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삼용으로 나온 3D 도트 게임 히어로즈입니다..
요즘 삼다수판으로 젤다 신들의 트라이포스 후속작 소식을 접하고 나니 괜시리 옛 젤다시리즈가 그리워 지더군요..
하지만 난 지금 슈패가 없잖아..
.. 하지만 플삼에도 젤다 못지않은 재미의 액션 RPG 게임이 있다는거..
고전 탑뷰방식의 젤다의 전설의 컨셉 , 그리고 마치 패미콤 시절의 흔한 RPG류 게임(드래곤 퀘스트등..)을
보는듯한 그래픽에 3D 라는 입체감을 더한 레트로 RPG 유저를 기쁘게 할만한 게임인데..
발매전 정보 공개 당시 많은 기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별로 팔리지 않았죠..
정발이 됬음에도 불구하고 비한글화라는 문제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좌절을 하신듯..
사실 언어를 알더라도 공략집이 없으면 조금 진행에 버거움이 느껴질 정도의 게임이라..
솔직히 저도 구매를 몇번 망설인적이 있던 작품중 하나입니다..
결국은 시간이 지나 포풍 덤핑이 된 게임..
나중엔 고민할것도 없이 부담없이 구매해버렸죠..
어쨌든 싼값만큼 실망보단 값어치 이상의 재미를 보장하는 게임입니다..
로고는 원래 붉은색인데..
진엔딩을 한번 보고 나면 저렇게 푸른색으로 바뀌는듯 하더군요..
도트 히어로즈의 깜찍한 로딩화면들..
로딩때마다 매번 다른 그림들이 등장하는데..
잘 보면 옛 고전 게임들의 패러디 요소 장면들이 간간히 삽입되어있습니다..
모험의 시작..
도트니아라는 작은 왕국을 무대로 용사의 모험이 펼쳐집니다.
마치 레고블럭이 조립된듯한 그래픽..
상점부터 방문..
모험을 떠나기 위해서는 상인들과의 거래는 필수죠..
물약과 무기구입은 필수..
마을 경비병에게 여러가지 주의사항도 듣고..
마을 외곽 사냥터로 나갑니다..
젤다 시리즈에서 볼법한 풀베기도 그대로 재현..
회복아이템이나 동전이 가끔씩 떨어집니다..
적이 나타났다..
타격감이 일품..
레고 블럭이 해체되듯.. 우수수 무너져 굴러다니는 내리는 도트들..
필드에 이런 동굴이 있으면 왠지 꼭 들어가봐야 할것 같은 욕구가 느껴짐..
이것도 역시 젤다시리즈에서 수십번 본듯한 요정의 샘의 패러디??
필드 중앙엔 거대한 국왕의 성이 있군요..
스토리를 진행 할려면 반드시 들려야 할 곳중 하나..
여기선 마치 드퀘를 플레이하는듯한 느낌이..
왕이시여.. 적절한 퀘스트를 내려 주시옵소서..
용자여 이제 때가 되었다..
그동안 수많은 조공과 공물을 받쳤으나
왕국에 별 다른 소득을 주지 못했던 배은망덕한 용가리를 물리치거라..
악의 소굴을 본격적으로 찾아 나서는 용사..
던전 출입전.. 마을에서의 정비는 필수..
아이템 체크..
엔딩을 본후 바로 이어서 하는 플레이라 왠만한 아이템은 거진 다 가지고 있네요..
현재까지 모은 무기들..
아직 완벽하게 다 수집하진 못했지만..
엑스칼리버, 전설의 검.. 참치, 야구 방망이, 광선검 등등 독특한 무기도 참 많군요;;
둔탁한 타격감이 마음에 드는 냉동참치..
제일 좋아하는 무기지만..
대신 회전베기가 안된다는 단점이;;;
.. 주로 필드몹에게만 즐겨 씁니다..
해변 그래픽이 참 눈부시네요..
문어가 앞길을 방해하고 있는중..
드디어 던전을 발견했군요..
좋아하는 던전중 한곳인 물의 신전입니다..
이유는 배경음악이 좋아서..
지도 보는법도 젤다와 비슷합니다..
미궁속의 수수께끼를 하나씩 풀어 방을 한칸씩 열고 보스룸으로 가는 키를 얻어 격퇴하면 해당 던전 클리어 성공..
판타지월드에선 익숙한 녀석인 슬라임 출연
불 화살 이펙트가 멋집니다..
용사 마법중 하나인 아이스 스톰...
얼린적을 깨트리는 쾌감이 최고..
가장 짜증나는 몹인 마도사들..
반사마법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공격을 전혀 할수가 없습니다..
포탈이 있는 장소까지 오면 드디어 보스전..
누군가 여기 쓰러져있군요..
하지만 벌써 생명이 다한듯..
물의 신전답게.. 보스룸도 물이 한가득..
대왕문어 크라켄 등장..
와이어 훅샷을 얼마나 잘쓰냐에 따라 난이도가 갈리는 스테이지..
먹물공격과 촉수 회전공격을 잘피하면 좋지만..
라이프 만땅에서 발동하는 MAX 검기를 잘 유지 한다면 사실상 한자리에서 노데미지로 클리어가 가능한 쉬운 보스...
클리어후 보상을 얻고..
계속 가자 마왕을 무찌르러..
마을 곳곳에서 즐길수있는 미니게임들 (벽돌깨기나 디펜스, 달리기등등..) 참 재밌는데..
본편외에도 즐길거리가 많아서 참 좋더군요..
플레이영상입니다..
8비트 풍의 그래픽컨셉 외에도 사운드에도 신경을 많이 쓴듯..
제작사의 확실한 레트로화 컨셉이 돋보입니다..
※ 버퍼링이 발생하거나 화면이 안보일시 새로고침 (F5) 또는 유튜브 영상 퀄리티를 720p 이하로 낮춰주세요..
첫짤에 토끼귀 머리띠하신 여성분 원본이미지 출처좀...
재밌겠다 우와 ㅋㅋ
도저히 적응 못하겠어서 매각한 게임인데... 스크린샷 올리신걸 보니 조금 후회되네요, 추천남기고 갑니다.
무기가 가츠가 들고다니는 드래곤 슬레이어같이 생겼네요
벽돌 밀기 퍼즐에서 고전하시는 옆소님 ㅎㅎㅎ 일부러 그러신거죠? 그나저나 오늘은 게임보다 XMB배경화면이 더 관심이 가는군요 ㅎ
재밌겠다 우와 ㅋㅋ
마인크래프트인줄 알았네요 ㅋㅋㅋㅋ아 귀여워라 재밌어보이네요
재미있겠ㄷ네
엄머 너무 귀여워요~
우왕 재밌겠다+_+
용사30 생각남 ㅋㅋㅋ
배경만 블러처리 했는데도, 엄청 좋아보이네요ㄷㄷㄷ
전 어렵더라구요.. 아직도 엔딩을 못보고 봉인된 상태.. 언젠간 다시 꺼내서 해야죠...ㅎㅎ
나도 보자마자 마인크래프트 생각했네
아아 도트 +_+... 쩌네요 정말
이거 그냥 자유도없는 마인크래프트넹..
그래픽이 좀 아쉬운건 에;; 일단 도트는아니다만 편의상 도트라 하죠 그래픽이 한도트한도트너무 눈에띄어서(그러니까 테두리) 얼굴같은 부분은 좀 깨름칙해 보이는면이 있네요;; 면부분은 평평하게 했어도 됬을텐데 이런부분은 설정으로 조종할 수 있으면 좋을거같은데 안되나?
너무 눈아픈 그래픽이네요 로딩때 흰화면도 그렇고
그래픽 쩐다...[응?]
나도 세대가 세대인 만큼 분위기 만으로도 너무 해보고 싶어지는 게임이네요~ ;ㅁ; 타격감도 쩌는 듯???
그래픽만 3D지... 젤다의 전설3 복붙 했구만;;; 그런데 전체적으로 젤다보다 못하고 ㅡㅡ 부메랑과 대시 공격은 진짜 너무했다...
시즈카다
일어만 아니면 ㅠㅠ
예전에 플아에서 북미판 샀습니다. 참고하시라고요~
이것이 포켓몬의 토트정신의 완성형같다. 물론 x,y 때문에 토트전통성이 버려졌지만... 그 전 블랙엔 화이트 다음에 이런식으로 인물나왔으면 좋았을지도...
스탑 모션을 보는듯한 움직임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공격할 때 슈욱하고 움직이는 부분은 너무 귀엽네요. 제작사도 어느 정도 일부러 고려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이런 그래픽 좋아!
첫짤에 토끼귀 머리띠하신 여성분 원본이미지 출처좀...
나카무라 시즈카
등짝을 보자!!!! 의 그분이 생각난다..
워...이건 이것대로 신선하네.
용사 30 리마스터 버전인줄알았는데 아니구나 ㄷㄷ 재밌곘다 레트로 느낌도나고
옛날 스럽게 한다고 대화에 한자가 안들어가서...한자만 슥슥 읽으면서 하던 저로서는 너무 불편해 보이네요.
아기자기 하고 8bit 게임의 추억을 현대식으로 살려낸 멋진 느낌! 하지만 게임의 재미만큼은 현세대기에 맞는 게임이... 겠지요? 흥미가 생기네요.
재미는 짱짱이겠는데 눈아플거같아요 스카이림할때도 배경만 블러하면 눈아프듯이요
힛갤 자주 오시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팟으로 방송해주세요~!
우왕 해보고싶다 'ㅅ'
제 생각에 딱 매니아층을 노린 게임인 듯 합니다. 8비트 배경음과 도트시절의 즐거움이 고전게임으로 밖에 즐길수 없는 유저들도 많은데 이런 3d 로 재현해놓아서 향수와 현대식 타격감을 즐길수 있는부분이 많은 것 같네요 ㅎ
북미판으로 해본적 있네요.. 곳곳에 예전게임에 대한 오먀쥬가 가득.. 근데.. 근데..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거의 데몬즈 소울 수준..!!
게임 그래픽 퀄리티보소 한글판이었다면 사고싶을 수준이네 영어판만 됐어도 고민은 해볼만한게 일어판이면 글자하나 모르기에 접음 ㅜ
이런 겜이었군요.. 잼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