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씨야 "1위 해도 신문지 위 컵라면 먹었다+벽엔 개미떼가.."

[지정생존자]

씨야 "1위 해도 신문지 위 컵라면 먹었다+벽엔 개미떼가.."

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20200222060610293

[아프니까환자다]

남규리가 착해
온갖악플시달려도 꿋꿋했지

[흠씨]

어제 이야기 뉘앙스 보면
극단적인 상황도 벌어질만했나본데 대단함

[배고프다옹]

광수 개객끼

[따마]

씨야 해체한 이유가 뭐였음? 막방이라고 눈물흘리는 장면만 생각나네

[소년 날다]

일단 당시 가요계가 비슷한 컨셉의 중창단들이 많이 등장하던 시기여서 노래가 좋아도 독보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립할 수 없던 시기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씨야 자체가 노래만 듣는 그룹이 되어버렸고, 그 와중 남규리는 미모로 인해 가수보다는 연기쪽으로 개인활동이 많아졌죠. 이런 상태에서 팀이 유지되려면 소속사가 팀활동과 개인활동 모두 적절히 분배하여 양쪽 모두 열성적으로 지원해줘야 하는데- 그게 안 되는 회사였고, 결국 소속사와의 불화 및 기타 이유로 탈퇴로 가닥이 잡혔죠. 문제는 그 이후 지나친 언플로 인해 탈퇴한 쪽에서 정나미가 뚝떨어져 가요계로 복귀생각이 없어질 정도로 괴롭혔다는..

[극프]

광수가 씨야 개처럼굴려서 힘든데 재계약시즌다가오고
남규리가 사실상 매인이니 어떻게든 재계약시키려고했으니
남규리는 떠나고싶어했고
내가못가질거 망가트려서 다른데못가겠다 이러고 남규리 노출을감행 코디랑짠건지 어쨌든 청순이미지가
노출사건으로타격먹고 그후도 활동못하게막아버림
결국해체되고 개인활동도 못하게막아서 고생하다 이제 조금살만함

근데 광수네가웃긴게 티아라때도글쿠 의도적으로 노출사건이 생김 팀폭파직전에
이정도면 그냥가설이라기보단 의심해볼만한..

[벌떡벌떡잉어]

1. 남규리가 소속사를 무단이탈 하면서 소속사에서 남규리를 탈퇴처리 하고 나머지 멤버 2명은 (소속사에서 시키는대로) 남규리가 배신했다는 식의 기자회견을 함. 광수가 코어를 차리면서 회사가 광수따라 옮겨지게 된 건데 이 과정에서 멤버 2명은 옮겼지만 남규리는 옮기지 않았는데 이 과정에서 계약 위반 소송이 발생하게 되었지만, 남규리는 구두로 이루어진 소속사 교체였고, 연기자 활동을 보장해주지 않았다고 맞섰음 결국 합의하여 남규리는 새로운 소속사를 찾음.
2. 나머지 두 멤버는 남규리 대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서 활동했으나 광수는 티아라에 더 몰입했고, 심지어 씨야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은 댄스곡으로 나와 큰 인기를 얻지 못했음. (심지어 한창 주가가 올랐던 민수,이나 조합이었음에도). 3집은 티아라 끼워팔기로 인해서 씨야, 다비치 모두 피해를 보았는데 알고보니 이 앨범은 남녀공학(수미)를 밀기위한 앨범이라 결국 멤버 2명은 해체까지도 끼워팔기의 희생양으로 전락됨.
3. 결국 계약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해체를 결정했고, 마지막 앨범을 발매함. 이 앨범에는 남규리가 참여하면서 해체 무대까지 함께했고, 이 계기로 서먹해지긴 했지만 두 멤버와는 화해계기가 된 듯 함.
(어제 이보람의 살아있어줘서 고마웠다는 발언으로 유추해볼 때)

[1zeno]

하여튼 악의축같은게 여러사람 피해를입힘.
씨야 뿐만아니라 티아라도 그렇고.

[슈퍼킹포스]

조성모,김종국,SG 워너비 , 다비치 등 피해자 많음.

[1zeno]

열거하기도 힘듦. 그놈때문에 고생하거나 생을 달리한사람들이 하도많아서.

[돌아온leejh]

조성모 이전에 김민우씨(입영열차안에서 부른 가수)도 있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