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작년 일본 만화시장 종이+전자 6126억엔, 역대 최대 규모 달성

[Zephiris]

전년(2019년) 대비 23.0%의 급성장으로 2년 연속 급성장을 바탕으로 만화 출판 전성기였던 95년도를 뛰어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https://hon.jp/news/1.0/0/30684?amp=1

[NEOSRW]

점점 잡지 입지가 줄어드는군요

[SUSY98]

전자만화 성장세가 상상 이상이군요. 과반을 먹은 직후인 작년에 오히려 더욱 폭발적으로 늘어났네요...

[SUSY98]

덩달아 종이단행본도 늘어서 코로나 때문이겠거니 생각했는데 기사 보니까 귀멸의 칼날을 언급하네요. 코로나 수요는 전자책이 다 먹은 듯.

[무능대령]

귀멸의 칼날 하드캐리 때문일까요?

[루리웹-7196677744]

귀멸의 2020년 연간 판매부수가 8000만부정도 되니까 금액으로 환산하면
320억엔정도네요 전년대비 매출 신장폭이 1100억엔이 넘으니까
다른작품들로 인한 판매신장폭도 800억엔이나 된다는 내용입니다.

귀멸의 신드롬적 흥행이 한몫을 한것은 맞지만
코로나로 인해 외출하기도 쉽지 않으니
쉬는시간에 집에서 전자책으로 만화를 구매해서
읽는 인구가 늘어났다가 더 큰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식당매장매출보다 배달매출이
큰폭으로 상승한것과 비슷한 이치겠지요

다만 기사에서도 언급되어 있듯 종이책의
매출이 400억엔수준이나 늘어난것은
귀멸이 정말 큰 몫을 한 것 같고

전자책 매출이 800억엔수준이나 늘어난것은
시대의 흐름 + 코로나 수요 라고 봐야될것 같습니다.

[메르헨다요]

우리나라 웹툰도 침투해서 일본만화 압살하면 좋겠네요

[meesh]

꿈도 야무지시네

[열정남]

웹툰이 일본만화 압살못하죠 스토리가 차원이 다른데...ㅋ 물론 웹툰 대작들도 있조 몇작품 안되지만...

[날냥이28]

몇몇은 재능으로 눌러도 압살을 말할정도면 물량이 되야하는데..
인구수에서 나오는 물량을 못함...
하다못해 남북한 통일트리후 베이비붐 시대를 한번 맞이해야 그나마 좀 보일듯..

[KSHYUK]

살다보니...
'그게 말이 되냐?' 식 반응을 적게 하게 됨.
인간이란게 그리 미래예측이 뛰어난게 아니더구먼.^^

[トウカ]

근데 이 망할 놈들이 책값은 종이책이랑 똑같음. 플랫폼에 따라선 할인이나 캐시백으로 대충 커버치기는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