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와 “지브리”풍 그림이
아름다운 이유는 무엇일까?
그림이 가진 성질을 독자에게 온전히 느끼게 하려면 ‘무엇을 그릴까’보다 ‘어떻게 그릴까’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모닥불을 그린다면, ‘따뜻하다’라는 사실보다 ‘따뜻해 보인다’라는 느낌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젤다의 전설”과 “지브리 애니메이션”풍 그림이 아름다운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사실보다 사실처럼 보이기 위해선 연출법을 따로 익혀야 한다. 이 책에서 조명 연출, 색상의 사용, 질감 표현, 시선 유도, 구도 등 그림의 연출력을 향상시키는 기술들을 배워 보자.
지은이_가토 오스왈도(Oswaldo KATO)
상파울루 태생. 포켓몬 카드 공인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션 작가, 그림책 작가로 활약 중.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OP과 ED 작업을 필두로 영화, TV, 게임, 콘셉트 아트, 애니메이션 제작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 그 외에도 SNS, 각종 이벤트에서 오리지널 작품을 활발하게 발표하고 있다
'무엇을 그릴까'보다 '어떻게 그릴까'가 중요하다!
서사와분위기가전해지는매력적인그림을그릴수있는연출법!
캐릭터 설정, 이야기, 자료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뭔가 부족한 거 같거나 개성이 별로 없어 보이는 느낌을 받은 적 있나요? 여러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콘셉트아트와 제작에 참여한 저자가 한끗 차이로 그림의 분위기와 서사가 달라지는 연출법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제1장에서는 감각을 구분하는 방법,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제2장에서는 1장의 내용을 조합해, 그림의 매력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제3장에서는 배운 테크닉을 사용해,
그림 속에 어떻게 이야기를 담는지 실제 예제를 보면서 설명합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이 책의
표지 일러스트 제작 과정에 대해 러프부터 완성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어 실제 현장에서의 업무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연출법을 익혀 표현력의 폭을 넓히면 일상 묘사부터
판타지 세계까지 다양한 소재의 그림에 서사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 글 보고 주문 했네요.
이글 발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