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하이브'도, '민희진'도 루비콘강 건넜다…뒤없는 폭로전

[춘리허벅지]

출처 : https://news.nate.com/view/20240425n42096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그 1945 문건...
장난이었다라고 넘어가기엔 꽤 메뉴얼들이 구체적 ㅋㅋ

[俠者barbarian]

진짜 사담이나 농담이었다면 그건 그 당시로 끝나야지, 어떤 형태로든 기록이나 문서를 만들어서 둔다면, 그 이상은 談(담)이 아니라 論(론)이나 計(계)가 되는 것입니다.

[俠者barbarian]

지주에게 품삭을 받으며 일하는 마름은 지주의 판단에 따라서는 계약 종료하고 쫓겨날 수도 있는 법

[glossy]

민희진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기업이 내부고발한애 골방으로 보내거나 외지로 보내 그만둘때까지 괴롭히는게 한두번인가
노동자가 노예도 아닌데 비유가 별로네
그런 기업의 폭정을 막으려고 노조도 있는건데

[俠者barbarian]

실적에 비해 대우를 못 받는 것이 불만이었으면 차라리 독립해서 새 회사를 차려야 했는데, 대기업의 혜택은 받고 싶고, 회사의 울타리 밖에서는 그 정도의 사업은 못할 것 같으니까요.
애초에 그 성과는 아무리 개인의 역량이 대단한 것이라고 해도, 고용주인 대기업의 인프라와 지원 없이는 절대 이룰 수 없는 것이었죠.

[glossy]

첫줄에 민희진 얘기가 아니라고 했는데도 결국
아니다 님이 맞음 노예년

[俠者barbarian]

전 그 여흥 민씨의 여인을 이야기 하고 있었으니까요.

[Ai model]

뭐 지켜봐야할듯 알아서 하겠죠

[베이비하마]

주사위는 던져졌다. 구경만 하면 됨.

[일루앙]

한달전에 음악방송에 뉴진스 비슷한 아이돌 보고, 뉴진스 벤치마킹했나보네 했음. 하이브 소속인지 전혀몰랐음.
이번사건으로 알게 되었는데, 뉴진스가 있는데 비슷한 컨셉의 아이돌을 뉴진스가 해체하지도 않았는데 낸다? 이상하긴함.

[루리웹-4241338838]

진담으로 그런 논리면 아이돌판 다 뒤짐

[일루앙]

뉴진스는 일단 이번 컴백 망했음
컴백해도 기자들은 노래, 앨범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이 사건에 대해 주목하고
인터뷰하고, 보도할 거고, 행사는 행사주최자가 굳이 논란이 있는 아이돌을 무대에 서게하는
도박은 하지 않을 거니.

[반품당할-초동 장난질-하지말자]

컨셉포토 몇개하고 코디 좀 비슷한거 빼고는 애들 생김새 부터 실루엣,노래,댄스 뭐 하나 비슷한게 없는데 뭘 배꼈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그리 따지면 뉴진스도 어디서 본 컨셉을 융합해서 만든건데 그런거에 자유로울 걸그룹이 있나?

[반품당할-초동 장난질-하지말자]

애초에 망할 일도 없고 그런 인터뷰는 사전에 차단 할 꺼임.

[루리웹-3491338503]

같은 소속사에서, 그것도 국장에 상장된 대기업이라고 부를수 있는 기업의 수장이란 작자가
자회사 그룹을 벤치마킹해서 낸게 이상하지 않고, 그런 논리면 아이돌판 다 뒤진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사고방식의면 중국과 다를바가 없음.

[루리웹-4241338838]

그런걸 다 떠나서 컨셉이란건 시대별 트렌드가 있음
락 흥하다 발라드 흥해서 남따라 발라드 부른다고 컨셉 배낀다란 이야기 나옴?
이사건의 숨은것까지는 모르는데
민대표가 실수 했다고 생각되는건 뭘 배겼다느니 어쩐다느니임

트렌드라는건 그 시대임 발라드가 흥하면 발라드 와장창 러블리가 흥하면 러블리 와장창
심지어 모든건 이미 이전 시대에 다 튀어나옴

다만 유행을 누가 주도하냐일뿐임

[일루앙]

위 처음 덧글은 보면 벤치마킹한 아이돌이라 생각했다고 썼어요. 즉 같은 컨셉의 아이돌은 존재할 수 있는데 그것이 동일 소속사에서 동일 컨셉의 아이돌이 활동한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거임.
베낄 수 있는데 같은 소속사에서.

[반품당할-초동 장난질-하지말자]

나도 아일릿 봤는데 전혀 비슷한 것도, 벤치마킹 한 것도 느낄수 없을 만큼 다른 그룹이라 생각 했음 진짜 컨셉포토랑 일부 코디 비슷한거 말고 전혀 다른 그룹이라 생각 했고 또 활동곡인 마그네틱 이나 수록곡들 면면을 보고 무대를 봐도 어디에도 뉴진스를 떠올릴 그 무엇도 보고 느끼지 못 했음.

[麻友]

너가 그렇게 느꼈다면 너의 기준에선 비슷하다 보이는거겠지
다만 지금 루리웹 분위기에서 그런말 하며 비추먹고 반박당함

[루리웹-1260305359]

인터뷰는 사전에 차단이 될것이고 하이브가 큰 회사니까 확실히 정해지진 않은 상태에서 어느정도 반감이 있을테고 팀 이 흔드릴때에는 팬심은 당연히 모이기 때문에 망할리가 없지요

[루리웹-5872248316]

유튜브 가보니 반응들 장난 아니더만 저런 무논리 악다구니에 감동한 인간들이 한트럭 개돼지들은 영원히 답이 없음

[루리웹-3289666941]

ㅇ.ㅇ 그니까 민희진이 난년인건 맞는거 같음ㅋㅋ 난 죽어도 여론은 못뒤집을줄 알았거든.. 초반만 해도 그냥 횡설수설 이상한 소리를 했는데 끝나고 보니 여론 뒤집고 팬클럽을 만들어 놓음ㅋㅋ 개웃김ㅋㅋ

[루리웹-5872248316]

조직적인 느낌이 있긴 한데... 하이브도 언플을 저렇게 하는데 단순히 저 여자 쪽 동원만으로 저런 여론이 나오긴 힘들거 같더라구요

[하우스울프]

내생각엔 타돌팬들이 뉴진스 견제하려고 민희진 밀어주는척 하는 느낌이 듬...

[루리웹-3289666941]

ㄴㄴㄴ 7만명 실시간 채팅 봤으면 그런소리 못함ㅋ 초반에 다같이 욕하다가 점점 분위기가 봐뀌는게 대단했음ㅋㅋ

[달달러]

근데 뉴진스 팬이면 하이브에서 저렇게 행동했던거 보고 밥맛 떨어지긴 할 거 같은데 데뷔때 고생했던거 같아서

[俠者barbarian]

뉴진스 팬이면 자기 자식같은 존재라면서 방패처럼 써먹는 모습에 경악할 수도 있고요.
이혼소송 하면서 자식들 언급하며 끌어들이는 느낌으로

[생크림파이]

딴거는 회사가 그렇지 뭐라고 생각했는데 카톡으로 축하도안해주고 빌보드가서 좋냐고 물어보는거..

[반품당할-초동 장난질-하지말자]

뭐지? 나도 뉴진스팬 이지만 저 인간 빨리 자르고 애들 빨리 케어하고 정상적으로 활동했음 좋겠는데?

[달달러]

민희진은 나가는게 맞죠 저사단을 저질렀는데 제 얘기는 데뷔때 얘기에요.. 홍보를 못하게 하고 그랬으니

[루리웹-1260305359]

민희진 생각하면 밥맛 떨어지겠지만 뉴진스 생각하면 그럴게 있나 싶은데 앞으로 걱정은 되겠지만

[리산드로]

ㅂㄱ

[ㅇㄱㄹㅇ]

본인이 편향적인 시선을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들어?

[루리웹-8253823169]

그냥 팝콘 뜯는중
아무나 이겨라..ㅋㅋ

[俠者barbarian]

직장에서 자그마한 조직이라도 책임지고 사람 다룬다면 이번 일이 다르게 느껴질 겁니다.
조직의 장이라면 불안요소는 배제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이고요.

[Mark Nicht]

이런말 하는 놈들 보면 ㅇㅂ들 많은 유게나 쳐하더라고.. 그리고 지능이 낮은게 사회적 찐따가 많은 장소에 있는 너는 뭐냐? 하긴 ㅇㅂ유저니까 여기 유저가 아니라고 고백 하는거냐? 본인이 다 맞다는 이 자신감은 사회적 낙오자집단인 ㅇㅂ 출신이라서 하는거냐?

[루리웹-2992002175]

사회경험 떨어지고 내로남불 투성이라 그럼 ㅋㅋㅋ

[루리웹-3491338503]

루리웹 좋아하는데, 이번에 확실히 느낌. 아... 사회경험 전무하구나... 이놈들..ㅋㅋ

[루리웹-5872248316]

여기 공감 다는 ㅄ들은 도대체 무슨 인생을 사는거냐.. 책임져야할 게 아무거도 없는 자유로운 영혼들인가? ㅋㅋ

[공허의 보이드♥️]

ㅋㅋㅋㅋㅋㅋ 이거네

[루리웹-3289666941]

내로남불 하면 루리웹이 갑이긴 하지…ㅋ

[반품당할-초동 장난질-하지말자]

진짜ㅋ 사회경험 없는 찐따들 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사회경험이 지가 회사생활 맘에 안 든다고 쿠테타계획을 함ㅋ 참나 저딴 인간 즙짜는거에 넘어가서 감정적으로 넘어 간 닭대가리 아이큐의 모질이들이 많다고 사회적인 규범과 법적인 책임이 바뀌나?ㅋ

[俠者barbarian]

이게 문화산업쪽 업계 특성인 것도 있습니다.
품삯 받고 일하는 환쟁이가 게임이나 소설 등의 일러스트나 캐릭터 디자인의 소유권이나 그것들로 인해 생겨난 수익의 권한이 자신에게 있다고 착각하는 그런 것
어찌보면 상대적 박탈감이라고도 할 수도 있다고는 봅니다.

[루리웹-5872248316]

푼돈도 없는 것들이 빚내서 집사고 지도 부자라고 착각하는거하고 비슷한거라고 봐야 되나요 왜 지한테 떡하나 안주는 것들 종살이를 못해서 안달인지..

[俠者barbarian]

뭐 현대 연예산업이란 것이 아이돌, 말 그대로 우상화니까 솔직히 감정적으로 동하기가 쉬울 수 밖에 없기는 하지요.
저도 어린 시절에 그렇게 뜨겁게 몰입한 시기가 있던 것 같고요.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어느샌가 초라하지만 직장에서 자그마한 조직을 맡고 부하직원들 책임을 지다보니...
꼭 좋은 것은 아닌데, 인적자원도 사적인 감정과는 별개로 조직의 부속으로 취급하고 처분해야 할 상황을 냉정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더군요.

[JULM]

이게 지령인가?
가는 커뮤마다 이런글 커뮤 이름만 바꿔서 올라오네.
내가 보는데는 대여섯 군데 전부 부정적인데, 쟤가 말하는 다른 커뮤는 어디지?

[루리웹-6606241051]

자그마한 조직을 맡고 부하직원을 책임지는데 댓글다는 시간은 많나 보네요 ㅋㅋㅋ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회사에 몇방 처먹이면서 독립하려는 프로젝트 물증
민희진은 그거 때문에 개망한거같은데
그덕에 그 후의 문제는 별개로 민씨측도 딱히 동정은 안감

[俠者barbarian]

ㅇㅇ
많아요.
전 보고 받고 서류만 정리하다가 낌새가 보이면 둘러보거나 윗선에 보고만 잘 하면 그만입니다.
문제는 그 보고서는 언제나 '특이사항 없음' 최고고, 그렇게 유지할려면 눈에 안 띄는 곳에서 뒷작업을 좀 열심히 해야 하지요.저도 나이를 허투루만 먹지는 않았는지 어지간한 건으론 직접 발 놀리거나 손을 댈 시간은 많이 줄었지요.
물론 최종검토랑 확인은 직접 합니다 ㅎㅎㅎ

[루리웹-6606241051]

그럼 제 상사가 최종검토랑 확인만 하고 윗선에 보고만 잘하면 그만인 사람이 이런곳에 댓글쓰면서 하이브 옹호하는글을 몇시간동안 쓴다는거 생각하면 소름돋겠네요 ㅎ

[俠者barbarian]

뭐 어쩌겠습니까
꼬우면 본인이 더 공부해서 자격증 따고 연수 받아서 저보다 더 높게 승진을 하던가 더 좋은 곳으로 이직을 하던지 해야겠지요.
발바닥 아픈 사람이 가죽신을 구해야지 길바닥에 다 가죽을 깔 순 없을테니까요.

[루리웹-6606241051]

소름돋는다는거지 꼬운게 아니죠 ㅎㅎ 물론 저 혼자만 느끼진 않을것같아서 ㅋㅋ

[俠者barbarian]

소름돋든 말든 시간은 그저 흐르고, 그 시간이 지나봐야 이번 건의 이야기가 더 나올테니 느긋하게 보기나 해야지요 뭐

[세계의적]

자발적 노예가 많네요.
그러면서 코지마 히데오 같은 사람은 찬양해 마지않는 식의 이중잣대도 쩔고.
코지마 히데오도 코나미가 뽑아서 회사돈으로 교육하고 키워놓은 핵심 인재들 다 데리고 독립했는데.

[파이팅 맨]

풀버전은 못보고 그냥 기자회견 실시간 반응 보고있었는데 기자회견이라고 차려입은 모양새하며 선임한 법무법인 변호사들도 어쩔줄 몰라하는 힙-합 분위기에 기자회견의 새 지평을 여는 비속어와 푸념의 남발들 보고.. 와 이건 변호사가 민희진을 못말린건가 아니면 돈받고도 업무태만인가싶을정도였는데
요약본을 보니까 이건 마치 사업가 방시혁 vs 찐 예술가 민희진의 구도였음
그리도 아마도이긴하지만 오늘 민희진의 날것 그대로의 예술가스러운 모습에 호응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거같고.
하이브의 기자회견 직전 무당점 언플이랑, 횡령이나 배임죄는 예비죄도 없다는 사실 지적, 하이브가 이니시 건 후폭풍등..

[🇰🇷❤️🇰🇷❤️🇰🇷]

민희진 하는 행동들을 보니

레드벨벳 아이린이 떠오르더라

많이 보고 배운듯

[Levitas]

말만 음악을 좋아하시지 하시는 생각은 천박하기 짝이 없으시네요

[하우스울프]

bts 슈가 랩은 언더에서도 상위권이라고 생각하는데

[물퉁뱅이]

진정한 아티스트들은 늘 배고픕니다.. 배고파서 다음은 없고 은퇴하거나 그만두기가 일수입니다.
능력있는 사람들이 다 성공하는건 아닙니다.. 그 능력을 보고 판단하고 만들어주는 사람들은
우리는 기획사라고 합니다. 하지만 겉포장만 호화스럽다고 해서 거품이 있는건 아닙니다.
단지 현 시대에 맞지 않을뿐이죠.. 대중의 선택을 못받은 사람들은 도태툅니다. 그게 엄청난 능력이라고해도요.
님이 최애와 타인의 최애는 다르겠지만 뭐 존중은 합니다. 하지만 폄하는 하지 마시길..
여기서 싸우는걸 보면 대부분 하이브와 민희진이지 아티스트로 싸우진 않습니다.
안타까운건 다 같으니까요.. 다들 알겁니다. 그냥 화해하고 원래대로 돌아가길 바라는 사람들이
훨씬 많겠죠.. 저 또한 그중 하나니까요..

[머리크기지구]

하이브가 내보내는 보도자료는 당연히 하이브가 자신들이
보여주고 싶은걸 보여 줬겠지
민씨는 기자회견은 하이브 보도자료 처럼 정리된 것도 없고
이상한데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나서는

난 그냥 피카츄 배만지기로 했음

[laim0909]

근데 이건 넥슨이 네오플에 던파 소스 가져다가 넥슨코리아에 던양파 만들라고 준 수준 아닌가??? 같은 모기업이 넥슨이어도 개발스튜디오가 다른데 개빡칠꺼같은데….이런 불만 안 나오려면 컨셉같은거 모기업이 교통정리를 하던가…

[물퉁뱅이]

회사 안다녀 본 인간들이 왜이리 많지??
왜 이걸 이해 못하는건지 모르겠네..

현실에서 왜 판타지를 찾는건지.. 회사원들이 늘 다니면서 품속에 품고 다니는게 사직서인데.. 왜 쉽게 꺼내질 못할까?
좋같아도 당장 그만두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생기기 때문임..
진짜 자신이 능력이 자본이 된다면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창업하면 된다. 그리고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건설 하면 민희진같은 능력있는 사람을
뽑으면 됨..물론 그런 회사도 있기는 함.. 하지만 대부분 상여금이나 진급으로 퉁침..
하지만 우리가 아는 일반 사회생활이 그게 전부가 아님.. 회사라는 자신이 그 회사와 계약하는 순간 모든 능력들은 회사에 전념해야하고
결과물은 당연히 회사에 귀속됨.. 이건 동네 치킨가게도 마찬가지..

그런데 회사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휴가비에 상여금에 개발지원비에 온갖걸 다 받아놓고.. 회사가 원하는걸 내놓을땐 당연히 회사가 취하는게 맞을터인데..
자신의 창작물이고 회사의 상관이 맘에 안든다고 뒤엎어도 할말없는게 자본주의 회사의 기본임.. 막말로 자신의 창작물을 인정해달라고 특허 소송이라도
걸면 그걸 법원에서 "응 니가 개발했으니 니꺼임..!" 이라고 해줄거 같은가? 택도 없는소리죠..

가장 기본적인 사회구조 전반도 이해못하면 무슨?? 그냥 민희진이 불쌍하다? 그간 해온 능력이 있는데 대우가 아쉽다?
아니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설명해도 못알아 처먹는 애들은 대체 뭐지???

막말로 민희진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반대로 생각해보길.. 자신이 오너인데 좀 능력있는 팀장에게 온갖걸 지원해줬고
자신의 뜻대로 않함 그래서 실갱이가 좀 생김.. 그러다가 튈 조짐이 보임.. 그런데도 " 아 튈려고 하는구나" 하고 그냥 내비둠? 좀더 지켜볼까? 이런 생각함?
회사 이익에 반하는 자는 색출해서 처리하는게 기본아님..?

뭐 자선사업가임? 아니면 어디 인재개발능력원임? 민희진 뜻대로 내비두면 그냥 그건 호구임..

오너와 의장은 하이브 사내에 수없이 많은 사원들의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자리인데..ㅋㅋ 막대한 손해로 구조조정 당하는 사람들
생기면 책임져줄건가? 민희진은 그냥 안타깝고 불쌍한 사람일뿐임.. 자기가 무슨짓을 했는지 이해를 못하는게 핵심임..

[俠者barbarian]

뭐 좀 더 유한 시각으로 보면 생산성이랄까 창조적인 분야의 실무진으로 일하는 입장이냐, 조직원을 이끌고 관리하는 분야로 일을 하는 사람이냐의 시각적 차이도 있기는 한가 봅니다.
듣자하니 게임업계 실무자들은 여흥 민씨의 그녀가 이해는 간다 내지는 공감이 간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고 하네요.

[이도시스템]

제가봐도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감정적 호소에만 너무 이입하는 사람들 많이 보이네요.
어떻게 회사 생활하면서 본안하고싶은데로 다 들어줄거라 보는지..
그거 안들어줬다고 억울이니뭐니..

[물퉁뱅이]

그사람도 현실에선 절대 못하는일을 민희진에게 찾는건가요? 민희진이 승리하면 자신들도 언젠가 저렇게 할수 있을까하는 망상에
사로잡힌건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알죠.. 알지만 불가능한건 불가능한거죠.. 저도 회사 생활을 거의 20년하고 귀농했기에 더 잘알죠..
하지만 능력 없는 사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잡고 있는 회사들도 많은걸 모르는게 더 안타깝죠.

[俠者barbarian]

ㅇㅇ

[물퉁뱅이]

그렇죠.. 이해를 안하면 편하죠..

[일루앙]

공감합니다.
사장 맘에 안 드는 직원 있으면, 책상과 의자 빼고, 감사하고, 고발해서 쫒아내면, 직원들은 눈치 채고 알아서 나가야 하는데 반발하는 거 보니 회사 생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 ㅋ

[루리웹-6606241051]

그런기분이라 생각드네요. 다만 내용중에 " 아 튈려고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포인트가 되는건지, 아니면 민희진 간의 업무마찰로 인해서 지속적인 트러블로인해 이참에 언플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기업에서 기자회견한다고 1시간전에 무당사주 어쩌구 기사내는데

[루리웹-0888108163]

백번 옭은 말씀 민희진말이 맞다고 하더라도 쿠테타가 정당화될순없음
아니 뉴진스랑 자기들이 부당한 대우 받은거랑 회사 뺏으려는거랑 무슨 상관임
뭣같으면 자기가 때려 치던가 부당한대우랑 쿠테타 시도한거랑 시기도 안맞고
기자회견봐도 회사강탈하려는거 아니라는 증거는 하나도 말못하고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보냈다는 내용 반박하는 내용도 하나도 없음 기자회견 들어봤는데 자기는 돈에 관심없다면서ㅋㅋ풋옵션등등 회사에 요구를 한거며 지분은 왜 확보하려고 안달임?
횡설수설한거는 둘째치고 그냥 부당한 대우받았다가 전부임
그리고 더 이해안되는거는 각종커뮤에 민희진편을 드는 사람이 비상식적으로 많은거 같음

[laim0909]

https://i3.ruliweb.com/cmt/24/04/25/18f1586670eb7bd5.mp4
비지니스 시각으로 보면 민희진이 못한건 맞는데 실무진 입장에선 모기업에 먹버 당한 기분일꺼 같긴함.....
내가 팀장으로써 기획서 만들어서 성공한 아이템...갑자기 옆팀장이 그 기획서에 껍데기만 갈아껴서 나와 팔면 팀장입장에선 솔까 퇴사밖엔 답이 없긴한데 기분 더러울듯....

[俠者barbarian]

https://youtu.be/G_1zDzhAz9w?si=xkWLbVxNCNZ2Hq8p
https://youtu.be/6KIuzXYR16Y?si=HktSmdkHsQI1qiWy
자사제품들끼리의 유사점이란 그런 것이군요.

[lightgon]

회사생활 20년 넘게 한 사람으로서 느끼는 제 입장은 조금 다르네요.
기본적으로는 자본이 우선이고 윗사람이 우선이고, 회사가 우선인게 분명히 맞죠.
하지만 회사 다니면서 다들 조금씩은 느끼잖아요. 뭔가 불합리한 상황들이고 정말 이게 맞아? 스러운 것들. 물론 다 감내해야 하는 것들임에는 맞지만, 진짜 열정있게 일해본 사람이면 언젠가는 이 업계를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긴 했을거 같네요.
제가 느끼기에 민희진만큼 성공한 사람은 분명 어느정도 힘이 있고, 그 상황을 좀 바꿔보고자 하는 부분에 부딪혀서 좌초되고 그동안 맘에 담아 두었던거 시원하게 내뱉는다는 느낌이 강했어서 좀 대리만족 되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그래서 응원이 많은가 싶고요.

[마음엔사랑]

이번 민씨 행동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피프티때도 같은 생각이였나? 이거 딱 그거 같은데

[가오 이카로스]

그냥 중립기어 박고 보는게 최선 일듯

[SillyWalker.]

그냥 돌아가는 꼴이 너무 웃겨서 관망모드
뉴진스나 아일릿이 빠르게 성공한 그룹인건 부럽지만 이런 이슈없이 오래 덕질 할 수 있는 그룹의 팬인게 다행이란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