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노벨 담당자였던분이 디시에 올린 글인데
자세한 사정은 출처에서, 대충 3줄 요약하면
1. JM 노벨 담당자는 창간 기획자 겸 총괄인 한명으로 작품검토, 작품계약, 번역계약, 작품편집, 홍보기획, 마케팅 등등까지 혼자 처리
2. 그런데 가족 간병 문제로 급하게 고향으로 돌아갔고, 재택근무가 가능해서 여동생키스까지 마무리하고 퇴사를 하신 모양
3. 퇴사했으니 자세히는 모르시겠지만 제우가 저 일을 담당할 새로운 담당자를 못 구했거나, 계산 좀 해보다가 그냥 그대로 그만둔 모양으로 추측
JM북스쪽에서 일했다는거 보니까 라노벨쪽은 저분 의견으로 신설된 것 같은데 열정 이어받을 분이 없어서 아쉽네요
저걸 한 사람이 맡은 시점에서 제대로 돌릴 생각 쥐뿔도 없었구만 뭘.
1번 항목 보면 가족간병도 그렇지만 자기 자신도 쉬셔야할 판인데..;
여동생키스 진짜 재밌었는데 이런이유가 있었군요 출판사놈은 안할거면 판권 다 딴데로 빨리 넘겨버렸으면...
참 안타깝네 사람이 없어서 정발이 끊긴다니 쩝여동생 키스 1권 재밌게 봤는데 하...
제우 라노벨 중에서 럽코들은 잘 나갔던것 같은데 규모는 줄이더라도 그건 좀 유지는 해주지는
1번 항목 보면 가족간병도 그렇지만 자기 자신도 쉬셔야할 판인데..;
저걸 한 사람이 맡은 시점에서 제대로 돌릴 생각 쥐뿔도 없었구만 뭘.
여동생키스 진짜 재밌었는데 이런이유가 있었군요 출판사놈은 안할거면 판권 다 딴데로 빨리 넘겨버렸으면...
근데 진짜 저 업무 혼자 다 되나???
이론상 되긴 하는데, 그건 경험자 기준이지 창간부터 시킬 일은 아님.
덤으로 단언하건데, 타이틀 선정까지 혼자서 한 시점에서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수준밖에 고려 안 하고 시킨 거임.
NT노벨이 혼자 하다 어마금만 나온다는 얘기가 있지
제우 라노벨 중에서 럽코들은 잘 나갔던것 같은데 규모는 줄이더라도 그건 좀 유지는 해주지는
한 사람이 다 했는데 뭘 어케 더 줄입.......
일보다는 책 계약이 담당자픽인지 규모에 비해서 많아 보여서... 책 새계약은 그냥 포기한다치고, 잘 나갔다는 책들 후속권 정도만 관리했으면 싶었음... 책 광고 이미지도 노블엔진처럼 템플릿 쓰듯 표지랑 개요만 보이게 짤 하나에 올려서 책이랑 일을 못 줄이나 했음.
광고 이미지는 거창하게 하나 간소화 하나 얼마 걸리지도 않아요 -0-; 동영상 냅두고 텍스트 파일만 지우는 셈임.
아무튼 전문가 아니니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두권 정도 인기작은 유지 못하나 했으요
새 작품 계약을 늘리는게 아니라면 어렵지 않게 가능은 합니다.......만,\ 애초에 한사람에게 맡긴 시점에서 그 바닥이 보이죠.
참 안타깝네 사람이 없어서 정발이 끊긴다니 쩝여동생 키스 1권 재밌게 봤는데 하...
뇌피셜 좀 굴려보자면, 굳이 새 사람 뽑을 이익이 안돼서 때려쳤다고 볼 수 있음.
이 분야 개척자인 nt도 같은이유(퇴사 사유는 다르지만)로 지금 라인업이 메롱함.
재미와 별개로, 권당 1만부는 나갔을까 싶네요. 라지만 이나라 출판 사정은 권당 500부만 나가도 잘나간거 아닐까 싶긴 합니다.
한국에서 1만 부면 그거 전성기 소아온 급이에요.
하...............그렇군요. 뭐 거기까지면 번역해서 파는건 자선행사나 다름이 없네요....
돈이 그렇게 안되나ㄷㄷ 라노벨은 사람들이 불법으로 보지도 않을텐데
텍본 열라 돌려요.
주로 10대 20대초들이 많이 보다보니 텍본을 많이들 찾더라구요
저기는 사람 굴리는 방법이 변하질 않는군...
뭐 전성기때가 간신히 1만부 찍던 시장인데 한참 쪼그라든 라노벨 판매량으로는 유지 자체가 힘들겠죠. 웹소설한태 치이고 출판물은 만화한태 확 처지고.....
https://www.jeumedia.com/%ec%a7%88%eb%ac%b8%ea%b3%bc%eb%8b%b5%eb%b3%80/?uid=1376&mod=document&pageid=1 여담으로 제우미디어 오피셜은 출간 계획 없음 입니다. (공홈 문의 게시판 답글)
대체....한 사람이면 외부의뢰에 가까운 상태였던거잖아....
이젠 라노벨이나 만화책 사업은 우리나라에서 돈 안되지 않나? 오죽하면 이젠 불법으로도 잘 안 보던데 ㅋㅋ.
리베리오 마키나 끊기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