나19 걸려도 세크스 몇번 하면 코로나 걸린 여자까지 치료되는 스토리
걸려 버렸다고 해서 침울해지지 않고, "이걸로 면역이 생기는구나"라는 플러스 사고로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가짐이 미래를 바꾸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치료 엔딩 나왔네.
생수 치료 하겠네
면역도 생기고 아종도 생기고....
그와중에 깨알같이 쌤쑹 1킬 넣네 ㅋㅋㅋ 졸렬 그 자체
섬상이라고말하는거나 대통령이던이명박도 발음이상한이름으로바꿔말한거나 졸렬함 그대로드러냈지..
뭐, 일흔살이나 됐으니까.... 아랫도리 놀려서 회장된 놈이니 오래해먹었지
한국 회장은 코로나에 졌지만 일본 회장은 코로나를 극복한다!!! 뭐 이런건가
치료 엔딩이면 코로나를 이겨낸 위대한 니뽄 이거잖아 ㅋㅋㅋ
팩트: 한국의 유명인은 코로나로 사망사례가 없음. 더욱이 대기업 회장이 코로나로 사망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일 듯 . 혐한 작가라고 볼 수 있는 겐시의 꿈이 작품에 반영 됐다고 봐야... 암튼 시마가 섬상(삼성)에게 코로나와의 싸움에선 승리했다고 자위 하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