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고는 저정도는 아니였던 것 같은데... 싶어서
오랜만에 박스에 넣어둔 PS2를 꺼내서 캡쳐해봤습니다.
(아무래도 10년도 전에 브라운관 TV로 즐긴 이후로는 거의 돌려본 적이 없다보니 캡쳐보드 샷이 궁금하기도 했고요.)
DC용 오리지널도 소장하고는 있는데 CRT+VGA박스 조합은 폰카샷으로 찍어야 하는지라
S단자로라도 캡쳐해서 올려볼까 고민되는군요.
저의 자랑(응?!)이라고 할 수 있는 퓨어한 데이터 인증입니다.
음?! 그래픽이 원래 이렇게 별로였던가? 추억보정과 사람 눈이라는 것은 믿을 것이 못되는 것 같습니다. ^^;
예전 글에도 자주 언급했듯이 저같은 경우 날카롭게 설정(기본값)을 좋아하는지라 캡쳐샷을 보면 외곽선이 도드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린 티나쨩~ 하악하악~
경찰아저씨!! 이 X끼에요!!!!
CG갤러리의 그림들 보면서 언제나되야 게임 그래픽이 이렇게 될까 했는데 벌써 게임 그래픽이 저 CG들보다 좋아졌다니 감개무량하군요
카스미의 8번째 코스튬이 좋더군요
확실히 당시 기준이면 엄청난 광원이 맞네요 드캐용이 오락실 호환기판으로 유리한 이식에 vga박스로 모니터에서 깔끔함이 나오긴하지만 이런 플스2만의 추가된 광원효과는 드캐용과 일장일단 하는 어느쪽이 그래픽이 더 좋다고 하는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고 여겨집니다
음 이쪽이 제 기억에 맞는 화면 같네요. 아래에 올라온 스샷은 보면서 '이 정도로 나쁘진 않았는데...'하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계단현상이 심하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못봐줄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최고의 그래픽은 추억보정이라는 말이 있지요ㅋㅋ CG갤러리 보다가 DOA5 LR 스크린샷 보니 참 격세지감입니다 그려. DOA6은 과연 어떤 모델링을 보여줄지...