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주고받는 메일, 팀원이 만들어 온 발표 자료, 단톡방 등에서 누군가의 글을 보고 “이 사람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지?”라고 생각해 본 적 없는가? 괜스레 지금껏 내가 보냈던 글들을 살펴보며 나 또한 ‘맞춤법 빌런’은 아닐까 걱정하기도 한다.
‘맛춤법은 외 지켜야 할까’ 언어는 사회적인 약속이다. 약속을 따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글을 쓰면 글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뿐더러 한 번에 이해할 수도 없다. ‘맛춤ㅤㅃㅓㅂ’은 ‘맞춤법’을 말하는 것인지, ‘외’는 어떤 의미로 쓰인 것인지 혹은 ‘왜’의 오자인지, 이 문장은 읽는 이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인지 그저 서술인지. 이 모든 것을 따져본 후에야 비로소 문장 하나를 이해할 수 있다. 정말 피곤하지 않은가? 맞춤법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공적인 글에서 맞춤법을 틀리면 읽는 이에게 오해를 사거나 신뢰를 잃을 수 있다.
이 책에는 일상에서 특히 자주 틀리는 100가지 맞춤법을 담았다. 이야기를 듣듯이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지식과 교양이 척척 쌓여 다시는 맞춤법 때문에 창피당할 일 없게 될 것이다.
[도서] 절대 틀리면 안 되는 맞춤법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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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맞추셨나요? 라니... 맞춤법 책 광고가 맞춤법이 틀렸잖아...
ㅋㅋ 외않된데
책에 항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광고는 맞히다를 맞추다로 써놨음
해 하 같이 복잡한 거로 외우지 마시고 돼 는 '되어' 의 줄임말이라고 외우시면 됩니다. 사람이 되었다 -> 사람이 됐다 (O) 내 인생 ㅈ된거 아냐? -> 내 인생 ㅈ되언거 아냐? (X) 되 냐 돼 냐 를 구분하고 싶으면 거기에 되어 를 넣어서 어색하면 되 고, 자연스럽다면 돼 를 쓰면 됩니다. 이 경우에도 됩니다 -> 되업니다 라고 하면 어색하니 되 를 쓰면 되구요.
그건 잘못된 표현 사용이지, 맞춤법은 아니니까요. 겸사겸사 전통의 다르다/틀리다도 있죠
ㅋㅋ 외않된데
ㅆㅂ ㅋㅋㅋㅋㅋㅋ
전부 맞추셨나요? 라니... 맞춤법 책 광고가 맞춤법이 틀렸잖아...
책 135페이지에 마치다, 맞히다, 맞추다 항목이 있네요
SUSY98
책에 항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광고는 맞히다를 맞추다로 써놨음
고급 어그로...인듯
함정 문제이길 빌어봄.
너무 좋아
책두께 ㄷㄷ
역시 지구상에서 가장어려운 단어는 한국어 인가 ㄷㄷ
됬어
난 아직도 되랑 돼를 너무헷깔림... 글 찾아보면 하 를 넣어서 말이되는건 되가맞고 해를 넣어서 말이되는건 돼라는데 하 해 둘다 넣어봐도 이상해지는 문장들을 예시로 들어줘서 뭔소린지 도통 이해가 안됨 이해되는건 끝에는 무조건 돼가 들어가야한다는것즘;;
하랑 해넣어서 이상해지는건 "~되어"빼고 없지않냐
'되어'라고 넣었을때 어색하지 않으면 돼 어색하면 되를 쓰면 됩니다. 좃 됐어요=>좃 되었어요(O) 사과가 어떻게 배가 되냐?=>사과가 어떻게 배가 되어냐(X)
바다강아지
해 하 같이 복잡한 거로 외우지 마시고 돼 는 '되어' 의 줄임말이라고 외우시면 됩니다. 사람이 되었다 -> 사람이 됐다 (O) 내 인생 ㅈ된거 아냐? -> 내 인생 ㅈ되언거 아냐? (X) 되 냐 돼 냐 를 구분하고 싶으면 거기에 되어 를 넣어서 어색하면 되 고, 자연스럽다면 돼 를 쓰면 됩니다. 이 경우에도 됩니다 -> 되업니다 라고 하면 어색하니 되 를 쓰면 되구요.
ㄹㅇ 어디서 이상한 하 해 넣어서 하라는 요상한 게 나타나서 더 어렵게 말하고 있음
함부러, 일부로 이따위로 쓰는 것 보면 머리가 아찔해진다.
유게만 가도 졸라 많음 일일이 지적하기도 귀찮을 정도임
여기부터 낳다 낫다 낮다 구분못하는 사람 많죠;;
낳다[나타] 낫다[나따] 이걸 구분 못하는 부류는 한글발음을 모르는 레벨이기도 함
https://youtu.be/riQ1ax3lvhw
바람 = 바램. 참 이것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두껍다/얇다&굵다/가늘다, 드러나다/드러내다/들어내다 혼용하는건 안 다뤘네
운명의 데스티니
그건 잘못된 표현 사용이지, 맞춤법은 아니니까요. 겸사겸사 전통의 다르다/틀리다도 있죠
가장 확실한건 공무원 국어 과목 공부해보면 됨ㅋㅋㅋㅋ 물론 요즘건 문법 거의 안내는 추세이니 2018년 이전걸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